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 오늘 확실히 알았습니다.
구대성은 분명히 일부러 대충 던져서 점수줬습니다.
4점차니까 대충 던지다가 2점 주니까 이제 끝내볼까?
8:6에서 주자 1,2루 상황.볼카운트 1-3 .. 2-3 였던가
하여튼 그 상황에서 식~ 웃는거 보셨죠?
예전에는 좀 긴장되기도 했는데, 맨날 나올때 마다
저러니까 오늘같은 경우는 저봐라. 저 또 저란다. 맨날 저래.
그 생각 들더군요. 야구를 그냥 즐기는거 같습니다.
점수차이 좀 나니까 대충던져서 끝나면 끝나는거고,
좀 위기다 싶으면 그때부터 왠지 최선을 다하는 그런 느낌.
여하튼 2점 주고도 진다는 생각은 눈꼽만큼도 안들더군요.
나만 그런가? ㅎㅎ
첫댓글 다음경기에는 예전과같은 정민철-구대성 라인 다시한번 봤음 좋겠네요^^ 그리고 오늘 유난히 바가지안타를 많이 맞은듯...
뭐 매일 이길수 있나요? 지금처럼만 꾸준히 해주셔도 올해 12승은 문제없으리라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민철님~~
맞아요^^ 다음 경기는 민철님 승☆ 구대성 선수 세이브☆ 꼭 보고 싶네요^_^
포스트시즌에서 더더욱 보고싶네요 ^^
저도요저도요.. 민철님 승 구대성 선수 세이브 보고 싶어요 ㅋㅋ
정민철-구대성 환상계투!!->이런 기사 다시 보고 싶네요. ㅠ
그래도 오늘 좋은 모습 보여 주셨잔하요..^^*
그래도 참 훌륭하게 잘해주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신포수는 쪽집게 도사님. 어찌 도루할지알고 빼셧는지 ㅋㅋ
정민철 선수 오늘도 정말 잘던졌습니다..무사사구였고 투구수도 적었구요..무엇보다도 쿠옹의 복귀는 천군만마를 얻은듯 하군요...역전승이 대체 얼마만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