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421468?sid=103
그는 "해군 하사관 출신이던 아버지가 결혼 후 전역을 하게 됐는데 그때 당시에는 전역한 군인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현실의 어려움을 어머니 탓으로 돌렸다"며 "아버지의 힘듦이 가정 안에서 다 표현됐다"고 돌아봤다. 이어 "가정 형편이 어렵고 힘든 것보다 부모님의 불화, 구타, 폭행이 힘들었다"며 "고등학교 때 아버지에게 반항을 해봤지만 그 스트레스가 모두 어머니한테 가니까 반항도 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진선규는 "40여년의 세월이 지나고 되돌아보니 '그때 어머니가 없었으면 저희 3남매가 어떻게 자랐을지 모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아버지 닮으면 안 된다', '늘 겸손하라'는 어머니의 가르침대로 자라서 이렇게 늦게라도 무언가 이뤄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진선규는 학창시절 학교폭력을 당한 사실도 언급했다. 그는 "조용하고 잘 웃는 성격이었다. 그러다 보니 고등학교 때 괴롭힘을 많이 당했다"고 했다. 이어 "선배, 동갑 친구들이 심심하면 날 불러 때렸다"며 "시도 때도 없이 불려가서 이유 없이 맞고 괴롭힘을 당했다"고 말했다.
고2 진학을 앞두고 그는 "이렇게는 살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진선규는 "하루 700원씩 용돈을 모아 월 회비 2만원인 합기도 체육관에 등록했다"며 "다녀보니 내가 운동을 너무 잘하더라. 운동이 재밌어서 학교를 마치고 몇 시간씩 운동을 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학교에 제가 운동을 잘한다는 소문이 났다. 이후 날 괴롭히던 친구들이 사라졌다"며 "복수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고 했다. 이어 "그때 체육관에서 같이 운동하던 6명의 친구들과는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다"며 "그 친구들 외에는 고등학교 친구 중 많이 친했던 친구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운동을 좋아하면서 생활이 달라지고 성격도 조금씩 바꼈다"며 "차분했던 제게 초등학생 때 까불까불하던 성격이 나오기 시작했다"며 폭력으로 받은 상처를 스스로 극복해낸 경험을 공유했다.
첫댓글 어으 남탓을 왜하노 진짜
한남들 진짜 치졸하다. 운동잘한다고 소문나니까 무서워서 안건드리는거보소. ㅉㅉ
저렇게 잘 자란 게 멋지다ㅜ
어려운 환경에서 잘 성장했네 ㅠㅠ 지금 스스럼없이 말하는 것도 큰 용기일텐데
내 최애의 최애....
어머니 진짜 얼마나 힘드셨을까ㅠ
저런환경에서 바르게 잘자랐네 고생하셨다..
이분 연예계에서도 착하다고 소문났다며.. 저런 환경에서 정말 대단하시네
믓지네
저 아저씨랑 같은아파트 살았었는데 진심 진심 착함.. 그냥 저모습 그대로 평소에도 사시더라 그래서 항상 응원함
대단하시다.. 어떤예능캡쳐같은 거 봤는데 배우자분한테도 엄청 다정하시던데,,,
진짜 잘 극복하고 성장하셨다
와 근데 남자인데도 엄마한테 고마움 가지네
어머니가 정말 잘 키우셨다 저런 환경에서 좋은 사람으로 자라나다니 멋진 사람이네…
어머니한테 감사하는 사람 멋지다 오늘 핑계고 보니까 진선규 착하다고 출연진들이 또 말하던데.. 정말 좋은 사람같아
진짜 사람 좋았나보던데.. 울아빠 고등학교 후배인데 첫주연 영화 나왔을 때 동문끼리 다 같이 가서 봐줬다더라 우리 아빠 기수?랑 한참 차이 나는데 우리 아빠도 동기들이 모여서 다같이 보고 와줌...
이분 선해보이시던데 고생 많이 하셨네..
남자들은 진짜 왜 저러냐 왜 저렇게 남을 괴롭혀
진짜 착하심..
와 폭력하는 남자 밑에서 저렇게 어머니한테 감사함 느끼면서 잘자라는 케이스도 있다니... 어머니가 진짜 잘키우셨나보다
어머니도 잘 키우셨고 본인도 폭력을 앙갚음이나 되갚음하지 않고 선함을 지켜나가서 대단하다
그런 환경에서 유한 성격으로 자란게 대단하다 ㅠㅠ
어머님의 선함을 닮았나봐
아휴 고생 많이 하셨네..
와 저런 환경에서 선하게 크기 쉽지 않은데.. 진짜 고생하셨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