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며느리인 비느하스의 아내가 임신하여 해산 때가 가까웠더니 하나님의 궤를 빼앗긴 것과 그의 시아버지와 남편이 죽은 소식을 듣고 갑자기 아파서 몸을 구푸려 해산하고 죽어갈 때에 곁에 서 있던 여인들이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아들을 낳았다 하되 그가 대답하지도 아니하며 관념하지도 아니하고 이르기를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 하고 아이 이름을 이가봇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의 궤가 빼앗겼고 그의 시아버지와 남편이 죽었기 때문이며 또 이르기를 하나님의 궤를 빼앗겼으므로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 하였더라.>(사무엘상 4:19~22)
하나님이 죄악 가운데 있는 엘리 집안을 버리고 사무엘을 세우는 예언이 성취됨을 봅니다.
엘리의 며느리가 죽어가면서 ‘이가봇’ 이라는 하나님의 영광이 떠났다고 말씀을 합니다.
‘이가봇’ 참으로 가슴 아픈 일입니다.
첫째로 엘리 제사장의 집안임에도 불구하고 죄악으로 향하였다고 합니다.
엘리는 자식들의 죄악에도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경고 수준에 머물렀으며 그 결과로 아들은 엄청난 죄악을 행하였습니다.
둘째는 하나님의 임재의 상장인 언약궤가 뺏겼기 때문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도우심이 떠났다(빼앗겼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인생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최우선 순위로 삼고 살아야 합니다.
<금 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돌판들이 있고>(히브리서 9:4)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 6:33)
하나님의 언약궤를 중시하는 것보다 인간적인 욕망을 추구한 결과입니다.
이스라엘이 실패한 이유가 약함에 있지 않고 하나님을 떠난 악함에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가면 미움, 다툼, 시기, 질투 등이 들어옵니다.
졸개 귀신을 받아들이다 보면 더 큰 마귀가 들어옵니다.
우리나라는 일제 식민지, 6.25 동족상잔, 군사독재로 이어지는 굴곡의 역사를 지나왔습니다.
사랑과 평화의 가치는 꼭 필요한 것이며 지금도 이것이 사라져가고 있는 모습, 이가봇을 보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어둠이 짙게 깔려있는 새벽이 우리는 빛을 발하여야 합니다.
<내 영혼아, 깨어라! 비파야, 수금아, 깨어라! 내가 새벽을 깨우리라!>(시편 57:8) 현대인 성경
믿음의 확신을 가지고 새벽을 깨워야 합니다.
내가, 공동체가 먼저 새벽을 깨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역사로 나아가도록 실천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법궤를 빼앗긴 것이 아니라 내어 준 것입니다.
나부터 하나님을 진실하게 믿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우리는 신발의 믿음을 가지고 생활을 해야 합니다.
남편이 교회에 가지 않고 없든지 간에 우리는 교회에 있을 남편을 위해 기도해야만 합니다.
언젠가는 돌아올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나 관리 중에도 그를 믿는 자가 많되 바리새인들 때문에 드러나게 말하지 못하니 이는 출교를 당할까 두려워함이라.
그들은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였더라.>(요한복음 12:42~43)
사군자 중 눈보라를 헤치고 피어난 매화나무에서 열린 청매실을 아시나요?
해마다 봄에는 청매실 및 가을에는 감을 구입하여 주심에 농부를 대신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저의 동서가 청매실의 고장 광양(백운산자락)에서 감과 매실 농원을 하고 있는데 품질과 맛이 뛰어나며 택배로 구입하여 즉시 배송을 하므로 신선한 매실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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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 30,000원, 상 : 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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