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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12:7 그는 흉한 소식을 두려워 아니함이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그 마음을 굳게 정하였도다
오늘 하루 시작을 이 말씀을 붙들며 기도합니다.
저는 축복을 받아 이병천목사님처럼 증조할머니때 부터 믿음을 받아드린 3-4대가 하나님을 믿는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초등학생때부터 부모님을 따라 교회를 다녔습니다. 목사님처럼 주일날 교회를 안간다는 건 생각도 할 수 없었지요. 고향에서 다녔던 교회는 장로회였습니다. 합동인지 통합인지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암튼 둘 중 하나였지만 목사님께서 부흥사라 성령의 임재를 믿던 교회였고 뜨겁게 기도하던 교회였습니다. 성령님의 임재, 방언, 치유, 예언 등에 대한 것을 모두 인정하는 교회였습니다. 대학시절 부모님을 따라 교회를 옮기면서 그곳에서 경기도로 올라올 때까지 십년정도 반주자, 주일학교 교사, 청년회 등을 열심히 했습니다. 부모님을 따라 정식예배뿐 아니라 새벽기도, 철야, 밤기도까지 다녔지만 사실 제 믿음보다는 장로님과 권사님이신 부모님따라 반즘 끌려다녔다는게 맞겠네요. 그래서 실제 제 믿음은 많이 약해서 대학시절에는 방황도 많이 했었습니다.
그래도 반 어거지 십자가였을망정 공짜가 없으신 하나님께서는 그것도 되갚아주시더군요. 저에게 축복해주셔서 저는 지금 안정적인 직장을 얻었고, 좋은 집도 주셨고, 부자도 아니지만 딱히 물질의 어려움 없게 만들어주셨으며 건강도 주셨습니다. 나같이 믿음 약하고 하나님 마음 많이 아프게 해드리는 죄인에게 참 많은 복을 주셨다 생각할 정도로.
부모님은 공무원이셨는데 적금이 나올 때마다 그걸 교회에 헌금으로 헌신하셨습니다. 젊을 때는 그래서 넉넉하지 못하셨지만 그것도 또 하나님께서 다 되갚아 주셔서 퇴직하시고 부모님조차 어떻게 채워진지 모르겠다고 말할 정도로 물질적으로 어려움 없게 만들어주셨습니다.
남동생도 S대 경영을 나와 미국 유펜에 박사과정을 갈만큼 수재였습니다. 아버지는 그런 동생을 참 많이 사랑하셨습니다. 때로는 동생이 하나님보다 우선이 되지는 않았을까 싶을만큼. 건강하고 똑똑했던 동생이 대학 1학년 여름에 집에 내려와 많이 아팠고 원인을 찾지 못하다가 지금은 조금 흔해졌지만 96년도엔 의사들도 생소해했던 "크론병"이라는 염증성 장질환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1년 휴학하고 밥은 잘 못먹지만 그래도 크론 하나만 있을 때에는 대학생활도 하고, 대학촌교회도 열심히 다니고 믿음 좋으신 교수님따라 카자흐스탄 선교도 다니더라구요.
그런 동생이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 2009년 쓰러졌습니다. 다행히 교회에서 쓰러져서 생명을 건졌습니다. 혼자 집에 있을 때 쓰러졌다면 정말 큰일이었겠지요. 박사 마지막 과정을 남겨두고 2009년 가을에 동생은 뼈만 남아 귀국했습니다. 신장이 망가졌고, 서울대병원에 입원했을 때 신장조직검사를 하자고 교수가 졸라 엄마는 절대 하지 말라고 한 걸 했다가 눈이 그 날밤부터 보이지 않고 간신히 한쪽 눈은 시력이 돌아왔지만 다른 한쪽눈 시력은 잃었습니다. 갑상선에도 문제가 생겼습니다. 복막투석을 시작했고 1년 후에 집앞 부모님이 다니던 교회가 아닌 1시간 이상을 전철타고 다녔던 교회에 갔다 감기에 걸렸던 동생은 복막염과 장의 염증이 복합적으로 겹쳐 반년 입원했었습니다. 두개의 치료가 상충되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병원도 고민했고, 장루를 해야할지도 모르겠다고 했는데 수술할 교수님이 이런 걸레같은 장을 누구보고 수술하라는 거냐고 거부하셨습니다. 그때도 주님의 은혜로 잘 치료받고 도리어 장루도 하지 않고 잘 치료받아 퇴원했었습니다. 대신 복막투석은 더 이상하지 못하고, 혈액투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10여년간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고비고비마다 하나님께서 피할 길 주셔서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크론약의 부작용으로 밥맛이 없어해서 아버지가 추운 겨울에도 동생이 먹고 싶다는 것만 있으면 사러 다니느라 고생했습니다만 약을 바꾸고 2016년도부터인지는 밥맛도 좋아지고, 몸도 엄청 건강해지고 참 평안했던 시간도 있었습니다. 3년정도 평안한 시간을 보내다 1년간 갑자기 신장물혹이 3번이나 터져 또 죽을 고비를 몇번이고 넘겼습니다. 혈액투석때 헤파린이라는 약 대신 비싸지만 후탄이라는 약으로 바꾼 후로 물혹 터짐 없이 지내오고 있던터에 크론이 심해지더니 2021년 1월말에 장에 천공이 났습니다. 서울대병원 응급실에 갔는데 장천공이 났는데 뒤쪽이니까 괜찮다고 주말을 보내고(당시 토욜아침) 월요일에 교수님 만나 조치를 결정하자고 방치해놓았다가 다리쪽에 뭔가 이상한 감각이 내려온다고 밤에 말하자 급하게 관을 꼽아 이물질을 빼었습니다. 새벽에 동생이 아침에 일어나 여기가 어디냐고 이상한 소리를 해대고, 혈압이 떨어지고. 그 상태론 투석이 어렵다고 하여 중환자실에 입원 시키고 와야했습니다. 코로나때라 면회도 안되고, 핸드폰을 들고 들어간 동생은 살려달라며 시도 때도 없이 전화를 해대더라구요. 폐혈증 쇼크라고 했습니다. 동생은 이미 그때 죽만 먹었던터라 체력에 여러가지 지병까지...건강한 사람도 걸리면 60-80%는 죽는다는데...두려움이 찾아오려 할 때 지방 교회에 있을 때 집회 때 오신 사모님께 받은 동생의 예언 기도가 생각났습니다.
하나님께서 동생에게 장수의 복을 약속해주셨고, 가정도 이룰 것이고 우리의 후손이 더 믿음이 좋을 것이며, 인간으로서는 행할 수 없는 기적을 보여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동생을 이땅에 남겨 빛과 같이 소금과 같이 사용하시길 원하신다고요. 그래서 두려운 마음을 떨쳐내고 하나님께서 약속해주셨으니 절대 데려가지 않으실거라고 믿었습니다. 동생은 중환자실에서 정신적으로 두려움과 공포에 시달렸는지 섬망이 오고, 중환자실에서 내보내달라고 하더군요. 다행히 중환자실에 찾아가서 의사를 만나니 하루,이틀이면 일반 병실로 옮길 수 있다고 했는데 본인은 몇 시간도 있을 수가 없었나봅니다. 하루, 이틀이라고 했는데 저희는 하루만에 방이 나올 거라는 믿음으로 동생에게 오늘은 나올 수 있다고 동생은 거짓말 하지 말라는걸 아니라고 말한 채, 방이 나온다, 오늘 입원실로 옮겨간다는 전화도 받지 않았는데 짐을 싸들고 아침 일찍 병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출발 전에 아주 짧은 시간 조용기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붙들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평안이 오더라구요. 그게 응답이었나봅니다. 제가 생각해도 왜 이런 상황에서 두려움이 없을까 싶을 정도로 평안했습니다. 차를 타고 막 출발한지 10여분만에 바로 응답이 왔습니다. 병실이 났다고 11시까지 와달라더군요. 할렐루야~ 얼마나 기쁘고 감사하던지. 하나님은 진짜 살아계시구나. 기도 들으시는구나.
일반 병실에 옮겨와서 잘풀렸으면 좋았을텐데 수술 없이 생으로 항생제로 그 구멍이 막힐 때까지 기다린다고 2어달을 동생은 밥도 먹지 못하고, 통증에 시달렸고, 4월에 퇴원하자마자 다음날부터 옆구리 관꼽았던 자리가 아물지 않고 새더니...그 이후 1년간을 병원을 들낙대며 금식만 6개월 이상하는 동안 몸이 많이 상했습니다. 수술을 받고 싶어도 이제 체력이 너무 약해져서 안된다고 담당교수님은 수술 이야기만 하면 벌쩍 뛰셨습니다. 그 사이 투석 혈관이 막혀 10여년간 잘 쓰던 자가혈관이 망가져 또 인조혈관을 했고, 인조혈관을 하면서 그때부터 뭔가 다리에 감각이 이상하다더니 말초신경염을 얻었습니다. 영양부조때문인지 탈모까지 와서 머리털도 다 빠지고요.
작년 1월부터 8월까지 병원에는 입원은 하지 않았지만 크론으로 항생제를 먹으며, 죽만 먹으며 아슬아슬하게 지내던터에 7월 고열이 난다고 해서 응급실에 가니 폐농양이 왔습니다. 서울대교수님께서는 여전히 수술을 안해주시려고 해서 도저히 이렇게 음식도 먹지 못한채 언제까지 살 수도 없고, 장누공이 타고 폐까지 간거라는데... 아산으로 병원을 옮기자고 제가 말해 폐농양 치료 후 아산에 갔고, 장 수술 충분히 가능하다고 해서 검사 날짜와 수술 날짜를 잡았습니다. 그때 참 많이 기도했어야하는데...마음 속으로 약간은 사람 의지하는 마음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명의라니까 수술 잘 해주겠지하는...참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수술 날짜가 급하게 잡혔고, 검사하러 들어갔다가 갑자기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수술 전날에는 대장의 한쪽을 다 드러내야할 수도 있다, 장루를 달 수도 있다, 하셨는데 다행히 장은 15-20cm로 정말 적게 절제하였습니다. 대신 수술 중간 신장쪽이 난리가 나서 신장한쪽을 절제해야한다더군요. 그래서 급하게 동의해주고, 동생은 그날 신장, 장, 쓸개를 절제했습니다. 그래도 수술이 성공했고, 장도 조금만 도려내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성공했다고 좋아했는데...동생 도려낸 신장에서 암이 발견되었다더군요. 며칠 후부터 동생이 생식기부분이 너무 아프다고 수술하면 많이 걸어야한다는데 움직이질 못해하더군요. 교수님한테는 말해도 소변관 뽑은거 한달이면 괜찮아진다고만 하시고.... 후에 만나보니 도저히 이건 소변관때문이 아닌 것 같은데 ..신장 땐 자리 뒤쪽에 피가 고여있다고 후에 그 자리 피를 뽑아냈습니다만 염증지수가 잡히지 않고, 장마비가 오고, 정말 말로는 표현못할 온갖 어려움을 다 겪었습니다. 그러더니 이번에는 암이 복막에 전이가 된것 같다고 .... 날마다 기도하는데 왜 이렇게 하는 일마다 안되는걸까 앞이 깜깜하고... 나가도 복을 받고 들어와도 복을 받아야하는데 .... 3개월 입원해 있는 동안 의료진에게서 코로나가 옮겨 동생이 걸리고, 아빠가, 그다음에는 아빠가 와있는 동안 온가족이 코로나도 겪고요. 뭔가 일이 풀릴 것 같으면 그 이후 갑자기 더 큰 일이 생기고. 그래도 또 휠체어를 타고 퇴원했을망정 11월말에 퇴원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랜 병상 생활로 다리와 발목에 힘이 없는데다 병원에서 내성발톱을 뽑아 그게 또 아파 걷질 못하고 병원에서는 고혈압이었는데 퇴원하니 저혈압이 와서 일어나 앉아있기도 힘들어해 밥을 먹다 누웠다하고... 팔 혈관이 막혀 또 그걸 뚫고..겨울동안에도 어려운 과정에서도 밤마다 가족예배를 드리고, 선포기도를 하며 반드시 하나님께서 고쳐주시리. 예언기도의 약속말씀을 생각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기적처럼 1월에 종양내과 갔을 때 ct 찍은 것에서 모든게 줄어든 걸 확인했습니다. 동생은 크론으로 인해 당장 암치료를 할 수 없는 상황이기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못한채 경과만 보자고 하던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많이 깨끗해졌다고. 할렐루야. 그때도 너무 감사하고 기뻤습니다. 역시 하나님이 만져주신다라는 확신이 생겼지요. 그런데 이번에는 동생이 갑자기 화장실에 갔다가 발등에 상처를 입었다더군요. 후에 가보니 상처가 점점 이상해지더라구요. 아무리 봐도 괴사로 보였습니다. 서울대병원에서는 한달 뒤에나 검사를 하자고 하고...아무리 봐도 증상이 말초혈관이 막힌 것 같아 수소문해서 급하게 동생을 데리고 개인 병원을 갔습니다. 한쪽 다리가 다 막혔다더군요. 급하게 뚫었습니다. 의사말이 발목아래로는 혈류가 아직도 약하다고 하더군요. 병원에 입원해서 성형외과의가 있어서 다리 괴사된 부분은 긁어내자고 해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담날 병원에 엄마랑 가니 동생이 아빠랑 병원 내를 걷고 있더군요. 얼마나 감사하던지..온가족이 그날 하루 병원에 있지만 이제 곧 좋아지겠지 소망을 가지고 웃음꽃이 만발했습니다. 그런데 담날 또 동생이 발등이 아프다고...짚기만 해도 아프다고 못걷겠다더군요. ㅜ ㅜ 원인을 찾질 못했습니다. 아파해서 진통제를 맞으며 있다가 괴사된 부분을 걷어냈는데 성형외과 의사말은 피부이식을 받아야하는데 현상황에서는 답이 없다고, 사막에 나무 심는 꼴이라고 비관적인 말을 하시더라구요.
또 수소문을 했더니 한의원 중 유명한 곳이 있어서 동생이 cre균까지 있어 병원 치료에 제약이 있다보니 한의원연고로 치료해 보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약효과 있어서 2어달 정도는 살이 붙어갔습니다. 아산성형외과의도 보더니 소독만 잘하면 살 붙는다고 해서 또 감사합니다..하고 있었습니다. 그 중간 종양내과 가니 좀 더 복막에 보이던게 줄었다고 하고 소망이 있었습니다. 가족들끼리 저희는 항상 가정 예배를 드립니다. 시편 1장,23장,91장,121장을 읽고, 찬송을 5곡 정해진 것을 부른 후 통성으로 기도하고 그 이후 기도는 제가 합니다. 동생 한약 드레싱 해주는게 시간이 참 많이 걸리는 작업에 8시간 단위로 갈아줘야하다보니 노부모님이 하시기 힘들어 제가 생활하며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서 해주고 저희집 들렸다가 출근하고 그렇게 3개월 이상 지내왔습니다. 드레싱해줄 때면 마지막에 항상 선포기도도 했습니다. 찰스 캡스의 [질병치유] 책도 가족 수대로 사서 필요한 기도문에 줄을 긋고 가정 예배 드릴 때 선포도 하고요.
그런데 동생의 다리는 잘 치료되어가는 듯 하더니 어느 순간 마약성 통증약을 먹어야할 정도로 통증에 시달리고, 발가락들이 검게 변하고 상태가 점점 안좋아졌습니다. 혈관을 뚫으려고 아산에 입원했는데...석회로 이미 다 막혀 뚫을 수가 없다고 실패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러다가 지난번에 다시 서울의료원에 입원해 또 중환자실을 하루 이틀 들어갔다 왔습니다. 어머니는 안좋은 생각이 드셨는지 많이 우셨지만 그래도 저는 그날 두렵지는 않았습니다. 다행히 이틀만에 일반 병실로 옮겨 2주 전에 퇴원했습니다. 그리고 한약연고는 안바르기로 하고 저는 저희 집으로 2주전에 돌아왔습니다. 그간 별 연락이 없어서 몰랐는데 저 가고도 한약을 며칠 발랐던 모양입니다. 그랬더니 다시 통증이 오고 염증 수치가 올라와 그만 바르신다고... 하는 일이 다 형통했으면 좋겠는데 왜 이렇게 하는 일마다 막히는걸까요.... 말마다 선포하며 지금은 예수 이름의 권세가 얼마나 큰지, 예수님 보혈이 얼마나 강한지 다 아는데...
오늘 아침 일찍 막 잠에서 깨어 침대에 누워있는데 어머니가 울먹이면서 전화를 하셨네요. 동생이 또 아산병원 응급실로 갔다고요. 며칠 전부터 혈변을 많이 쏟아서... 3년이 되가도록 독한 항생제를 먹고 쓰다보니 수술해놓은 장이 문제가 생긴건지. 그리고 이번주 성형외과가니 새끼 발가락과 가운데 발가락을 절제하자고 했다고.... ㅠ ㅠ
지난주 금요일에는 솔직히 병원에 가신 어머니께 받은 전화로 너무나 낙심되고 근심되어 눈물을 펑펑 쏟으며 울었습니다. 왜 하나님, 우리의 길을 이렇게 다 막으시나이까. 왜 우리가 이렇게 성경에 쓰여진 저주받은자의 위치에 와있나이까...그래도 다음날 되니 또 다시 하나님은 물러서는자를 기뻐하지 않으신다 응급실 갔을 때 복막을 찍었을 때 장도 깨끗하고, 복막도 더 깨끗해지고..하나님이 만지시고 계신다...하나님이 보여주는 것과 사탄이 보여주는 것 중 나는 하나님이 보여주는 것을 선택하리라라.
2년 반간 저도 제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다보니 절 불러 오라고 하기가 그러셨는지 전혀 연락을 안하셨네요. 오늘 응급실에서 여러가지 검사받고 있다고 하는데...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야기가 장황했네요. 하나님께 기도하는데 뭔가 막힌듯 기도가 잘 뚫리지 않네요. 반드시 이 모든 과정을 이겨내고 살아계신 하나님, 인간으로서는 행할 수 없는 일을 보여주실 그 순간을 기대합니다. 이 어려운 기간을 통해 저는 이병천 목사님, 강준기 목사님같은 살아있는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들의 말씀을 접할 수 있었고, 주님을 알아가는 지식을 더해가고 있으니 그것 또한 감사합니다.
첫댓글 샬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평강을 전합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속한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 대함이라(엡6:12)
거짓의 아비인 원수 마귀의 간계를 진리의 말씀, 믿음의 말씀을 고백하고 선포함으로 대적하며 승리를 향해 전진하시는 현정한님과 가족분들에게 성령님의 기름부음이 점점 더 증가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궁극적인 승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우리의 것입니다. 순간순간 강하고 담대함으로 전진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원수마귀의 참소를 믿음의 방패로 막아내시며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신을 신고 원수마귀의 심장에 성령의 검 하나님의 말씀을 푹푹 찔러대며 계속 전진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래에 링크시켜드리는 글을 통해 성령님의 양날선 검이 현정한님의 양손에 들려지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https://cafe.daum.net/gvlove0691/K3nD/1788?svc=cafeapi
https://cafe.daum.net/gvlove0691/K3zB/430?svc=cafeapi
목사님 긴 댓글 감사합니다. 첨부해 주신 글 꼭 읽어보겠습니다. 아산병원 가는 길에 주일 예배 때 믿음으로 심고 기적으로 거두리라 말씀 재차 들으며 갔었네요 항상 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동생이 너무 힘든 일들이 오랫동안 계속 겹치니 사람이 살고 죽는것이 입의 힘에 달렸다는데 절망적인 말을 많이 한다는데 그 맘에 들어간 어둠의 세력을 성령의 검. 예수님의 보혈과 이름으로 대적하여 박살내고 우리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고 영적싸움을 이겨 승리의 승전보를 꼭 들려드릴날 고대하며 기도하겠습니다.
https://cafe.daum.net/gvlove0691/K3zB/261
https://cafe.daum.net/gvlove0691/K3zB/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