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맛살.. 과연 게살을 주 원료로 하여 만들어 졌을까요?
아마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렇게 알고 있을것입니다.
저역시 오늘까지 그렇게 알고 왔었죠.
종종 게맛살을 먹으면서 과연 이게 게살이 맞는가? 하는 의문을 가진적이 있었지만, 당연히 게살이겠지 라고 생각해 왔었습니다.
하지만!!!
단지 "게맛이 나는 살" 에 불과했습니다.
게살이 아니라 명태살로 만들고 거기에다가 게맛 비슷한 향을 첨가하는것 이라고 합니다.
오뎅등을 만들때 사용되는 재료인 연육을 일본에서는 수리미(すり身) 라고 부른답니다.
즉 게맛살의 주 원료는 명태수리미 가 되는것이죠.
수리미 라는 말을듣고 딱 떠오르는게 한가지 있더군요.
바로 크래미~~~
수리미, 크래미, 좀 비슷한것 같지 않습니까?
제가 보기에는 크랩(crap) + 수리미 = 크래미
위와같이 작명을 한것 같습니다.
--------------------------------------------------------------------
연육 : 순수생선에서 어육을 분리하여 기계장치를 이용, 분쇄한후 여러가지 부원료를 섞어 가열 냉각한 겔 형태의 제품으로 맛살과 어묵, 햄, 소시지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저칼로리 고담백질의 식품원료
카페 게시글
재 잘 재 잘
두둥!! 게맛살의 정체는?
다음검색
첫댓글 피가되고~~살이되고~~니가되고~~내가되고~~,,,밍태!
아하 그렇구나..
술안주로 딱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