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계속 내리고 온도가 상당히 낮은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아침을 준비해서 먹고 노을의 출근 전에 눈을 치웠습니다.
뒷마당이 그늘져서 눈이 쉬 녹지않기때문입니다.
특히 차가 다져놓으면 더 녹지않기에 아침에 차가 나가기 전에 치우는 일이 중요합니다.
노을이 출근한 뒤에도 눈을 계속 치우고
동물들에게 밥을 주고 들어오니 10시가 다 되었습니다.
장동면민회장에 백형팔 종원이 취임하기로 되어있어
화환을 보냈는데 배달했다고 카톡으로 연락이 왔는데 종중의 총무인 제가 가보지않을 수 없어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을 잘 몰라 10시 반 넘어 출발했습니다.
한참 식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뻔한 이취임식 행사가 끝나고 인사를 나누고 감나무재식당으로 가 황칠백숙으로 먹고
장동에 있는 커피숍으로 가 회진의 황호현과 백종민 장평회장 그리고 대덕의 면민회장과 함께 차를 한 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 와 또 닭장과 마당을 살피며 오후를 보냈습니다.
나머지 시간을 유투브 영화를 보며........
노을이 퇴근하고 바로 저녁을 먹고 노을은 운동을 가고 저는 계속 시청을 했습니다.
늦게서야 일정을 마쳐치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낮에 먹은 커피때문인지 쉬 잠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