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하위권 공대 토목공학과 4학년 1학기 다니고 이제 휴학중인 학생인데
시공능력 50위권내의 업체 시공분야 입사가 목표를 하고있어. 지금 스펙은
학점 : 4.0/4.5
토익 : 650 (아직 토익공부안해서 이제 학원다니면서 본격적으로 해보려구)
수상경력 : 콘크리트 경연대회 학생부 동상
자격증 : 토목기사, 운전면허 1종
사회경험 : 유량조사사업단 학생연구원, 물류창고, 신발 판매, 마트안전요원 같은 자잘한거 ...
토익점수, 스피킹점수를 최우선으로 하고는 있는데 지금 내가 어떤것이 부족한지
어떤것을 더 준비해야할지 형들의 현실적인 충고를 듣고싶어. 50위권내 회사가 불가능하진 않겠지?
첫댓글 정부 지원으로 해외 플랜트 인턴하는거 있어. 그거 한 번 갔다와라. 다녀온 입장에서 말하자면 취업할 때 도움은 많이되더라. 물론 나는 다녀오고나서 건설사에 입사할 생각을 완전히 접었지만.
오 형 고마워!! 안그래도 인턴쪽 찾아보고있었는데 정말 좋은 정보인듯 고마워요오옹
ㅇㅇ 한가지 팁을 주면 방학때는 경쟁률이 높아서 탈락하거나 좋은 건설사로 배정받기 힘들 수도 있는데 학기 중에는 경쟁률 낮으니까 토익 8백 중반정도만 찍어도 메이저 건설사에서 인턴 가능해. 아마 올해는 이미 접수 끝났을꺼고 내년 2월 경부터 모집할텐데 미리 준비해서 그때 집어넣어봐. 궁금한거 있음 쪽지나, 댓글로 더 물어보고
@난비데가싫어 응!! 고마워용 횽님
토목은 역마살 인생아니냐? 주위에 그리 떠돌다가 공기업 준비하는 사람 몇몇 봤다. 이것부터 자신있는지 생각해보셩
어릴때부터 꿈꿔온게 현장소장되는거라 그정도는 각오하구있엉
내가 07년에 졸업했고 그당시에 40위정도 되는 시공사에 들어갔다가 1년만에 퇴사했다 시공회사는 20위권 밑으로 가면 개고생한다. 니가 생각하는거랑 차원이 틀리다. 지금은 설계사 다니고 있는데 여기도 마찬가지로 힘들다. 그나마 고생할빠에는 집에서 다니는게 좋을꺼다. 그리고 토목이 워낙 일이 없어서 시공사나 설계사나 뽑는 인원이 워낙적다. 들어가도 일은 엄청힘들고 참고로 현장은 6시40분까지 출근해서 체조부터 시작하고 보통 10시에 일끝난다. 보통 월6회쉬고 그리고 설계나 시공이나 항상 을에 입장이어서 발주처 눈치 엄청본다. 나중에 후회하지말고 학생때 공무원이던 공사던 갑으로 갈수있으면 가라 나중에는 못간다
역시 많이 힘들구나ㅠ그래도 나는 이분야로 끝을보고싶엉 최대한 20위권 내로 갈수있게 열심히 해볼게 충고 고마워여 횽!
음. 토익 900&오픽 IH정도. 토목이니까. 그리고 플랜트교육&인턴. 혹시 공기업대비 한국사 취득. 토목 잘 안뽑으니까
오웅...일단 어학점수부터 해봐야겟댱 충고고마워용 횽
무조건 토익 800후반으로 높여라..900넘기면 더 좋고..
토목하고 건축은 뽑는 인원이 전화기에 비해 엄청 적어서, 스카이 토목 건축애들도 많고..암튼 스펙 후덜덜하다...
핳 현직에 계신 형님이시네여 조언 감사해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