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0. 프롤로그. https://cafe.daum.net/GuardianTales/ARz6/560390
1. 출가. https://cafe.daum.net/GuardianTales/ARz6/560575
2. 변화. https://cafe.daum.net/GuardianTales/ARz6/560602
3. 입단. https://cafe.daum.net/GuardianTales/ARz6/560732
- 번외편. https://cafe.daum.net/GuardianTales/ARz6/561634
4. 악동패밀리: 입단후~점령전편. https://cafe.daum.net/GuardianTales/ARz6/563788
5. 악동패밀리: 길드레이드편 "There is the devil in the detail." https://cafe.daum.net/GuardianTales/ARz6/566538
- 번외편 2. 길드레이드 정보편. https://cafe.daum.net/GuardianTales/ARz6/566541
6. 악동패밀리 마지막화: 또 만나요! https://cafe.daum.net/GuardianTales/ARz6/566666
7. 집으로 돌아가는 길: 피는 물보다 진하다.
어렵게 나온 여행, 그냥 돌아갈 순 없지!
빨리 가서 옵변석 먹는 것도 중요하다만, 요아니는 처음 나왔을 때부터 마음에 품고 있던 또다른 중요한 목적이 있었다. 얼마 전 아레나에서 우연히 만난 혈육을 찾는 것. 나의 동생 유아니.
동생과 소통하려는 노력은 그동안 꾸준히 취해 왔었다.
카페를 통해서, 지인의 부계정을 통해서 연락을 취하려 했지만 번번히 실패하고 말았다. 직접 속해있는 길드를 방문하고자 했으나 소속된 곳을 떠나기 쉽지 않음에 차일 피일 미루기만 할 뿐이었다.
하지만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지금, 잃어버린 동생을 찾아가기에 너무나도 적기였다.
악패를 나오고 24시간 쿨이 돌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드디어 기다리던 동생을 만나는 순간이 오겠구나!
그리고 24시간이 지나 나는 동생이 속해있는 길드 가입을 눌렀다!
드디어 동생과 함께하게 되었다!
3분차이로 아깝게 동접을 놓치게 되었지만 나는 떨리는 마음으로 동생에게 마음을 전했다.
길드에 가입후 살펴본 유아니는 열혈 혼겜러인듯 했다. 혼자서도 풀참한 길레, 열심히 치고 있는 운석.
역시 열심히 하는구나 나의 동생!
나는 떨리는 마음으로 자고 일어난 나의 동생이 나에게 화답해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대략 10시간쯤 흘렀을까? 이제 아마도 동생이 접속하지 않았을까 설레는 마음으로 캔터베리 세상에 들어갔다.
그리고 드디어!!!
…...
그래 아마도 우린 진정한 형제였던 듯 싶다. 안녕… 난 그냥 집으로 간다.
요아니의 여행은 이제 끝을 향해 달려간다.
(아마도) 마지막화에서 계속!
** 실제 이 글에 등장하신 유아니님은 저와는 아무 관계도 없습니다.
*** 아마도 이글을 보시진 않겠지만, 귀찮게 해서 죄송합니다 유아니님.
첫댓글 강퇴 부분이 포인트~
안녕하세유아니!
넓은 세상으로 나와!
ㅋㅋㅋㅋ 개웃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