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과 같아지는 소망을 주신 예수님 ㅡ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요일 3:2)
하나님의 자녀들은 세상 사람들과 같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마음속에 받아들인 진리는 그들의 영혼을 순결하게 하고 품성을 변화시키고 그것을 받아들인 자들을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갖게 하는 수단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이 하나님의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면, 그는 자기의 본질적인 부패 가운데 여전히 있게 된다.
만일 그리스도께서 심령 속에 거한다면, 그분은 가정과 일터와 시장과 교회에 나타나실 것이다.
진리의 능력은 마음을 고상하게 하고 고귀하게 하는 데서, 심령을 부드럽고 양순하게 하여 전체적인 인간 자체를 하나님과 조화롭게 만드는 데서 느껴질 것이다.
진리로 변화를 입은 자는 세상에 빛을 발산할 것이다.
자기 속에 그리스도의 소망을 가진 자는 그분께서 깨끗하신 것처럼 스스로를 깨끗하게 할 것이다.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에 대한 소망은 크고 원대한 소망이다.
그것은 왕을 아름다운 그대로 보는 소망이며, 그분처럼 되는 소망이다.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 땅은 그분 앞에서 진동할 것이며, 하늘은 종이 축처럼 말릴 것이며 각 산과 섬이 제자리에서 옮기울 것이다.
“우리 하나님이 임하사 잠잠치 아니하시니 그 앞에는 불이 삼키고 그 사방에는 광풍이 불리로다.
하나님이 그 백성을 판단하시려고 윗 하늘과 아래 땅에 반포하여 이르시되 나의 성도를 네 앞에 모으라 곧 제사로 나와 언약한 자니라 하시도다.
하늘이 그 공의를 선포하리니 하나님 그는 심판장이심이로다”(시 50:3-6).
하나님의 큰 날을 보면서 우리는 우리의 유일한 안전책이 모든 죄와 불의에서 떠나는 데서 발견될 것임을 알 수 있다.
죄악 가운데 계속 머무르는 자들은 정죄받은 자들과 멸망받는 자들 가운데서 발견될 것이다.
(믿음과 행함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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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큰 날
우리의 유일한 안전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