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학기 마지막 수업이였습니다.
끝이 있으면 새로운 시작도 있지만...
마지막 수업이라 하니 다른날과 조금은 다른 기분이 듭니다.
퇴근을 하며 넉넉한 마음으로 올라왔어요.
필라에 도착하니 제가 일찍 도착 했음에도 많은 분들이 와 계셨어요.
울반 회원님들의 열기는 식을 줄 모르고 활활 타오르기만 하네요^^
오늘은 연습복 없이 퇴근 복장으로 수업에 임 하려 했는데..
ㅎㅎㅎ 백조님께서 세련된 안목으로 연습복을 사 오셨지 뭐예요.
덕분에 핑크공주^^ 라인은 푸른빛 날개의 인어공주가 되었지요.
여러 분들께서 오늘 의상 괜찮다 하셨는데...
의상만 괜찮았죠...?? ㅋㅋㅋ
백조님 감사합니다...담주에 외상값 꼭 갚아 드릴께요^^
이번 학기 마지막 수업인 오늘은...
한티님, 꼬레쥬님, 이조복떡님, 달라무스님, 올제님, 설악산님,
초인님, 초록미소님, 백조님, 담에님, 그리고 저 이렇게 열한분이 참여 하셨고요.
언제나 함께 이신 분 CBM님,, cbmp님,, 함께이셨지요.
리아님 마지막 수업에 꼭 오신다 하더니 안 오셔서 아쉽네요.
타이스님도 안오시고...버드님도 안오시고...글구보니 댄서킴님도 안오셨군요.
다음 학기에도 많은 분들과 즐거운공부....춤바람 났음 좋겠네요.
가을,,겨울,,봄 춤을 열심히 배우다가....
대략적으로 여름엔 잠수를 많이 타는 분위기가 되더라고요.
무더위에 땀을 빼시려니 그것이 힘드신지...춤에서 멀리 피서를..^^
오늘 왈츠 탱고 초급 마무리 지었습니다.
겨우 겨우 CBM님 ㅇㅋ 사인 떨어져서 다음 학기엔 중급반으로 상향 조정 되었답니다ㅎㅎㅎ
중급,,상급,,고급 가는것 보다 춤을 계속 출 수 있음이 더 좋습니다.
오늘 D반 수업 중 이슈라면...
라인이 인어공주로의 깜찍 = ㅇㅋㅇㅋ (끔찍? = 도리도리 설레설레~ 노~노~)한 변신과
캔디폰 오늘 따라 엄청스레 울어 대는데...
아니모를...묘령의 여성분의 CBM님 찾는 전화...ㅋㅋㅋ
그 전화 땜시...잠깐 웃음보를 터뜨렸었죠...
CBM님께서 유리창 밖으로 영문 모르고 통화만 계속~~ ㅎㅎㅎ
늘 그랬지만 오늘은 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지막 수업 잘 받았죠^^
오늘도 어김 없이 떡 한조각 먹었습니다.
현미로 만든 절편이래요...신상품인가요..^^ 처음 맛 보는 것이였습니다.
아주 맛있게 잘 먹었구요...!!!
수업 마치고 해물빈대떡과 도토리묵~~막걸리~~소주~~사이다까지...ㅎㅎ
잘먹고 왔지요...오늘은 모두가 함께 일어나서 한개도^^ 죄송 안했습니다.
다음학기 수업 등록 하신 분들 화욜에 다시 뵙고요..
새로이 합류 하시는 분들도 반갑게 뵙겠습니다.
다른일이 있으셔서 함께 못 하시는 분들도 그 다음 학기엔 꼭 함께 하시고요.
가끔식 인사 나눌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에궁...오늘도 밤세웠습니다...ㅎㅎㅎ
자정 지나면 밤 세웠다 할 수 있는거 맞죠???
좋은아침 기쁨으로 맞이하시길요!!!
CBM님 한 학기 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오며 다음 학기에도...^^*
cbmp님 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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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번째 수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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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 D반 회원님들은 라인님 후기 때문에 인기가 팍팍 올라가고 있습니다....늘 감칠맛 나게 후기 올려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미소에 예쁜옷....정말 인어공주였습니다.
라인님 폰으로 전화해서 CBM 찾은 전말...ㅎㅎ A반의 어느 여성분...4주년 파티에 참석을 못했죠. 그런데 4주년 파티때 사용했던 음악이 좋다는 야기를 오늘 어데서 들었는가 봐요...그래서 D반 수업 전에 구할 수 있냐고 전화 왔기에 그렇다하고 그럼 내일 우리 동네로 와서 가져가기로 했는데...성질도 급해...
수업시간에 제 폰으로 전화해도 안 받으니까...그 숙녀 카페에서 라인님이 맨날 D반 후기 올리는 거 보고 라인님이 D반 짱이라 생각하고 라인님 폰으로 전화...이상타? 라인님 전환데 날 찾는다고? 이 숙녀 성질도 급해 오늘 당장 CD를 받아야 되겠다고...그리고도 전화 통화 두 번 더하고 결국 ...
11시에 10분에 장승배기 역 6번 출구에서 만나기로 하고 도착하니 11시 6분...딱 담배 한대 피우니까 승용차로 그 숙녀 도착...그래서 전화의 결과는 끝났습니다. 그 숙녀가 누군가 하니 ... 이름은 밝히지 않는 게 좋겠네요!!!!
하하하...패밀리님~ 이제 D반에서도 유명해지셨읍니다. 라인님...후기 잘 읽었읍니다. D반 만세~~~
묘령의 여인 댄사모에이반 패밀리 정확합니다, 라인님글이 너무 예뻐서 오늘아침 읽어보려하니 묘령의 여인이라 너무 재밌네요 , 오늘밤은 제가 늦게까지 야근이 잡혀 있어서요 어제일은 어제로 끝내야하는 스케줄땜에 묘령의 여인,,ㅎㅎㅎㅎㅎ 라인님 감사해요 CBM, cbmp님 야밤에 만나줘서 감사합니다
댄스하면서 땀흘리는거야 엄청 행복한일이지만 그것도 저녁에 절편에 해물파전 거기에 도토리묵 막걸리,소주...!! 농약에다 쥐약을 따서 드시죠....! 겁없는 분들이네...! ㅋㅋㅋㅋ
타라무스님은 D반 등록안하시나봐요?...넘 아쉽네요..한번 가서 뵐까 했는데...
Thalamus님 7월, 8월 미국 가 계실겁니다. 9월 파티에 오시면 뵐 수 있겠네요. 그럼 Thalamus님 건강하게 잘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미국에서 즐댄도 하시고....ㅋㅋㅋㅋ
나무님...제 직업이 남들 방학하면 바빠지는 것이라서...다시 오락가락 해야 합니다. 7/8월 내내 바다 너머 변방국에 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여름 동안 내실을 다져야 하거든요...룸바 카운트 4 에 들어갑니다.
이쁜 라인님 후기 수고하셨구요 타라무스님 먼 이국에 가셔서 몸 건강히 다녀오세요.9월에뵈요
어후~웬 공주! 라고 할까나~아직은 망설임으로 지났는 데~그럴걸ㅉㅉㅉ여전히 D반의 방향제,청량제~
오호~~패밀리님 이셨군요..다음 파티때 누구신지 확인사살 들어갑니다욧~~ㅎㅎ 저희는요~~농약에 쥐약까지 먹으면서 이케 잘 살아요...ㅋㅋ (썰렁~~) 달라무스님 9월엔 조금 가벼운(^^) 만남을 기대하세요..극기훈련 들어갑니다..ㅎㅎ 꼬레쥬님~~ (어후~웬 공주! <--- 이 말씀은 곧 반기) 지금 반항입니까 배신입니까^^
극기훈련 하고 돌아 왔거든요...무지 힘듭니다...삼진아웃되지 않게 제발 라인아 라인 좀 나오라고 마음으로 지원 많이 해 주세요^^
**지는 배신도 반기도 반항도 안때렸는 뎅~*^*^* 무신 극기훈련?@@@~공수부대 근무하시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