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동생의 신장암 복막 전이를 고쳐주신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아래에도 글을 썼지만 남동생이 여러가지 불치의 병으로 온가족이 어려운 시간을 현재 보내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하나님께서는 계속 일하시며 동생을 만져주고 계심에 감사드립니다.
동생은 크론으로 인한 천공 후 장피누공으로 1년 이상 고생하다 작년 8월말 입원하여 아산에서 대장 수술을 받았습니다. 대장수술은 성공했으나 함께 떼어낸 신장 수술 자리가 낫지 않아 통증.장마비. 불면과 우울. 오랜 병상 생활로 침대에 앉지도 못한 채 3개월간 입원해 직원에게 코로나까지 옮아 어떻게 이렇게 하나부터 열까지 하는 모든 일이 다 저주받은 사람처럼 막힐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매우 어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입원 중 동생 신장암이 빠르게 복막으로 전이되었다는 소식은 그 어느 소식보다 충격이었습니다. 복막전이라니...담당해주신 교수님조차 동생에게 도저히 직접 말 못하겠다고 아버지에게만 말하고 가셨습니다. 그것도 충격인데 담날엔 뼈에도 먼가가 보인다고...(그게 무엇인지 검사하는건 너무 위험한 검사라하여 받지 못했습니다.)
매일 병원에서 들려오는 힘든 소식에 직장에서 눈물로 통곡하며 하나님 제발 동생의 암만은 없애달라고 울며 기도했습니다. 오진이어도 좋습니다. 오진이 아니면 하나님이 이것만은 고쳐주세요. 입원 3개월이 넘자 병원에서도 쫓겨나듯 염증 수치가 여전히 높음에도 11월말즘 휠체어를 탄 채 퇴원했습니다. 종양내과에선 크론이라 항암제를 함부로 못쓴다고 퇴원 후 외래로 보자고 했고 크론 교수님은 암이 있는 상태에선 크론 먹던 약을 쓸수 없다고 하여 스테로이드 약만 타서 나왔습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형편이었습니다.
그 상태로 1개월 조금 지나 종양내과 ct를 찍고 검사 결과를 보러가니 가족이 합심하여 기도밖에 한게 없는데 복막에 보이던게 모두 줄었다는 겁니다. 종양내과 교수님은 우선 급해보이지 않으니 경과를 지켜보자더군요
3개월 후 봄에 다시 ct를 찍으니 더 보이던게 줄어들었다더군요. 계속 밤마다 기도할때면 동생 복막에 보이는 하나님께서 심지 않은것들. 정체를 알수 없는 것들과 신장의 물혹과 암을 향해 성령의 불로 태움받고 뿔뿔이 흩어져버리라고 명령했습니다.고쳐주셨다 암이 아니다 확신이 들었습니다. 더는 복막전이된 암은 걱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어려운 가운데 지난주엔 또 혈변때문에 응급실에 입원했다 소화기 내과로 입원하였습니다.응급실서 ct도 찍었고 출혈부위를 찾으려 토요일 밤에 대장내시경과 위내시도 하였는데 다행스럽게 출혈부위는 없었습니다. 지금은 안정을 어느 정도 찾아 주말엔 퇴원할듯 합니다. 이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런데 소화기 교수님께서 오늘 오셔서 ct나 내시경 모든 결과를 종합해볼 때 동생 복막은 깨끗하다고 결론 내리셨습니다.그래서 다시 크론 치료하자고요.
할렐루야~ 동생의 복막에 전이되었다던 신장암을 고쳐주신 하나님께 다시 한번 감사 영광 돌려드립니다.
지금은 또 다른 병마와의 영적전쟁중입니다. 다리 혈관이 막히고 (의사는 시술 실패했고 뚫지 못한답니다) 발가락이 괴사되어 절제하자는 말을 들었지만 주님 오시는 날까지 우리의 영혼육이 온전히 보전되길 원하는 주님께서 약속해주셨던것처럼 인간으로서는 행할수 없는 기적을 보여주실 줄 믿습니다.
나아만 장군과 문둥병자의 썩어진 피부를 깨끗게하신 하나님께서 졸지도 않고 주무시지도 않고 만져주십니다. 사탄이 보여주는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보여주는것에 눈을 고정한채 기적과 생명을 취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드리겠습니다. 절대 우리의 입에서 나온 선포의 말이,우리의 기도가 헛되이 흩어지지 않을 줄 믿습니다.
첫댓글 할렐루야!!! 여호와 라파!!!
현정한님 동생의 신장암 복막 전이를 고쳐주신 주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다리의 혈관도 치료하시는 권능의 손으로 다스려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성령님, 현정한성도 동생의 다리 혈관을 사로잡아주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막힌 혈관은 뚫릴지어다. 피의 흐름이 정상으로 회복될지어다. 다리의 괴사부분이 정상으로 회복될지어다. 원수마귀는 손을 떼고 잠잠히 떠나갈지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라. 아멘!!!
아멘!!!! 우리 입의 선포와 말이 반드시 생명의 열매를 맺을줄 믿습니다. 기적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현정한 아멘!!! 하나님의 언약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의 은총에 대한 우리의 믿음의 고백대로 이루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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