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과 일출을 모두 볼수 있다는 사실을 새로이 알았다..율포해수욕장이..
객지 사람들이 떠난 그 자리에 수많은 새들과 할머니가 바쁘게 바닥을 긁고 있었다.
분명 그곳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하는 삶의 터전이었던 것이다.
너와 나 그리고 우리,
우리라고 규정짓고 있는 내 울타리 안에는 어떤 종류의 사람들이 있는가?
율포해수욕장은 그 정답을 알고 있을까?
우리가 묵을 숙소 바로 앞에는 이쁜 방파제가 있습니다.
그 이쁜 방파제에서 찐~한 추억을 남기실분!
그리고,
방파제에서 27년산 더덕주와 함께 정답을 푸실분??
그리고,
율포의 모래사장에 발자욱을 남기고 싶으신분.....
5월 20일 밤과 21일 아침은 당신이 율포해변의 히로인이 되어 보세요.^^
첫댓글 음...아침에 붉게물드면서 뜨는해가 엄청아름다운곳...작년에 갔을때 게을러서 사진못찎었는데 이번엔 기필코~ㅎㅎ
아침에 나갈 때 저도 꼬옥 깨워서 데리구 가세요!!!!^^
아웅~~ 가구싶당~~ 근데 늦게 끝난다.~~
지난 4월26일에 갔엇어요.. 고즈넉한 어촌이 너무 좋앗어요... 보리밭에도 들어가보고요....
일출은 늠 게을러서 못보구... 일몰은 맨날 늦게 도착해서 못보구.... 나두 낑겨주삼~ ㅎㅎㅎㅎ
자 다들 수영복 준비하시고,,,,이쁜 사진 보여주삼..볼건 없겠지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