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망의 잠을 자는 것을 원치 않으시는 하나님 ㅡ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나를 생각하사 응답하시고 나의 눈을 밝히소서 두렵건대 내가 사망의 잠을 잘까 하오며
두렵건대 나의 원수가 이르기를 내가 그를 이겼다 할까 하오며 내가 흔들릴 때에 나의 대적들이 기뻐할까 하나이다”(시 13:3, 4)
죽는 것도 엄숙한 일이지만 사는 것은 더욱 더 엄숙한 일이다.
우리 생애의 모든 생각과 말과 행동은 다시 우리를 만나게 될 것이다.
은혜의 시기에 우리가 꼴 지은 자신의 모습은 영원히 그대로 간직할 것이다.
죽음은 육체를 분해시키지만, 품성의 변화를 이루어 주지 못한다.
그리스도의 오심이 우리의 품성을 변화시키지 못한다.
그 사건은 오직 영원히 변할 수 없도록 품성을 고정시킬 뿐이다.
나는 다시 교인들에게 그리스도인이 되고, 그리스도처럼 되라고 호소하는 바이다.
예수님은 자기 자신을 위한 일꾼이 아니고 다른 사람들을 위한 일꾼이었다.
만일 그대가 그리스도인일 것 같으면 그대는 그분의 모본을 본받게 될 것이다.
나는 그대들에게 죽음의 잠에서 깨어나라고 간절히 호소한다.
두뇌와 뼈와 근육의 힘을 자아를 섬기기 위하여 바치기에는 너무 늦다.
마지막 날 그대에게 하늘의 보화가 없는 것이 발견되지 않게 하라.
십자가의 승리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영혼들을 계몽시키기 위하여 애쓰고.
그대의 동료 인간들의 구원을 위하여 활동하라.
그리하면 그대의 사업은 불의 시험을 견디게 될 것이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우리가 선택한 것이 아닐지라도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택해 주신 것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을 기억하자.
좋아하는 일이든지 마음이 내키지 않는 일이든지 간에 우리는 우리에게 가장 가까이 있는 의무를 감당해야 한다.
“무릇 네 손이 일을 당하는 대로 힘을 다하여 할지어다 네가 장차 들어갈 음부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음이니라” (전 9:10).
(말씀과 능력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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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 생애의
모든 생각과 말과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