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글을 올립니다.
약 2달전에 자기학의 벡터부분에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우선 제 소개부터 잠깐하겠습니다.
젊은 시절 직장생활하다가 정년퇴직하고
환갑지나서 3년전에 전기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나이는 글쓴이에도 나와있는데
52살이 아니고 52년생입니다.
작년 16년 3회때 전기산업기사를 취득했고 현재 유통분야에서 시설관리를
하고있습니다.
내년에 전기기사자격을 취득하기위해
다산교재를 구매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현재 필기과정 전과목을 거의
1회독한 상태이고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그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공부하면서 느꼈던, 검토해 주셨으면 하는 사항을 몇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1)
자기학의 경우 9장(p.193)에서 맨끝부분에 위상정수(B)가 나오는데 단위가 [rad/sec]로 되어있는데 [rad/m]의 오류인 것으로 보입니다. 회로학(p.139)에서는
정상적으로 표시된 것으로 보입니다.
(2)
회로학의 경우 3장(p.33)에서 리액턴스(x)의 개념이 나오는데 임피던스(z)의 개념과 구별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유도성 리액턴스 XL = wL로
표시되고 여기에 방향을 고려해서 j를 포함하면 ZL = jXL과
같이 임피던스의 개념으로 전환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유도성 리액턴스 XL = jXL = jwL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에 나오는 용량성 리액턴스 XC에서도
같이 마찬가지로 보입니다.
(3)
전력공학의 경우 6장(p.128)에서 파두장, 파미장을 정하는 기준점 t0을 정할 때 교재를 보면 그래프 30%지점과 90%지점을 연결한 선이 시간축과 만나는 점으로 되어있는데 실제 강의에서는 30%가
아니고 10%인 점을 기준으로 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10%인 경우는
전류의 경우에 적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
전기기기의 경우 4장 유도기부분(p.201)에서 3상유도전압조정기가 나오는데 전압조정범위에서 E2는 상전압으로 보이고, 출력Pa에서
E2는 선간전압으로 표시된 것으로 보입니다. 두가지 다른
개념을 같은 부호로 표시하여 혼란스러운데 E2를 상전압으로 통일하고 출력Pa = (루트3)x(루트3)x(E2)x(I2)으로
표시하면 보다 명확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위의 내용은 전기공부한지 3년된, 짧은
지식으로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다음번에는 반드시 신경써서 이러한 불편함을 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근무일이라 답글이 늦었습니다.
다산에듀는 국내 최대의 사이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집단지성의 힘을 믿습니다.
원장님의 열정적인 강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열정 존경스럽습니다 기사도 꼭 취득하실 거예요!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내년에 기사자격을 취득해서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