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에서 만나는 우리꽃 : 둥근잎꿩의비름]
절벽의 바위 위에 붙어 생육하거나 전석지의 돌 틈에서 자생한다.
높이 15~25cm 정도이며 줄기가 밑으로 처지고 붉은빛이 돈다.
잎은 길이와 폭이 각각 2.5~4.5cm로 난상 원형 또는 타원형이고
엽병은 없으며 마주나기 한다. 가장자리에 불규칙하고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피며 짙은 홍자색으로서 원줄기 끝에
둥글게 모여 달린다. 꽃잎은 5개로서 자홍색이 돌며
수술은 10개, 암술은 5개이다.
열매는 9~11월에 익으며 작은 꽃들이 핀 곳에 씨방이
만들어진다. 한국의 특산종이고 잎과 꽃차례가 둥글고
꽃이 자홍색인 것이 큰꿩의비름과 다르다.
본 영상은 국립수목원 연구기획팀이 직접 자체 제작한 영상이며
본 영상에 대한 저작권은 국립수목원이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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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감상(식물도감)
[우리꽃 이야기. 65] 둥근잎꿩의비름
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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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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