빤스가 맞는지 팬티가 맞는지.. 머 이런거 가지고 시비를 걸 친구도 있을라나 모르겠네. 나는 두 개가 다 맞다고 생각을 하는데.. 어떤넘이 아이라고 쎄운다면 거기엔 또 어떤 할말도 없다네. 까짓것 빤스든 팬티든 간에 그게 무슨 대순가? 내하고 무슨 상관있다고 하겠는가? 이게 속옷, 내의라고 하는데 예전엔 고재이, 꼬장쟁이에 사리마다?라고도 했다던가? 급해서 팬티 입는걸 잊어버리고.. 혹은 팬티 살 돈이 없어서.. 빨래하고 말릴때 팬티 도둑 맞아서 팬티를 안입은 사람들 보고 뭐라하는지는 다 알거고.. 펄렁한 치마입은 여자가 그랬다면 바람부는 날은 조심해야할거고 반대로 달밤에 버리밭에서 일? 추기는 한결 수월타 하겠지. 작업하는데 시간을 마이 절약할수 있었다 하겠고. 그래서들 속이 시커면 남자들은 여자들의 노부라에 노팬티, 이걸 선호하는거고.. 또 팬티에도 팻션이 있다고 하고 어떤이는 기능성이라는것도 있다했지. 그 팬티는 또 값도 왕창 비싸다고 하고.. 동네에서 이름없는 우리메이들은 어디 살 엄두도 못낸다 하였지. 입기만 해도 아랫동네에선 불이 난다던가 난리가 난다던가?했지. 그게 아무리 좋은거라 해도 남한테 자랑할 수가 없는거고.. 언 년놈들, 또라이가 아니라면 바지에 치마 풀어헥시고 빤스자랑 한다 하겠는가? 만약 그런데가 있다면 혼자서 구경하지 말고 내한테도 미리 기별을 해서 함께 구경한다면 또 좋은 인사듣지 않겠는가? 빤스라는게 아무리 좋은거라해도 그 속옷이.. 하수구 근처에 있어서 좀체 깨끗하기는 힘들었던거 같고.. 팬티 더러운건 뭐니뭐니 해도 도깨비가 입고있는 빤스라는거지. 이건 유치원만 제대로 나왔다하면 모르는 사람 없는거지. 도깨비 빤스? 이걸 설명하면.. 안 놀랄수가 없다 하겠지. 우선은 보통 짐승의 가죽도 아인 백수의 왕, 호랑이 가죽으로 만들었다하이 무진장 질기고 또 엄청 더럽고 냄세가 마이난다 하는건 당연타 하겠제. 도깨비는 빤스를 무려 이천년 동안 입었다하고 그동안에 한번도 안 빨았다 했으이.. 하여튼 옷감이 호피니 값도 엄청날거 같지. 잘 알겠지만 피혁제품이란게 비단 호랑이 가죽뿐 아이라 물개나 악어가죽, 여우가죽 예전에 사어피라고 불렀던 상어가죽 등등 좀 비싼가? 거기다대고 요새는 동물사랑 단첸가 뭔가가 시비를 걸어 더 귀해졌다지 아마. 예전에 한창 유행할땐 물건너 온건 더 비쌌고, 어떤 친구는 그렇게 질기고 오래 입을수 있다면 그만한 빤스가 어디 있겠느냐면서 빤스 한 장으로 대代를 이어 세세손손, 아주 지구가 멸망할때까지 입을수 있겠다고 하였지. 그러고 보면 빤스는 역시 도깨비 빤스가 최고라고 보면 되겠제.
첫댓글 오래전에.. 여자 사리마다를 구경했는데,,, 그것참. 거시기에 냄새날까바. 모기장같이 만들어졌고. 뒤에는 똥꼬만 가리도록만들어 졌드라. 민망해서. 얼굴이 화끈거리드라. 가을은 그런것 좋아하나?
그만하면 짐작이 간다하겠네. 보는것만으로 벌써 먼일 있었는가? 얼굴이 왜 화끈거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