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이 38세
새댁은 이제 알고보니 26세
딸아이 세살쯤이고
사오년 함께 이웃에서 날만
새면 서로 보면서 인사나누었는데
세월이 흐르고
안양으로 와서 자리잡고
있는데
떡하니 대로변 신호등거리에서 만나다
서로 쳐다보는 순간
누가 먼저랄거도 없이
금새 알아봤다는거
얼른 신호등을 건너 넘반가워
부둥켜 안았어요
그후 둘다 안양댁이 되어서 두서달만에 한번씩
데이트해요
인연도 묘해라
12살 차이 둘다 소띠요 ㅎㅎ
아~~지나해 비봉산도 참 다녀왔지요
대충 25년이 넘어서 또 만나진거같아요
오늘은 산자락 토속집가서
점심먹고 8천걸음 걸었어요
레스또랑은 담에 들러자하고
구경들어가니
반가히 맞아주네요
사진만 몇컷하고 아우님이
두시까지 급한볼일이 생겨
이미 식사는 했고 둘러만
봤어요~~~
좋은인연 오래오래 이어질겁니다~~♡♡♡
인연은 계속된다 ㅎㅎ
첫댓글 지금 저랑 제일 친한 친구는 15세 어린 미시 입니다
저랑 대화도 잘맞고 배울점도 많다면서
혼자 사는 언니 배고플까봐 몇달에 한번은 시댁에서 주는 쌀로 가래떡 만들어 한박스를 주곤합니다
푸짐한 가래떡 맛있겠어요
서로 배울점이 있어요
손자한테도 배울점이 있지요
이젤님도 고고 좋은인연 이어가요
세상에 그 옛날 새댁 때 만나서 잘 지내던 분을 26년에 세월이 지나 만나니 알마나 반가우셨을까요
노후에 진정한 동무가 되어주고 서로 의지가 되는 친구가 되어서 정말 좋으시겠어요
함께 걷기도 하시고 좋은 시간 보내시며 즐겁게 사세요
인연있어니 또 안양에서 만나게되었네요
젊은시절 그당시도
커피도 같이 마시고
그랬어요
편한 형제같아요
같은 지역에서 또
살아가고 있다는것도
전생에 좋은 친구였나봅니다 ㅎㅎ
@광명화 그러게요
죄 짓고는 못살지요
살아 있으면 어디서 만나도 만나니요
얼마나 반가우셨겠어요
@산 나리 예 그러게요 편안 합니다^^감사하구요
즐거운 만남 되시길 바랍니다
누구세요??
담넘어 오셨구랴 ㅎ
들키면 잡아갑니당
사오년을 같이한 이웃을
25 년이 지나
어찌 만나셨대요
인연은 인연이시네요
그 옛얘기 하시면서
그 마음 다시 또
할 이야기가 많을것 같으셔요
기쁘셨겠어요
서로가 금새 알아보네요
넘 놀라고 반가웠는데 서로가 또 같은 지역으로 몸담고 있다에 인연인가보다 하면서 서로 좋아했어요
젊었을때 아시던 분을 잘도 알아보시고요.
정말 옛이야기 나누며
반가우셨겠습니다..
세월이 너무 빠르게 흘러가네요..
모습이 안바뀌었어요
그녀 자녀들도 이젠 대학졸업후 취업까지~~
둘다 아직 결혼은
40 35 세래요
세월이 한참 흘러왔지요
고향댁처럼 편하네요
샤론방장 광명동생처럼~~요
산자락 토속집에 눈이 머뭅니다 ^^
좋은 인연과의 데이트 오래오래 하시기를요
마음을 나눌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건
또하나의 복이지 싶습니다 ^^
한번~부웅~~오세요
그냥 고마운분들 불러 7명이 재미있는
시간들도 있었어요
이뿐까페에서 차도 마시구요
오신다면 급번개로
보고싶은분들 다 부를께요
가까이 샤론님부터 착착 ㅎㅎ
@광명화 애고 말씀만이라도 감사 합니다 ㅎ
달려가고 싶습니다요 ㅎ
@오막살이 예 오셔요 ㅎ
@오막살이 산자락 토속집서 놀다 비봉산 빙~~
드라이브길 멋집니다요
정상에서 야효
함 외치고옵시다요
제가 좋아하는 드라이브길 ㅎㅎ
인연에 관한 좋은 글귀
인연을 만나서 함께 하는 것은
퍼즐 조각을 맞추는 것과 같다
때로는 잘못된 조각을 맞추어
틀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결국 조화를 이루게 된다..
그러죠
선인연 악인연이 있지요
생존시까지 좋은 인연 만들기 복마니 지어면서 살아요
언니께서 마인드가
젊으시잖아요~
그래서 저희들과도
잘 통하시고 ㅎㅎ
고운인연 오래도록
이어가시면서 늘 행복 하세요~~~🥳🫠🥰
맞아 맞아요 ㅎㅎ
아래위 잘어울려 놀아요
우리여성방님들
인연들도 얼마나 좋은 인연이예요
고고
우린 함께할수있음에
늘 감사합니당
만날 인연은 꼭 만나게 되더라구요
저도 아가씨 때 직장 생활하며 친하게 지낸 동기를
작년에 우연히 놀러간 곳에서 만났어요
정말 신기한 인연이라 생각하고
지금도 연락하고 지내고 있어요
딸 결혼식에도 와주고 너무 좋더라구요
서로 직장인 이다보니
일부러 시간을 만들어 만나야 하는 것이 아쉬워요~ㅎ
나야님 직장동료들을
잘 만나시는군요
저는 아직 그렇게
보고싶고 궁금한데
직장동료들의 소식이
전해오지않아 늘 궁금하답니다
여행도
수영도
등산도
함께했던 동료들이라
추억이 넘 많거던요
꼭 만나야 사람은 어떻게 만나게 해주신 분 바로 신 께서 선배님
외로우실까봐 옛 지인을
찿아 보내주셨네요^^
노후에 후배님과 즐거운시간 잘 보내세요^^
건강 하세요^^
그런가봐요 ㅎㅎ
우리여성방 선배님과
아우님들만도 늘
감사한데요
언제 날따시면 비봉산 빙~~드라이브 가서 소나무향 진탕 마시고 옵시다요
속이 뻥뚫리게~~
계산적이지 않은
신뢰 가득한 좋은 사람
만나는 것이 참 어려운데..
광명화님의 멋진 인성이
엿보입니다.
늘 해피하세요.~♡
젊을때부터 그녀의
인성이 그리 좋았답니다 ㅎ
듬직하네요
나이를 떠나 서로
결이 맞으면 좋은
친구처럼 잘 지낼 수
있는것 같아요.
그런 분이 있음 든든
하죠.^^
맞아요
베려도 하고
서로 이해도가 높아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