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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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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정말 다행이지 않니? 우리가 임대주택에 당첨될 정도로 가난해서
잘됏지모 추천 0 조회 17,297 26.06.10 03:33 댓글 8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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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6.10 08:28

    고마워 잘읽었어 ㅠㅠ

  • 26.06.10 08:38

    이것까지 정독했어 고마워 생각이 많아진다

  • 26.06.10 09:03

    와우…. 고마워 잘읽었어

  • 26.06.10 09:04

    고마워 다읽고왔다 출근길에 읽으니까 몰입 장난 아니네… 깝깝하다

  • 26.06.10 09:41

    와…

  • 26.06.10 11:29

    세상에...고마워

  • 26.06.10 08:09

    와..기생충같다

  • 26.06.10 08:13

    주인공 이해 됨
    뼈빠지게 일해서 원룸살기 브이에스 일안하고 좋은집 살기 하면 후자잖아
    복지를 개편하던 해여지

  • 26.06.10 08:15

    슬프다

  • 26.06.10 08:28

    깝깝하다 진짜…ㅠ

  • 26.06.10 08:37

    진짜 걍 한국의 현실이다.. 주인공을 마냥 욕하기도 어려운 현실

  • 26.06.10 08:38

    결국 자본가들 밑에 있는 우리들끼리 손가락질하고 싸우는거야 자본가들은 창안에서 시원한 에어컨바람 쐬면서 개구리우는소리같은건 들리지도않겠지ㅋㅋㅋㅋ 근데 욕하면서도 사실은 우리모두 불로소득을 꿈꾸잖아.. 좀좀따리 열심히 주식투자도하고ㅎㅎㅎ 난 진짜 돈이뭔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어.. 좋은 글 올려줘서 고마워

  • 26.06.10 08:42

    와 글 진짜 좋다 오랜만에 집중해서 봤네

  • 26.06.10 08:45

    김애란 비행운 읽을 때 느꼈던 감정을 이 글에서 직면함ㅠ

  • 26.06.10 08:47

    이 글을 읽고 임대사는 사람들 욕하는거까지가 찐임 이 글은 그러라고 쓰여진 글이 아닐텐데

  • 26.06.10 08:52

    와........... 진짜 잘 썼다..

  • 26.06.10 09:08

    이글을 특정 관점에서만 보고 해석해고 감상해야하는건 아닌것같은데?
    이 글을 보고 캐릭터를 어떻게 느끼고 현사회를 어떻게 느끼는지 다양하게 생각해야지 한가지로만 생각을 해야함?ㅋㅋㅋ 감상도 통일되어야하나?
    이거 볼때 마다 느끼는 건데, 현대 자본주의에 태어난 사람은 기본적으로 불평등한 포지션을 가지고 태어남.
    내가 금수저일수도 흙수저일 수도있음. 가장 많은 사람들이 쇠수저 정도로 태어남.
    그런데 이 불평등한 포지션을 보고 아 나는 피해자야, 나는 위로 올라갈수없어 사회가 그렇고 환경이그래.
    자본가들은 나빠, 그들 밑에서 돈벌면서 아등바등사는건 멍청해. 나는 다른 사람처럼 그렇게 안살아. 나라가 복지로 해주는데 그게 낫지.
    내가 왜 그렇게 힘들게 살아야해? 나는 콩나물시루같은 버스를 타는것도 노동을 하는것도 너무 불공평하고 나를 그렇게 학대하고싶지 않아.
    근로소득은 도움도안돼 한탕하면 그만인데. 하면서 근로소득과 노력으로 그 불평등을 해소해보려는 사람들을 조롱하는건 좋은건가?
    그리고 그 불평등을 해소하려는 사람들한테 기대면서 사는것도 맞음. 신체적인 이유, 자립을 위해 수혜를 받는 사람들을 이야기하는게 아님,

  • 26.06.10 09:07

    현대사회의 불평등을 해소하려는 노력은 필요함. 제도도 필요함. 그렇다고 개인이 그저 자신을 불평등의 피해자로만 인식하면서 탓만하는건
    자신에게도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는데도 아무런 도움이 안됌.
    난 수혜자를 탓하고 싶지 않음. 그런데 자립의지가 없는 수혜자는 글쎄, 그런사람들이야 말로 노동으로 자신의 삶을 바꿔보려는 사람들의 의욕을 꺾지 않을까?

    그리고 이 소설이 몇몇이 주장하는대로 노력을 해봤자 거대 자본가들 아래에서 우리끼리 아등바등하며 싸우는거다
    서로 욕하지 말자라는 의미로만 쓰인거라면, 무슨 문학적 가치가있겠어. 여기서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만큼 저 사람들의 처지를 보고
    어떤사람은 이런 해결책을 어떤사람은 비판적인관점을 가지고 보고, 어떤사람은 위로를 어떤사람은 공감을 하라고 쓰여진거겟지.


    나는 볼때마다 참 잘썼다고 생각함 이 소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6.06.10 10:22

    혹시 외전 어디서 봣어??

  • 26.06.10 14:14

    @토마토나뭇가지 https://weekly.munhak.com/articleDetail/93

    여기!

  • 26.06.10 09:30

    이 글 읽고 저렇게 아등바등 서울에 살면 뭐하냐 임대충이 어쩌고 세금이 아깝다 하는 것까지 완성임ㅋㅋㅋ 웨지킥을 하든 윕킥을 하든 난 수영장 안에 갇혀있을 뿐인데 그 좁은 수영장은 누가 만든 거냐,, 여름에 창문을 닫아둘 수 있어서 개구리 소리를 못 듣는 사람들은 또 누구고... 글 정말 잘 봤다

  • 26.06.10 09:32

    글 잘썼다 .....ㅈㄴ 후루룩다읽음

  • 26.06.10 09:41

    결국 자본가돼서 하는일=주인공이하는일인데..그냥 적당히 심플하게 살고싶다 몇십년전처럼 자본가들 어떻게 사는지 관심없고 빈민층도 잘 모르지만 대충 연민 가지면서 꼬박꼬박 규칙적 출퇴근해서 나오는 노동소득만 있으면 아등바등하지 않아도 되는삶ㅋㅋㅋ

  • 26.06.10 09:41

    읽을때마다 삶이 고통같음...뱅글뱅글.. 양쪽 다 이해가는..답이없는

  • 26.06.10 09:46

    잘 모르겠는데 이 글에서 자본가가 욕 먹을 이유…? 도 잘 모르겠고, 나같으면 수급자라고 저렇게 사는 것 보다 수급자인걸 이용해서 돈이라도 모으겠어
    저렇게 사는게 어떻게 공감 간다는건지도 이해 안가 솔직히
    받을 수 있는거 받는거랑, 자기 삶 내내 남이 주는 것들을 혜택처럼 받아먹겠다는건 너무 다르지 않나
    가진 게 없으면 다 저렇게 사나? 그것도 아니고, 자본가들이 다 처음부터 자본가였나 그것도 아니고 세상에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동력들이 얼마나 많은데 난 패배주의가 싫어 걍…

  • 26.06.10 10:04

    진짜 많은 생각이 들게한다 사회제도가 수급자한테 무기력을 가르치는거 같으면서도 불평등한 세상에서 그것마저 뺏으면 살아남을 수단이 없을거 같고. 난 이 소설에서 수영씬이 진짜 명작이라고 생각함. 뭔가 가슴이 쿵하고 느껴져

  • 26.06.10 10:13

    미라클모닝을 누군가는 하겠지 저녁이 보장된 삶을 사는 사람일수도 있고 운좋게 세네시간만 자도 멀쩡한 사람일수도 있음. 야근하고 밤에 퇴근했지만 노력해서 새벽에 일어나는 사람들도 있지 물론 대단하고 바람직하지만 3교대로 일하는 사람이 그걸 안 하기로 했다고 욕먹어야되는지 모르겠어.
    한국 특인건지 다른 문제에서는 사람이 어떻게 완벽해 조금 흐트러져도 그냥 살자 마인드도 용인되는데 빈부 문제에서는 칼같이 결백한 한 가지의 답 빼고는 개인의 오류로 몰아가더라. 월루같은건 옳은 일 아니지 근데 그렇게 살지 말라고 비난하는 사람 없잖아..소설 내에서 두 길을 대놓고 비교해주는데도 그래도 저건 아니라고만 함.. 누군가는 대쪽같이 살겠지 대단하고 멋짐 근데 모든 사람이 대단하고 멋지게 살아야만 비난받지 않는다면 그건 좀 가혹함. 어려운 길과 쉬운 길이 있을 때 멋지게 개고생길을 택하는 평범한 사람이 얼마나 되겠음.

  • 26.06.10 10:12

    와 진짜 오랜만에 가독성 좋은 글 봤네
    참 안타깝다

  • 26.06.10 10:16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소설이네. 양가적 감정이 든다는 말이 딱인듯. 이렇게 다같이 이 주제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장이 만들어진 것만 봐도 시대를 고민하고 쓴 좋은 문학같아. 외전도 읽어볼게! 글 고마워

  • 26.06.10 10:24

    진짜 잘썻다 잘읽엇어ㅠ

  • 26.06.10 10:47

    복지를 개편해야지 몸아파서 일을 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퍼주는건 찬성이지만 몸이 멀쩡해서 일을 할 수 있는데도 안하는 사람들에게까지 퍼주는건 문제가 있슨 거지도 사람들이 돈을 주니까 거지가 되는거임..사회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꿔야하는데 부의 재분배가 안되니까 저러는것도 이해가긴해 근데 난 자수성가라도 하자는파라 패배주의인 사람들이 좀 싫긴하네..80만원도 없는 삶이란 ㄱ-..

  • 26.06.10 11:23

    진짜 잘쓴다 글 잘읽었어..

  • 26.06.10 12:05

    자본주의는 '이미 가지고 있는 돈'이 계급인데 그 계급을 올라갈 수 있는 좁은 문이 있어서 올라가는 사람들이 있다보니까
    계급이라고 사람들이 인식을 못하고 개인의 자질과 노오력 문제로 치환되는거지
    혹은 계급이라고 명명하면 많은 사람들의 키분이 나쁘니까 평등한 사회인척 하는 것 뿐

  • 26.06.10 18:41

    22 슬프게도 한국은 계급이 극복 가능하다고 생각하니까 노력을 하지 않는 수급자를 악으로 보는 것 같음 근데 수급자들은 그 계급 안에서 살아가니까 극복이 힘들다는걸 아는거지… 우물 밖 사람들이 우물 안 개구리를 보면서 왜 우물 밖으로 뛰어올라서 탈출하지 않냐고 비난하는 모습을 떠올려봐 개구리에게 우물은 자기 몸의 몇 백 배 높이인걸 고려한다면 우물 밖 사람들의 말이 어떻게 와닿겠어

  • 26.06.10 16:37

    자본가는 일자리라도 창출하고 세금이라도 많이내지 저건 그냥 기생수잖아^^

  • 26.06.10 18:50

    난 이 부문이 제일 가슴이 아팠음 이 글을 읽고 단순히 주인공이 기생충이네~ 이렇게 넘기라고 쓰여진 글이 아니잖아…
    성실히 일하고 최선을 다했음에도 노력한만큼 돈을 못버는 사람도 있는건데 그걸 모르는건 정말 운이 좋은 사람같음

  • 26.06.10 22:46

    나라면~ 패배주의는 어쩌고 하는데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거 자체가 저 사람이랑 같은 상황이 아닌거겠지..
    그런 베이스를 무시하고 기생수라고 쉽게 정의할 수 있을까..? 그걸 배울 수 있었으면 참 좋은 사람들이 주변에 있었던거고 누구는 그런 생각조차 못하게 이미 삶 자체가 무기력했을수도 있잖아 모두가 같은 삶을 사는건 아니니까

    댓글보고 느끼는건데 글 참 잘썼다
    좋은 글 공유해줘서 고마워

  • 26.06.11 21:49

    와 후루룩 다읽었어.. 많은생각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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