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다 이어져 있는데 개인주의 사회가 되고 특히 코로나때 소통 단절이 심해지면서 그걸 잊는 사람들이 많았잖아.. 이번 연대를 통해 누군가의 희생으로 인해 내가 만들어졌구나 생각이 들었어
// 과거가 현재를 구할 수 있는가?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할 수 있는가? 오늘, 바로 지금, 과거와 현재가 하나되어 우리를 구 하고 있음을 느꼈다. 과거 그 때 그들의 죽음이 현재의 우리에게 용기를 주었고 과거 그 때 그들의 역사가 현재의 우리에게 양심을 주었고 과거 그 때 그들의 기록이 현재의 우리에게 가르침을 주었다. 그리고 이 현재가 다른 과거가 되어 또 다른 미래를 구할 것이라고 믿는다. 오늘의 불타는 마음을 지닌 우리들은 현존하지만 또 다른 과거의 역사가 되어 또 다른 미래의 불꽃이 될 것이다. //
첫댓글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했구나..
민주주의의 근간. 대한민국의 기둥.
와….
와 이 얘긴 몰랐네ㅠㅠ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ㅠㅠ
저 이후로 집회에 살수차 사용 금지됐으니까 진짜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했다
어쩜 저 문구가 들어맞을까..
피로 만드는 민주주의..
민주주의는 진짜 지성인들 맞아
진짜 민주주의는 사람을 살려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한다..
죽은자가 끊임없이 산자를 구하는구나..ㅠ
진짜 한강 작가님 저 글은 어쩜 딱 이 시기에 발표 하셨던건지 저 말을 곱씹으면서 버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