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8월에 사고로 종골분쇄골절 진단받고 1주일후 수술하고 보름만에 퇴원했습니다 그후 목발없이 걷게되니 온세상이 내것인양 마냥 기쁘더군요 단지,울퉁불퉁한 길은 걷기가 힘들더군요.또한 경사진도로 사선으로 걷는것도 힘들었어요, 세월이 흘러 지금은 뛰기도 양반다리도 하고 나름 헬스장에서 스쿼트도 하면서 생활하고있습니다 그런데 5년이 지난 지금도 직업상 하루종일 사다리에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하루 일을끝나고 저녁때쯤되면 다친발이 저리고 절뚝거리면서 걷게되고 밤에잘때면 다친 종골발이 몹시 아픕니다 다음날오후에는 다시 아픈기가 없어지고 평상시와 같이 걷게됩니다 이런 생활이 직업상 반복되니 아직도 후유증이 심한것같습니다 저와같은 분이 계신지 알고싶고 나이들어 종골을 다치면 후유증이 오래가는지 알고싶네요ㅠㅠ
첫댓글무리하면 저도 그 증상 똑같이 겪어요 전 피로골절로 근육이 뭉쳐 근육이 뼈를 당겨서 골절된 케이스구요 5년이 지나도 갑자기 통증이 생겼다 사라졌다 합니다 그냥 조심하는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일 끝나면 집에서 항상 족욕기로 따뜻하게 찜질하고 두손으로 주물러 주고 그러고 살아요
첫댓글 무리하면 저도 그 증상 똑같이 겪어요 전 피로골절로 근육이 뭉쳐 근육이 뼈를 당겨서 골절된 케이스구요 5년이 지나도 갑자기 통증이 생겼다 사라졌다 합니다 그냥 조심하는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일 끝나면 집에서 항상 족욕기로 따뜻하게 찜질하고 두손으로 주물러 주고
그러고 살아요
저도 무리하면 발목 관절이 뻣뻣해지면서 며칠을 고생합니다. 그냥 받아들이면서 살아야죠. 참고로 양발 종골골절수술한 지 딱 10년째가 됐네요
댓글 보실지 모르겠는데 저도 14년6월에 수술해서 최근에 다시 안좋아졌네요.
종골분쇄 관절면 침범은 예후가 안좋네요.
거골하나 중족골 관절염같은거 올수 있으니 예의주시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