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전 LA전에서 더들리가 레이업을 한 후 착지 하는 과정에서 로빈 로페즈의 왼쪽 무릎에 떨어지면서, 로빈 로페즈가 부상당했는데, 성공적으로 왼쪽 무릎 수술을 맞치고, 현지 시간 수요일에 열리는 케빈 러브가 있는 미네소타전에 출전 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처음엔, LA전을 맞치고, 로빈 로페즈가 별 걱정 할 일이 아니였다고 했다만은, 결국은 수술까지 이어졌습니다. 저번주에 슛팅 연습을 하고, 현지 시간 일요일에 첫 팀 훈련에 참가했는데, 몸상태가 괜찮은가 봅니다. 시즌 전 선즈의 가장 중요한 선수가 될 거 라던, 로빈 로페즈는 시즌 초반 아마레 없는 로로에게 젠트리도 로로의 자리를 찾지 못하고, 로로도 자신의 자리를 찾지 못하면서, 큰 활약 없이 17.8분을 뛰는 동안 5.3득점, 4.3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초반 로로가 자신의 자리를 찾지 못하고 부진 했지만, 최근 얼 배런이 들어 오면서, 자리를 어느정도 잡았는데 얼 배런을 기용 하면서, 젠트리가 어느정도 로로의 기용에 있어서 감을 잡았다고 보고, 얼 배런 자리에 로로가 들어 가게 되면, 로빈 로페즈가 제대로 활용되면서, 시즌 초반 감독도 선수도 헤매던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 트레이닝 캠프에서도 초청 받지 못했고, 선즈에 영입 되기 전까지 멤피스 대학에서 연습을 했다던, 얼 배런이 선발로 올라와서, 단 1경기를 제외하고 6경기에서 리바운드에 있어서, 동률이거나, 더 많은 리바운드를 잡아 냈습니다. 로빈 로페즈가 있었을때도, 감독도 로로도 그의 쓰임새를 못찾아서, 항상 리바운드에 있어서 열세를 가졌습니다. 그러나 감독도 얼 배런의 쓰임새를 찾고, 겨우 디 리그 수준의 빅맨인 얼 배런이 선발로 올라 와서 항상 열세이던 팀 리바운드에 이렇게 영향을 끼친 것을 보면, 얼마나 선즈가 빅맨에 있어서 문제가 많았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얼마전엔 KTAR의 라디오 쇼에서, Gambo라는 분이 선즈가 심각하게 제이슨 톰슨을 지켜 보고 있고, 선즈에서 JT가 킹스 시스템에 맞지 않다고 믿고 있다고 했습니다. 또 올랜도의 브랜든 배스도 지켜보고 있다고 하더군요. KTAR의 라디오에 많은 신뢰는 않가지만, 선즈가 빅맨을 노리고 있다는 것은 부정없는 사실이고, 저번에도 톰슨에 관련된 루머가 있었는데, 어느정도 사실인거 같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JR를 지키고, 톰슨 정도의 인사이드만 들어와도, 선즈가 컨텐더로 치고 나갈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는 점에서 굿 뉴스라고 생각이 듭니다. 로빈 로페즈 얘기에서 이야기의 방향이 많이 이상해 졌는데, 현 프론트 진인 랜스 블랭크스 GM과 론 바비에 사장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데, JR를 지키는 방향에서 적당한 빅맨을 데려와서 우승 못하더라도, 다시한번 후회없이 즐거운 시즌이 되었으면 합니다.선즈를 완벽하게 틀어 막은 포틀랜드의 수비
선즈의 공격 분석
MR. ORNG 인터뷰
보신 분들은 보셨을텐데, 선즈가 홈에서 접전상황에서 열심히 응원하시는 모습을 봤는데, 인터뷰까지 했네요... 저렇게 선즈에서 열정적으로 응원할 수 있다는 게 정말 부럽네요.ㅜㅜ PS. 얼 클락과 솔로몬 존스의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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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enix Suns
로빈 로페즈 컴백? 톰슨과 배스를 노리는 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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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로빈 로페즈가 곧 돌아온다니...12님 반가운 소식 감사합니다.^^.....로페즈가 돌아오면 히도가 다시 주전이될라나요. 히도는 워릭과 궁합이 가장 잘맞는듯 한데 말이죠. 사이즈나 포텐을 본다면 탐슨이 낫지않나 싶은데.....새크가 얼클락의 포텐을 높이 쳐줄지가 문제일듯?...얼클락도 축복받은 하드웨어라 잘키우면 괜찮은선수가 될텐데요.
톰슨 탐나는데요.. 얼클락으로 정말 데려오는게 가능한가요??? 얼클락이 킹스가서 성장하고 커즌스로 인해 출장시간 팍줄어들은 톰슨이 선즈와서 중용되어서 윈윈되었으면 좋겠는데..........
아직은 루머겠죠. 얼클락에 픽이 추가되고 이런것은 GM이 알아서 잘 처리하리라 믿고 큰 출혈없이 탐슨 데려온다면 정말 좋겠네요.
로빈의 복귀만큼 반가운 소식도 없네요. 제이슨은 킹스에서 뽑을때 듣보잡 소리를 들었지만 그후 잘 자리를 잡는듯 했는데, 역시 계속되는 킹스의 빅맨픽으로 설자리가 없나보네요.
히도 영입은 선즈 미래에 걸림돌이 될듯...
냉정한판단자님의 댓글은 선즈 게시판에 짜증만 남길 뿐...
배스는 어떤선수인가요??
배스는 예전 메버릭스에서 뛸때 보면 허슬이 좋았는데요 언더사이즈라서 수비에서 한계가 보이더라고요
네 감사합니다..키가 2m3이구...스탯보니 수비가 그닥 좋은편은 아닌것 같긴하네요 ㅎㅎ
톰슨 오면 좋죠...정말승상님 버프로 성장할만한 능력이 있으니까요....근데 유럽에서 뛰고 있는 마칙람페가 피닉스에서 뛰었던것 같은데
다시 못 불러오나요? 그 친구 실력이 많이 늘었더라구요
힉슨이 매물로 나왔던데... 선즈 시스템에 딱 맞는 4번이 아닌가 싶네요.. 내쉬빨 받으면 이선수 쉽게 20득점 할수 있을듯.. 얼클락 + 알파로 노려보죠?
좀 제발 했으면 좋겠습니다. 2월까지 기다렸다 다시 팀 재정비 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해요
아직 그렇게 촉박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그래도 한 12월을 넘어서 1월 중반까지는 지켜봐야 할듯 싶어요. 12월 스케쥴이 만만치 않더군요. 그래도 로로가 돌아왔으니 최대한 싸워봐야겠죠. 그리고 1월에 좀 스케쥴이 느슨해지는데, 그때도 영아니다싶으면 프론트진도 빠르게 움직일거라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