[국회 정당]
“이낙연 사쿠라”
김민석 발언,
86 청산론 다시 불붙였다
당내 “586기득권, 오만정 떨어져”
----11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출판기념회에서 김 의원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뉴시스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3선) 의원이
11일 신당 창당을 시사하고 있는 이낙연
전 대표와 비명계를 향해
“전형적인 사쿠라 노선”
“사실상 경선 불복”이라고 했다.
이 같은 원색적 비난에 대해 당내에선
“오만정이 떨어진다”
며 86세대 청산론이 다시 소환됐다.
과거 2002년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을
탈당해 정몽준 캠프로 갔던 이력이 있는
김 의원이 이 같은 발언을 한 것은
전형적인 86 운동권식 내로남불이라는
것이다.
논란이 된 발언은 김 의원이 이낙연
전 대표와 이원욱·김종민·조응천·윤영찬
의원이 모인 ‘원칙과 상식’이 연일 이재명
대표 체제를 비판하며 신당 창당을
시사하는 것을 비판하면서 나왔다.
김 의원은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결국은 당사자들과 관련된 공천권
보장 문제”
라며
“전두환·노태우 시절의 민한당 이후에
안철수, 손학규로 이어졌던 일종의 정통
야당과 다른 ‘사쿠라 노선’”
이라고 했다.
사쿠라는 벚꽃의 일본어로, 우리 정치권에선
과거부터 ‘야합자’ ‘변절자’의 의미로 쓰인다.
김 의원은
“지금 시대정신은 국민들은 뭉쳐서
윤석열 검찰 독재를 견제하라인데,
거기에 집중하지 않고 오히려 당내 문제에
돌리거나 또는 시대 과제가 뭔지 명확하게
알지 못하는 것이 전형적인 사쿠라”
라고 했다.
검찰의 이재명 대표 수사에 당이 하나가
돼 맞서 싸워야 하는데, 다른 목소리를 내면
변절자라는 주장이다.
그는 이 전 대표에 대해
“이재명 대표와 (대선) 경선을 해서 진 분
아닌가.
이건 사실상 경선 불복”
이라고도 했다.
그러자 비명계 김종민 의원은
페이스북에
“저를 포함해 586 기득권 정치에 대한
국민 불신이 왜 커지고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
며
“내로남불로는 떠나가는 민심을 얻을 수 없다”
고 했다.
그는 서울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김민석
의원의 이력을 겨냥해
“독재 정권 시절 학생운동 하고 총학생회장
한 게, 안기부 특채를 노리고 나중에
국회의원 배지 달려고 한다는 식의
마타도어와 같은 수준”
이라고 했다.
또 ‘공천을 받으려 저런다’는 김민석 의원에
대해
“만정이 떨어진다”
고도 했다.
민주당 대표적 86세대인 김민석 의원은
15대 총선에서 최연소인 31세 나이
로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서울시장
후보까지 되면서 ‘차기 주자’로 꼽혔다.
그러나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의
지지율이 떨어지자 탈당하고 정몽준 캠프인
국민통합21로 당적을 옮겨
‘철새’
라는 비판을 받았었다.
한 초선 의원은
“그런 이력이 있는 김 의원이 민주당
주류를 비판하는 당내 동료를 ‘사쿠라’라고
하는 것 또한 운동권식 내로남불”
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지난 4월 정책위의장 시절엔
‘운동권 동지’인 송영길 전 대표의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이 터지자
“송영길은 물욕이 없는 사람이다.
내가 보증한다”
고 해 논란이 됐었다.
윤영찬 의원은 페이스북에 김 의원의
과거 탈당 사건을 거론하며
“이 사건으로 ‘김민새’라는 오명을 쓰고
10년 넘게 정치 낭인 생활을 했다”
며
“말이 현실론이지 선택의 중심엔
늘 김민석 본인이 있지 않았나”
라고 했다.
여선웅(40) 전 청와대 청년소통정책관은
본지에
“김민석 의원의 이 전 대표 비판에는
동의한다”
면서도
“그러나 애처로웠다.
생명 연장을 위해 돌격대장을 자처하거나
침묵하고 있는 86세대 정치의 현주소이기 때문”
이라고 했다.
실제 당내 주류를 이루는 86운동권 현역들
가운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는 우상호
의원 단 한 명이다.
공격 대상이 된 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김민석 의원 발언에 대해
“대꾸할 가치가 안 느껴진다”
고 했다.
그러나 김민석 의원은 이 같은 반응에 대해
“대꾸할 가치가 없는 게 아니라 반박할
용기가 없다고 본다”
며
“사쿠라의 길을 접기 바란다”
며 맞섰다.
주희연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학림거사
정치철새 민새야! 엄중낙연이 사쿠라면 너는
겹사쿠라냐!
치형
586,전대협 보도블럭 보도블럭 던지고 회염??
제조능력을 밑천으로 수십년 잘 해먹었으니
이제 586,전대협 패거리는 폐기해야지.
편한사람들
민주당 586은 확실히 제거되어야 할 사람들이다.
그글은 자기들이 최고인줄안다.
온갖기득권을 여지껏 다 휘두르고 있었으면서
이낙연의 당 쇄신을 반대한다.
매일상한가
김민석이 이노마 네놈이 이낙연을 비판하려거든
먼저 이재명부터 대표직에서 내려오라고 해야
맞는 말이다.
각종 범죄혐으로 사흘이 멀다하고 재판정을
드다드는 사람을 그냥 내버려 두는 너의
내로남불식 발언은 노무현 지지율 떨어졌다고
바로 차버리고 정몽준한테 달려간 너 같은
인간은 민주당에 남아 있을 자격이 없단다.
gators
학생회장 이력 하나 평생 울궈먹어 개인영달만
취하면서 국가에 낼 돈도 안 내고 버티는
사이비 민주 건달.
달수건달
586 운동권: 나는 어떤 범죄를 저질러도
다 정의롭다.
고로 나는 도덕적으로 무결점이고 설사 범죄를
저질러도 정의롭기 때문에 무죄다. 정신병자들이고
청산해야 될 구태.
해결사
김민석이 원조 사꾸라 인데...
샤크
후안무치, 내로남불이 86세대의 상징이 되었구나!
걸레가 된 완장은 이제 버려라.
조2
새천년NHK 단란주점. 김민새
猫한 사랑
한마디로 "아수라"가 제일 적당한 표현인가 싶다.
"더불어아수라당"
JMS
이념좌파들사라져라
alexsong
서울대학씩이나 나왔다는 놈이 . . .
삼족오
자신의 영혼 정치 신념 도덕 윤ㄴ리 인성 인격
국가관은 아주 전무하고 그저 남의 일 과거사
종북 굴종 이념 사상 반일 반미 감정만 가지
미이처 날뛰어 대는 빈민굴 동네 불량ㅂ도 안되는
감이 안되는 당이고 의원들인 거다.
멋장이 형
이런 형편없는 인간들이 민주당에 득실거리는데도
국민의 절반 이상이 민주당을 지지한다니 참으로
알수 없는 희한한 나라이다.
젠장
제2의 해골관상이네. 니도 집에가라 마니 팔아묵었다
어이가
한솔pine-tre****
옛386 지금 50세 80학번 60년도생 진절머리난다.
아직도 군사독재 대신 검찰독재 악따구니 쓰면서
귀득권 만 챙긴다 교활한 인간들 총선에서
싹물갈이하자우리들의 우상들 MZ세대들
정신 차리자!~와우~~~
1218792
이번총선의 큰함의는 386청산이다 386을 국민이
손절 해야한다.
Junbug
온통 자기자신 밖에 모르는 586. 자신의 출세를
위해 물 불 가리지 않는구나.
BuleLion
518 전야제 NHK 의원이 할 소리는
아닌것 같은데
dosium
사쿠라 대부 감대중... 한일 어업협정으로
독도앞바다 내어주고 일왕을 천황이라
칭하며 90도 절..
?M필부
김민석. 너 나 잘 하세요. 허허허
한상우
사쿠라는 김민석
양촌샌님
김민새, 김민촉새, 당신이 할 말은 아닌거
가트오 공천때 한번 쏴!!! 하는 느낌이 확 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