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진실은 뭘까요?
일본보다 우리나라의 방사능 선량 지수가 더 높은 이유가?
그것도 두배이상 높은데~
먼저 2011년 6월 21일 기준으로 볼께요~
국가 환경방사선 자동감시망 자료~

대부분의 지역이 100 nSv/h 이상입니다.
서울을 보면 106 nSv/h 입니다 오늘은 평소보다 낮은거 같은데 서울을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같은날 일본의 문부과학성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후쿠시마를 제외한 다른 모든지역이
서울보다 낮은 방사성 선량 지수를 보이네요~~

서울이 106 nSv/h 인데 단위를 바꿔 μSv/h로 할려면 ÷ 1,000 을 하여야한다
106/1,000 = 0.106 따라서 106 nSv/h 는 0.106 μSv/h 입니다.
같은날 도쿄 신주쿠의 수치가 0.060 μSv/h 이니까
정상적으로 측정된 수치라면 이해가 안가네요~
사고 원전에서 직선거리로 350 Km 인 도쿄보다 1,200 Km 떨어진 서울이 방사능 선량 지수가 높다는게
이게 말이 되나요? 그럼 벌써 일본 원전이 정상적인 안정상태로 들어선건지?
그래서 우리나라는 방사능 물질의 관리가 일본보다 허술하여 원래 방사능 수치가 높은겁니까?
우리나라 원자력법 시행령상 '방사선량 한도' 기준에 따르면 일반인에게 허용되는 최대 피폭량은 1밀리시버트(mSv)다. 의료계에서는 인체에 유해한 수준의 피폭량을 1mSv의 1000배인 1시버트(Sv)로 보고 있다. 하지만 100mSv만 쪼여도 암 발병률이 0.5% 높아지고, 500mSv를 쪼이면 림프구가 감소한다. 방사선 피폭에 따른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는데 보통 10명 중 1명이 1Sv의 방사선을 쪼이면 구토나 설사 증세를 보인다. 7Sv 정도의 피폭량이면 며칠 내에 사망할 수 있다.
서울이 0.106 μSv/h 이나까 24 (시간)를 곱하고 여기에 356(일)을 곱하면 1년 피폭량이 된다~
0.106 × 24 × 365 = 928.56 μSv 여기에 ÷ 1,000 하면 0.928 mSv 가 되어
원자력법상의 유해한 수준의 피폭량이 됩니다.
여기서 지난 20 여년간 평균 방사선 수치를 보면
단위는 μR/h 1Sv=100R

평균 12 μR/h 이니까
12 × 24 × 365 = 105,120 μR/y 가 되고 시버트로 바꾸면 1,051.2 μSv = 1.051 mSv/y 가됩니다
한 20년 노출되면 20 mSv 정도 된다고 봐야죠~~
이것은 공공기관의 측정치를 믿을때입니다.
공공기관 측정 장소가 높을 경우는 좀더 심각해 질겁니다.
어린이들이 방사능에 취약한 이유가 면역이 확립되지 않아서도 있지만
어린이들의 키가 작아서 낮은데 있는 무거운 방사능 물질의 흡입이 많아서 그렇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실제 측정치는 기가 막히죠~~
3~4 배 정도는 기본적으로 더 많이 나오는듯~



심지어는 10배 이상의 수치도 나옵니다.
일본과의 측정방법이나 기타 변수가 있는지?
무엇때문에 도쿄보다 서울의 방사선 선량 지수가 더 높은건지 이제는 알려줘야 합니다~
정부에서 방법이 없다고 손 놓고 원자력 산업에 지장이 갈까봐 쉬쉬하고 언론은 정부 눈치보고 학자는 양심 속이고
다 그렇게 하십시요~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개인들이 자신의 생명과 건강을 판단할수있는 데이터는 정확히 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물론 높으신분들이 위험한 방사능을 깊이 알려고 하실 필요는 없구요
아랫사람들을 잘 다스려서 제발 정확한 데이터 좀 주세요~~
숨기고 속이고 하니까 일본의 미친 또라이들이 이런소리 까고 있잖아여~

제발 이 일이 남의 일이 아니란걸 빨리 깨우치는 올바른 리더가 나와야 할텐데~
얼마나 우울증이 심해지고 자살율이 증가해야
아님 자신의 아들딸이 손자 손녀가 폐암에라도 걸려야 무서워 할런지~~
제발 건강 안챙겨줘도 좋으니~ 정확한 데이터 만이라도~~ 주세요~~
첫댓글 리더요?? 이 시대를 바꿀 영웅을 기다리십니까?? 리더는 없어요.... 국민들이 무섭구나~~ 하고 자각할 때 바뀌는 거죠....세상이 바뀌는데 님 같은 분이 단초를 제공해 주세요.. 이런 글로 말이에요..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