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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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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휴게실 어제는 못냄이 꼬맹이 마늘하고..
오막살이 추천 0 조회 231 25.02.13 08:02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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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2.13 08:28

    첫댓글 노는거라고
    하시니요ㆍ 😢
    완죤
    노동 이다라고
    하면
    아니되겠죠 ~~
    건강한
    마늘 넣은
    음식은
    얼마나 맛날까?
    상상 ~~ㅋ
    산속 생활
    잠깐 만이라도
    해봤음 좋겠다고 ㆍㅋ
    생각 으로만요. ~~♡

  • 작성자 25.02.13 08:37

    안녕 하세요 볼매님 ㅎ
    추운나날 잘지내시는지요
    손톱만한 꼬맹이들 이라서
    같은 손길에서 능률이 안나 옵니다 ㅎ
    그래도 내땅에서 작게라도 커줬으니
    하나 하나 이삭 줍듯 손질 합니다
    노동 놀이 맞습니다 ㅎ
    저 볼품없는 작은 마늘한테
    이상하게 저는 정이 더 갑니다 ㅎ
    어제는 유난히 허리가 뒤틀리네요 ㅎ
    겨우내 놀아서 살쪗나 봅니다 ㅎ
    은제 이곳으로 채험학습 한번 오시어요 ㅎ
    좋은 하루 되세요 ^^

  • 25.02.13 08:54

    @오막살이
    진짜요ㆍㅎ
    체험 학습
    할수 있는 날
    오늘부터
    손꼽아
    기다림 합니당 ~~♡

  • 25.02.13 08:48

    고생 하시면서 말 까시어 좋은것은 남에게 선물 하시고 못난것은 내가 먹는 좋은 마음씨 때문에 앞으로 다 잘 되실것 같네요
    어느 사람은 맛있는것 자기가 먹고 자기가 먹기 싫은 것은 남 주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저도 저 먹기 전에 좋은건 남에게 주고 다 주고 남은것 제가 먹어요
    어제 저혈당으로 누워 있다 마늘 까려고 하니 머리가 흔들거려서 20통도 못까고 그냥 놔두었어요
    오늘 까야지요
    아무튼 일도 잘 하시고 힘도 좋으세요
    눈 쓸어 내는게 얼마나 허리 아프고 힘든데 이번 겨울 눈도 유독 많이 왔는데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25.02.13 09:19

    제가 농사 짓는 농작물이라 나눌수 있음 입니다
    수해 복구때도 아저씨들이 포도밭 설치물이며
    장비가 못들어와서 손수레로 모두 날라다가
    해주시더라구요 얼마나 고마운지요
    감사 하다고 현장 일하신분들
    마늘 한접씩해서 4접 드렸습니다 ㅎ
    그래도마음은 흐믓 하더라구요
    위에 마늘은 해마다 두어번
    조금씩 저렇게 까서 드립니다
    저 삼촌이 저한테 잘합니다 형수님 그러면서 ㅎ
    마늘캐서 한번 손질해서 드리고
    이렇게 겨울에 한번 드리고 ㅎ
    다문화 가정이라 부인이 필리핀 사람인데요
    마늘 까기를 실어한답니다 ㅎ
    요리는 잘하네요 부인이 ㅎ
    오늘도 행복한날 열어 가세요 ^^*

  • 25.02.13 09:55

    저도 멀쩡한 고구마는
    지인들 나눠주고
    못난이 꼬맹이
    상처난 고구마는
    제가 먹네요.^^

  • 작성자 25.02.13 11:12

    농사를 지으면
    좋은건 남주고
    못냄이는 내가 먹고
    그렇게 되나 봅니다 ㅎ

    좋은날 되세요

  • 25.02.13 10:55

    일상이
    나눔과 부지런함이
    몸에 배인 오막살이님의
    시골살이를 보면
    너무나 정겨워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번집니다
    오늘도 건강한 시골 일상
    잘 봤습니다
    항상 좋은날 되세요

  • 작성자 25.02.13 11:13

    자연살이에 응원 주셔서 감사 합니다
    산속 일상이가 어느새 시골 어르신들
    모습까지 닿아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 25.02.13 13:20

    저는 하나부터 다 사야만 쓰고 먹을 수 있어서
    나눔이 참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언니가 보내준 들깨랑 고구마는 나눔 했어요
    너무 좋아서 혼자 먹기보다 자랑하고 싶었어요
    고구마는 구워서 나눠 먹고
    들깨는 지퍼백에 담아서 볶아 먹으라고 여기 저기 줬더니
    저 먹을 것만 남더라구요~~ㅎㅎ

  • 작성자 25.02.13 23:37

    사서 사용하면
    나눔 하시기 어렵지요 당연히요
    고구마 들깨도 사신건데 나눔이 하시고
    나눔 받으신 분이 고마워 할거 같습니다
    어쩌다 보니 매일 저는 이시간게 컴을 여네요
    좋은밤 되세요 ^^

  • 25.02.13 13:31

    그렇치요
    예전에 울어무이는
    잘난건 나눠드리고
    우리에겐 좀 못난거
    당연하다고 생각했읍니다
    오막살이님 애써 지으신
    농산물
    아낌없이 나눠주신 마음
    올해도 대풍으로요
    날씨가 풀려
    시골도 바빠지겠지요
    꼬맹이들 마늘 까는것도
    시간오래 걸리는데
    허리도 손도
    에고
    촌 살기가 그렇치요

  • 작성자 25.02.13 23:40

    도시에서는
    좋은거 큰거 사서 먹고
    일거리를 안 만들지요
    시골살이 하다보니
    내손이 안간곳이 없네요
    작고 못냄이도 내가 심고
    자연이 키우고 눈돌리면 그만인데
    그게 안되서 줍고 가져와
    저렇게 손질해서 먹습니다
    농사지으면 못냄이만 먹나 봅니다 ㅎ
    오늘부터 다행이 날씨가 풀려서
    시골 계신 아버님도 수월 하시지 싶네요
    그래도 눈이 녹으면서 반질 반질 빙판길 입니다
    편한밤 되세요 ^^

  • 25.02.13 13:43

    오막살이님의 선한 영향력이 온누리에
    울려 퍼짐이 느껴집니다..

    평생 까놓은 마늘만 사먹었던 터라
    저두 올해는 기필코 마늘을 사서
    까볼는걸 시도할까 합니다,ㅋㅋ

    조오기 욱에 까놓은 마늘만 쳐다봐도
    흐뭇하기도 하지만 저는 경끼 일으킵니다
    손꾸락에 진물날것 같아요,,

  • 작성자 25.02.13 23:43

    출근하시고 바쁘신 분이
    우애 손질 하시려고요 ㅎ
    잘 통풍되는곳에 둬야하고
    쉽지 않습니다 ㅎ
    농사지은거라
    마음편히 나눔이 합니다 ㅎ
    편한밤 되세요 ^^

  • 25.02.13 14:52

    지금 거의 다 깠는데 마늘이 세쪽 네쪽이 많으니 까기도 쉽고 금새 까게 되네요
    이런 마늘 처음보네요

  • 작성자 25.02.13 23:48

    마늘 까려니 저도 힘들더라구요
    오늘도 한자루 마저 까서
    통장님 조금 드리고 이제
    한자루 남았는데
    그건 저희 먹어야지요
    마늘이 통이크던 작던 쪽이 많지 않습니다
    마늘 손질 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한밤 되세요 ^^

  • 25.02.13 18:11

    저도 나눔할때는 좋은것만 골라서 주게되요

    주고도 욕먹으면
    안되니요..ㅋㅋ

    마늘 싹 나온거
    먹으면서도 찝찝했는데
    괜찮은거군요..ㅎㅎ

  • 작성자 25.02.13 23:49

    보리도 싹을 먹고
    새싹채소도 일부러 사먹는걸요 ㅎ
    갈으면 초록색이 조금 있지만
    괘안습니다 ㅎ
    마늘잎도 먹는걸요 ㅎ
    편한밤 되세요 ^^

  • 25.02.13 19:27

    울 어머이도 농사지어서 좋은거는
    내다팔고 짜잔한 감자들만 독간에 뒹굴뒹굴 했어요
    깐 마늘보니 꿀에 재면 좋겠어요

    전에 이젤님께 두접
    주문하고 많어니 꿀에 재었더니 요즘
    잘먹어요

  • 작성자 25.02.13 23:51

    마늘이 건강에 좋은 식품 입니다
    꿀에 재셨으니 얼마나 드시기 좋은런지요
    생마늘 좋아 하시는 분들은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서 매운기 없애고먹기도한다네요
    좋은밤 되세요 ^^

  • 25.02.13 22:26

    원래 남에게 좋은거 주고
    본인은 짜투리 먹어요..
    오막살이언니도 지인들 챙기시느라 늘 못난이만 드시네요.ㅎㅎ

    주위에서 다들 좋아하시니 훈훈하네요..^^

  • 작성자 25.02.13 23:52

    남을 더 좋은거 주게 되더라구요 ㅎ
    다들 그러지 싶습니다 ㅎ
    농사짓다 보니 못냄이는 제 차지네요 ㅎ
    편한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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