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어도 얼굴에 송글송글.
일산밴드 3명의 범띠가시내들.
무식하고도 대범한 호랭이답게 달린다
2박3일의 1000키로 박투.
지금부터 그어마어마한 호랭이들이 스타뜨~~~^^;
7시출발신호와 함께 일산캡틴 짱스컷 .
사임당.아마존
델리월드를 지나 아산만 서산 대천
을 한바퀴 돌고돌고 도는 다시태안반도
연포ㅡ에 짐을내린다.
역쉬나 덥구요.땀나구유.
얼굴은 타다 못해 익었구요.
이젠 셋다 필리핀 호랭이..ㅋㅋ
영어만 하믄 현지가서 살아도 아무도 의심안하긋다.ㅋㅋ
이무모한 호랭이들.
야들아 이날씨엔 할리맨들도 이렇게는 안달릴끼다.
그것도 산속도 아니고 아무리 공짜좋아하는 아지메들이라지만 으째 해변도로로만 코스를.
테닝이 아니고 이건 익히는기다.ㅠㅠ
느그들 진짜 나만 더씨커멓게 타고
ㅠㅠ.
니 .?내땀보이나.
괘안아 더 쎄시해보이는구만
갑장들 티격태격 그래도 즐거운 범세마리.
서로 저녁내 비타민 유산균 피로해복제 팩까지
서로 챙겨가며 내일을위해잠든다.
다음날아침
둘은 칠갑산쪽으로 아마존은
시골을가야하기때문에 전북 소리재쪽으로 굿바이
지금부터는 길은다르지만 밤에 도착무복인사를
하기로 하고 7시 다시길을 떠나 두호래이 알콩다콩 계곡산장도착.
그러나 난?
헉 어째이런일이 고난과 수난의 길이시작된다.
대아수목원 3시간을 달려 랑님을 조아하기로했는데
그늘도업는이곳.?
역쉬나 여울님의 빈틈이 나를 더덥게한다
그리고걸려온전화 한시간만더기다리라내
확마 찐마 둑여 ..머릿속에 온갖나쁜생각들.ㅋㅋ
내가 참자 날두더운디 혈압터짐 집주인만 좋은게
참자.인 인 인. ..
바로옆 식당서 일단 친한척하며 점심묵기.
맛업다.겁나업다
요기가 소리재 가기전 메타쉐콰이어길
더워죽겠구만 굳이 본인사진을찍어 달라시네유.
그럼게달려 남원지났는디 비가 막온다
겁나퍼붓는다.이뭐꼬.뭔일이고
정녕아마존은 비를 꼭맞아야 되는운명이었나.
순창 오수도착 ㅋㅋ 계속온다.
이젠 될대로되라
에허라디야 닐리리야 닐리리야니나노.
생닭잡아 티겨주는통닭집서 꼬꼬댁소리들으며
치킨만들어 바이꾸세들백에 꾹꾹담고
귀촌할 동계도착해 씻고 전주 큰시누님께 인사하구
다시차타고 순창와서 주무시고 점심은강진 비빔국수
어른들과함께.
에휴 부산은 언제가노.
출발해야는디 밖에서마이크로 방송이계속나온디ㅡ
폭염이 심합니다.밭에계신 분들은 그만하시고 집으로 속히 드가세요.
외출을 삼가합니다.
켁. 나부산가야는디
나오지말라네.?ㅋㅋ
에공 한명이더느셨네.
호랭이 두명보냈는디 어느새 알을 ..ㅋㅋ
막둥이가합류햇단다.
이렇게 호랭이둘과 막둥이까지 2박3일의 박투를
무사히 마치고 무복했다는 까톡.
근디 난 이제슬슬 바이크에오를준비중
부산으로향하여
밤바리 까지되겠군..??
ㅋㅋ.,,그래도 통닭은맛있었구.
더워둑을뻔했지만 사진은건졌다.
첫댓글 벌겋게익으셨군요..여울님이랑 남원을그냥지나가셨네요?
아직순창입니다요.
가는길에 전화드림 코피한잔줄실랍니까용~~~~^^;
@AMAZON 넵..션한냉코피로 쏴불랍니다..여울이얼굴도보고요..
오늘 마중바리에 멋진 라이딩.
우중투어 함께해주시며 맛있는식사 코피.넘감사했어요.
무복했읍니다.ㅎㅎ
@AMAZON 비는안왔죠? 장거리야간주행에 고생하셨네요..편히쉬셔요..
호랑이띠라면 74년이신거죠? 동갑이네요. 반갑습니다~ ^^ 근데 너무 더운데..ㅜㅜ
아넵. . 호랭이신가봐요.
ㅋㅋ전 1월빠른 74입니다.ㅎㅎ~~^^
호랑이띠 대환영합니다
구미도 놀러오세요~~
ㅋㅋ
아마존형수님 안녕하세요.^^ 여기슈미도 호랑이띠 추가요!ㅋㅋ
나오셔유. 호랭인 달려야쥬
@AMAZON 형수님 한달전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왼쪽다리를 다쳐서 쉽고 있습니다.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최곱니다!!
저는 지난 십여 년 사계절 내내 싸돌아다니다 건강상 문제로 일보 후퇴했는데... ㅜㅜ
늘 안전운전하세요. ^^
ㅎㅎ..이상하게 힘들면힘들수록
무언가 해낸 느낌이요.
순창서 부산까지 오는내내
참으로 제자신이 그냥뿌듯오.
안전하게 잘 달리겠음다.
대단한열정임니다. 메타쉐퀴아길이시원합니다
넵. 시원하더라구요.
마음만.ㅋㅋ
울산이시네요ㅡ.
6섯시간을 달려 부산에 도착하니
긴장이 풀리네요.
멋진 사진즐감했읍니다.
아산만 지낫으면 공사중인 내가계앞을 지낫는데 내가왜 못봣지?
오늘 블랙탄님 와서 수도공사 열라하구 갔어요 ㅎ
요번달 25일이나29일 오픈하니까 오셔요
간판 시안임당
ㅎㅎ. .그렇지않아도 거스님만나서 식사하면서 짬뽕님 가게 위치같이 이야기하며 저 꼭 개업식날1빠로갈꼬라구.
자랑했어요.
세분이서 부럽게 잘 달리십니다.
열정도 대단하시구요.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쁘게 여자여자하게 할리를 타진않지만
아지메니까 당당하게 씩씩하게 즐기고 있읍니다!ㅎㅎ
잘 도착 하셨수~~?
뜻하지 않는 투어와 두분의 만남으로
반가 웠습니다.ㅎ
장거리 투어로 수고 하셨고,편안한 밤 되시어요.^^
약속도 업이 전화한통에 한걸음에달려와주시고
먼코스인데 함안까지 비맞으며 함께해주시고 ..
오래전 인연임에도 기꺼이 어깨내어주시며 반갑게맞아주신 거스님
똘방님..감사드려요.
랑님 어깨가 으쓱으쓱 ..
자주뵙고 싶어질것같아요.ㅋㅋ
대단합니다~~~~
ㅎㅎ.감사합니다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
오늘 처음 알았네요 호랭이띠 셨구나 저도 74 괜히 묻어갑니다 ㅋㅋ
아하..호랭이
호랭이는 달려야 하나봅니다.ㅋㅋ
라이더들 호랭이띠들이 엄칭 많더라구오
"역쉬나 여울님의 빈틈이 나를 더 덥게 한다."
이 한 마디가 촌천살인이네요. ㅋㅋㅋ
이 더운 날씨에 3일 박투어라니
용기에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요즘 같은 더위에 하루 1.500 km 를 달리는
열혈 라이더도 있으니 위안을 삼으세요.
저도 지난 한 주 동안 1,900 km 탔습니다.^^
펀치님의 열정을 저도 따라갈수있을까요?
ㅎㅎ.
펀치님이야말로 진정한 열혈라이더.
펀치님의 투어글과 많은정보들 저도 애청자요.
멋진 할리 여성 라이더들 이십니다
열정만큼은 최고인것같아요ㅡ.ㅋㅋ
무모할만큼.
아지메들의 근성하나는 진짜 대한민국 최고입니다.
응원감사드립니다.
범띠가시네라 하니 양미란씨의 노래가 생각나네요 ,,,,
쎈 여인 3이멋진 여행 하시고요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
글솜씨 말솜씨 맘씨 맵시 끝네주네요 세마리 범 오래오래 변치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