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따오에 여행을 다녀오는 테니스모임 회원이 천지람을 사와서 함께
마셨네요. 52도인데도 불구하고 역시 목 넘김이 상당히 좋더군요.
안주로는 양꼬치랑 부추계란볶음을 먹었습니다.
2차로 부근에 있는 "노량진의 신화, 미스사이공" 베트남 쌀국수집에 가서
쇠고기쌀국수를 먹었습니다. 베트남 여행갈때 즐겨 먹었는데 비록 그맛엔
미치지 못했지만 술 마시고 해장하기엔 참 좋더군요.
미스사이공 가게엔 베트남 아가씨들이 종업원인데 한국말을 잘 하는
아가씨도 있더군요. 최근에 배우고 있는 기초 베트남어를 취중에
몇마디 해 보았습니다.^^
첫댓글 중국 명주중에 한종류입니다.
좋은술 드셨네요..
아하~~타 카페 민석아빠님 글이시군요
저보다 더 전문가이신데.....
네..반갑습니다.^^
노량진 고시촌의 미스사이공은 아주 잘 되어,
이젠 서울시내에 분점이 여러곳 생겼다고 하네요~
대구분점에선 영 부실하더군요..ㅠㅠ
제가 사는 동네쪽 술이네요.
일반적으로는 42도 짜리 이고 가격은 인민폐 350원(약 6만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