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살면서 유니폼입은 여자들이 풋살장에 있는거 한번도 본적 없었는데 지지난주에 그 추운 날씨였음에도 여자팀들끼리 6대6 매칭하고 있는거 보면서 진짜 신기하더라고요ㅋㅋㅋㅋ 아들 축구교실시키는 학부모들이 자기들도 축구 배우고싶다고 하는 경우도 엄청 많아졌다고 하고... 이 프로그램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모르겠지만 이 기세가 여자축구는 물론 케이리그의 여성팬들 유입까지 영구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여성팬들은 남성팬들보다도 더 열성적인 느낌이 있어서 여성팬이 많아지면 남성팬도 자연적으로 따라서 많아질거고 케이리그 흥행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은데 말이죠.
첫댓글 김원일 전 선수가 본인 축구교실 취미반에 여성회원 많이 들어오고 문의전화 온다고 하시더라고요.
제 친구도 축구교실 하는데 여성회원들 연락 많이 온다네요ㅋㅋ
축구문화발전에 기여해서 표창도 받았죠ㄷㄷ
이게 케이리그에도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축구 발전에
아주 큰 도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