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탱 3일째 타보고 잡담ㅋ

1. 기어봉 문제???   제가 이전에 타던차가 문제인건지 모르겠는데... 머스탱 시동걸고 D로 기어를 옮기는데 너무 스무스하게 내려가네요... 그러다 보니 D에서 멈춰야 하는데 S까지 내려가기도 하고;;; 반대로 주차할때 R까지 가야하는데 P까지 간다던지;;;;   이게 부드러운게 좋은 것 맞죠???ㅋ       2. 사이드미러   인도 받는날 번호판이 늦게 와서-_- 딜러와 별별 잡담을 많이 나눴습니다. 딜러가 문득 사이드 손보면(?) 접이식으로 교체가 가능할 수도 있다는 얘기를 하더군요. 토러스도 원래 미국에서는 안접히는데 수입해서 PDI에서 접이식으로 손본다면서...... 사실 머스탱살때는 접이식으로 손볼 생각을 못했다가 이 얘기들으니 또 혹하는게 있기도 하고요ㅋ 그런데 개인적으로 차에 손대는걸 별로 안좋아서 안할 것 같기도 하고요....   그건 그렇고 머스탱뿐만 아니라 요즘 차들이 다 그렇긴 한데 사이드가 좀 작은 것 같아서 운전할때 불편한 것 같아요ㅠ 물론 사이드가 커지면 주차할때는 불편한 문제가 있겠지만요ㅋ       3. 시원한 실내.   제가 컨버터블 모델을 사서 그런지, (아마 쿠페보다 컨버터블이 실내가 더 작죠???) 아니면 원래 머스탱유리에 열차단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이번에 딜러가해준 피너쿨이 좋은 것인지(기존에는 싸구려 썼었습니다 ㅋㅋ) 몰라도 에어컨 잠시만 틀어도 정말 시원하네요... 아버지께서 땀이 정말 많으신데, 기존차는 에어컨 무조건 최하온도로 타시던 분께서 머스탱타시면서는 춥다고 약하게 틀라고 말씀하시네요-_- 그 결과 23도까지 올라왔어요 ㅋㅋ 시원해서 정말 맘에 드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