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0. 프롤로그. https://cafe.daum.net/GuardianTales/ARz6/560390
1. 출가. https://cafe.daum.net/GuardianTales/ARz6/560575
2. 변화. https://cafe.daum.net/GuardianTales/ARz6/560602
3. 입단. https://cafe.daum.net/GuardianTales/ARz6/560732
- 번외편. https://cafe.daum.net/GuardianTales/ARz6/561634
4. 악동패밀리: 입단후~점령전편. https://cafe.daum.net/GuardianTales/ARz6/563788
5. 악동패밀리: 길드레이드편 "There is the devil in the detail." https://cafe.daum.net/GuardianTales/ARz6/566538
요아니의 시테기 탈출기: 번외편 2. 길드레이드 정보편.
별것 아닐지 모르지만 내가 배운 길레 잘 하는 법.
개인의 차원에서:
일단은 어느정도 스펙이 갖춰진 상태를 기준으로 할게요.
연습이 중요하다.
첫째, 스펙 차는 분명히 있다. 엔드스펙을 찍어서 공컬이 90% 넘는 사람과 이제 막 하기 시작해서 ~70% 나오는 사람은 당연히 차이가 난다. 고작 몇 퍼센트 차이 나는 경우에도 당연히 그만큼 차이가 난다. 덱 전체 무기가 전부 풀초인 사람과 리더만 간신히 풀초한 사람의 딜도 당연히 차이가 난다.
둘째, 하지만 그 차이가 생각보다 크지 않을 수 있다. 어느정도 길레덱이 갖춰지고 무기풀초도 이뤄지고 공컬작도 된다면 그런데도 차이가 꽤나 난다면 위의 나처럼 디테일을 놓치고 있을 경우인지도 모른다. 공컬 맥스가 96%인데 한 93% 밖에 안됐다고 딜이 10~20% 떨어지지는 않는다. 뭔가 다른 이유가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은 보스들의 랜덤 패턴이 없이 예측이 가능한 상황이기에 기술을 터득하기에 좋은 시즌이었다. 그런데도 연습때마다 딜이 자꾸 다르다? 단순 치명 뻥 차이일까? 아니면 내가 놓치고 있던 디테일이 어떤때는 얻어걸렸다가 어떤때는 못했다가 하는 것일까? 잘 생각해보자. 주변에 길레 고수들이 숨어있다면 중요한 포인트를 물어보고 포인트 레슨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도움이 많이 된다.
셋째, 렙제한이 풀렸다면 무기는 꼭 강화하자. 나는 처음에 다 강화했다고 생각하고 플비 전무 81렙 상태에서 며칠을 쳤었다. 그랬었다. 꼭 강화하자.
길드차원에서:
악패에서 느낀 거라면 길레에 진심인 사람이 많다 (혹은 전부다). 아래에서부터 하는 말이 어쩌면 누구나 알고 있을지도 모르는 당연한 말인데 이게 30명이 다 진심으로 참여하지 않으면 하기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첫째, 이월 타수로는 설거지를 하지 않는다. 이월 타수로 설거지를 하면 또 이월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최소 5초의 손해를 본다. 아마 대부분이 알고 있는 사실인데 이걸 전부 다 지키기가 쉽지 않다. 각자의 스케줄이 있고 상황이 있기에 이월 타수로 설거지를 해서 빨리 회차를 넘기는 게 쉽고 편한 일이 많기 때문이다.
둘째, 첫째날의 효율적인 배치. 이월이 생긴 이후로 좀 더 복잡해진 부분이다. 최대한 적은 타수로 회차를 넘기는 것이 첫날의 목표. 초반 5초 안에 끝낼 수 있는 보스들을 모두 끝내고 그다음 길드원들의 딜량을 예측해서 적절히 배치하는 것이 중요. 따라서 길드원들의 딜량을 대충 어느정도는 파악하고 있는 것도 중요하다. 악패에서 대충 기억으로 가장 딜량이 좋다고 평가받는 분이 1200만 보스를 정상 타수로, 1600만 보스를 이월타수로 처리했던 것 같다. (틀렸으면 악패분들 등판 부탁드려요!) 하지만 여기서 또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데 정해진 시점에 지정된 길드원이 길레를 해주는 게 무엇보다 필요하다.
셋째, 구조대 활용. 이건 아마 참 어렵다. 길레를 치는 중간에 삑사리가 나든 사고가 나든 잘못된 미래가 딱 보일 때. 탈출권이 있으면 탈출, 아닌 경우에는 망할 걸 알고 자포자기로 치는 수밖에 없다. 여기서 소위 말하는 구조대가 큰 힘을 발휘하는데, 삑살난 본인은 정지해 놓고 다른 길드원들이 들어와서 보스를 잡아주면 타수 소모 없이 나간다. 이게 말이야 말이지 내가 사고난 시점에 보스 잡아줄 다른 길드원이 있어야 하든지, 다른 길드원들이 가용한 시간에 내가 쳐야 하든지...아무튼 또 처음으로 돌아간다.
셋째, 적절한 기피보스의 지정을 통해 밸런스 맞춰주기. 이건 아마도 이미 많은 길드에서 하고 있는 것이고 다른 것들에 비해 할 만한 것이라고 생각함. 물론 전제사항으로는 큰 손실없이 기피보스도 칠수 있는 길드 전반의 덱 구성이 잘 갖춰져 있는게 중요할 듯.
결론적으로 길드 차원에서는 스펙이 어느정도 받쳐주면서 게임 좋아하고 열심히 하는 사람 모으는게 좋은 듯.
악패에서도 하지 않는 한가지가 있었는데 (**할 필요가 없는지도 모르겠다. 이번 길레 대충 기억하기로는 인사이드랑 10억 이상 차이 나지 않았나 싶은데….한명 빼고 했어도 1위인가!?) 이월 생긴 이후로 최적의 막타: 5초 이내 설거지, 연계기 끝남과 동시에 딱 끝나는 설거지. 이런 것 까지 굳이 하지는 않았다. 악패를 꺾고 1위를 노리는 자들 듣고 있나? 한번 그대들의 진심을 보여주시게 ㅎㅎㅎ
첫댓글 연습에 연습!! 고수들의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