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할리 3년차 우연히 할코카페에서 카이저 루트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9만 회원을 자랑하는 할코카페 대한민국
최고의 할리 매니아 회원을 보유한 카페 회원님들 中 과연 이런 멋찐 루트 개척
하신분이 누군지 얼마나 될지~~^^
꼭 알리고 싶은 맘에 잠깐 이탈 ㅎ
죄송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가봄니다^^
=동부60령 루트 개척
=백두대간80령 루트 개척
=1572k 당일 투어 전설~
※특히 당일투어 1572키로는~~
*더할리카이저 권혁찬캡틴
*By 조병용형님
*돌핀스 김용문형님
단 3분만이 갱신기록한 전설이며~
이를 직접 개척루트를 만든
일명 카이저캡틴님 의
최상의 환상 멋진 루트 입니다~
꼭해보고싶었던 투어 글고 도전 정복~~
19년 7월 초경~
동부70령 당일투어 완투에 이어~
19년 8월 2일,
백두대간 80령 당일투어 완투 ~
더할리 깃발 꽃고 왓읍니다~~
19,8,1 목욜밤 11시50분 스탓 준비~
로드킹 메타기 초점 0 으로 맞추고 거리도 인증샷 합니다
19,8,2 금욜 새벽12시(0시) 출발
19,8,3 토욜 새벽03시 당일투어~
3시간 오버 ㅠㅜ~~^^
당일투어 성공인정 인가요~~
당일투어 미션실패 인가요~~
총 라이딩"27시간 1577키로 투어 기록~
백두대간 스탓~
양만장 에서 인증샷 후 출발합니다 ~~
※진부령~미시령~목우재~한계령
라이더들의 투어 성지가 되어가는 코스~
아주 멋진 라이딩 루트~~
=혹 당일투어 완투 계획 있으신분~
목우재 턴 하시고 속초 경유 해서라도 필히 재 주유 하셔야 됩니다
양평에서 출발 후 목우재 정복하니 (약270키로) 주유등 불이 들어옵니다~
새벽 시간이다 보니 주유소 영업하는곳
없고 속초 주변을 봐두 상황은 만찬가지
심히 걱정된 마음으로 한계령으로 속도
내봄니다~~
※한석산~쓰리재골~단목령~조침령
단목령~조침령 투어코스 추천 해봄니다
한석산 정복하니 이젠 주유경고등 들어와 급하게 백두대간 코스이탈 후 주유소 찾아봅니다
현재시각 새벽2~3시경 산중에서 급한 마음에 T맵 주유소 검색 찾아
해매보지만~ 약 1시간20분 해매다 불행중 천만다행 인제군 기린면 읍내진입 후 허너~
이곳도 상황은 마찬가지~~
투어 포기 해야되나 싶을때~~
제가 짠해 보였는지 편의점사장님이 여기저기 수소문 끝에 간신히 주유를 하게되었습니다 ~~
약2시간40분을 낭비 급한 맘으로 백두대간 당일투어 진행 해봄니다~~
※구룡령~운두령~방아다리~진고개
급 출발 구룡령 도착 급한마음에 인증샷
하느랴 재꿍도 합니다(재꿍 사진 페쓰^^)
라이더들의 추천코스,~~
두말필요 없는 곳입니다 ^^
멍어재~대관령~피덕령~닭목령
이중 대관령 최고 코스중 하나지만
피덕령(안반데기) 강력 추천 해봄니다
정상에 위치한 산배추밭 퐁경이 한폭의 그림을 자아내는 인간이 만든 멋진 화폭의 한장면 감상 해봄니다
말구리재~삽당령~버들고개~갈고개
바이크가와 함께 약50센티 붕 떳다 떨어
졌읍니다~ 비치바는 엔진가드 까지 내려
가는 아찔한 순간~다행 사고는 없었으나
고속주행 시 요철이 일케 무서울줄 몰랐는데 진짜 조심 해야 겠습니다 ~~
새벽에 주유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를때
진돌형님 펀치형님 카이저캡틴 등등
시간만회 하렴 큰일 날수 있다는 조언,
맘에 새겨 보며
이때 맘을 다잡아 봄니다 즐기자구~~
잘못함 큰~~ㅠㅠ
백봉령~댓재~건의재~통리쟁
백봉령 넘어 댓재 길목에선 졸음과사투~
댓재 도착쯤 깜짝 놀라 봄니다 ~~
한국에 이런 장관이있나 싶을정도 멋찐~
※송의재~삼수령~바람의언덕~노나무재
바람의언덕(매봉산) 공사로 인해 바이크
진입금지 탓에 입구에서 인증 샷만~
좀 아쉽지만 페쓰~~^^
※두문동재~함백산~만향재~사길령
두문동잰 옛길이 백두대간 코스 구간~
길치라 새로난 터널로 인증샷^^
지송합니다~~^^
※화방령~내리고개~소야재~도래기재
※주실령~마구령~고치령~배틀재
더할리 산투어를 연상케하는 코스~
주실령정상에서 마구령 찾는데 내비,핸폰 먹통~~
어느 어른신께 길을 물으니 영주쪽에서 올라왓음 지나온길이니 갈필요 앖단다
글면서 감자 한쪽을 주시는데(오후1~2시경)
마음이울컷^^ 아 이제 아침 먹는구나~~
다시 마구령 배틀째 길을 물어봄니다
올라온 반대쪽 길상태~~비포장 도로가 몇미터 되냐하니 약200미터 라 말씀주셔
용기내어 고고싱~~
이런 된장 200 미터가 아닌 약3키로는 되는듯싶다 그것도 자갈 비포장도로~~ 다행 오르막아닌 내리막이라
천만다행~~^^
※밤재~보발재~고수재~죽령
죽령 도착 다시한번 맘을 다잡아본다
나는 할수있다~~
근데 좀 힘들다^^
해가 떨어지는 시쯤 어둠의 무서움과혈투~~
※고항치~저수령~벌재~여우목
※하늘재~이화령~버리미기~늘재
이화령 가기전 문경새재에서 주유부터 만땅 후~~
천신만고 끝 이화령 도착~
앞으로 약 30령 고지 박차를 가해보지만
충청~경북 등을넘나드는 코스가 즐비 엄청 빡시게 느껴지는 코스~~
※밤치재~갈목재~비조령~화령
위의 버리미기재 부터 또다시 짖은 어둠의 시작,~
=시골은 가로등 하나 없으니 참고하심
좋을듯합니다 ~^^
※신의터재~지기재~개머리재~골재
이때부턴 완전 어둠과의 집중 전쟁~
※작점고개~추풍령~쾌방령~우두령
약40분 주유소 찾다 포기 작점~추풍령 진행 후 턴하니
또다시 찾아온 주유경고등~
이번엔 다행히 추풍령 옆 국도에서 바로주유~~
※봄내재~부항령~덕산재~배티고개
한곳한곳 설명 하자면 날이새도 버거울
아름다운 대한민국 산맥~
이곳을 라이딩코스로 개척하신 카이저캡틴~~
믓찌심당 캡틴 최고짱^^
※군암재~소사고개~오두재~빼재
엄청멋찐 빼재터널 샷을 못찍었네요 지송~^^
이때 부터 찾아온 손목,손가락,어깨 극심한 통증~~
그리고 정신력, 집중력, 체력은 바닥을 찍고 허기까지 밀려오니 정신마져혼미^^
일케 손가락 저미도록 엉덩이 땀띠~ 바이크 타보긴 첨인듯 하네요^^
※칡목재~남령~육십령~무룡고개
새벽11시 넘어 12시가 다가오니 완전
기진맥진 하다 못해 정신과 심심마져 혼수까지~~
※복성이재~여원재~정령치~성삼재
마지막 코스 정령치~성삼재 다시 주유소
찾기 역시나 실패~
결국 정령치 성삼재 약10키로 앞에서 고민 진행 강행시 산중에 고립될 상황~~
고민끝 인증샷만 하고 턴하기로 맘~~
서울로 상경 진행~~
7키로도 못가 완전 앵꼬~
어쩔수 없이 지리산구역 남원읍내로 유턴~~
모텔 빈방 없음~
주유소 7시 영업~
사우나 6시 영업~
하는수 없이 길에서 6시까지 노상~~
다행히 사우나 쥔님이 5시30분 문을 열어 주셔 입장~~^^
약 1시간 취침후 서울행 출발~~
백두대간 을 개척하신
더할리클럽 카이저캡틴 거듭 감사합니다
또한 영원히 전설에 남을 바이크계 최고의 명품루트를 누가누가 했냐가 아닌 개척자의 명예를 지켜주는것 또한
최고의 라이더 할리인이라 생각되며 이또한 역사~전설이 되길 희망해 봄니다
더할리 캡틴 카이저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이상 전설의 그림자를 따르고 싶은
로드킹 황인섭 백두대간 80령 당일투어 완투 후기입니다 감사합니다 ~^^
구불구불 암흑같은 80령을 하루만에 달린다는게 이게 보통 정신력 같고는 안되는건데 대단하십니다.
더군다나 보조 연료없이 말입니다.
저는 장거리 투어시 새들백에 최대 18리터 가지고 다닙니다만 산속에서 야밤에 주유경고등 들어오면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참고로 제기록은 23시간동안 1175km 달린게 최고 기록입니다.
물론 태백에서 저녁식사 시간 3시간 허비했지만요.
언젠간 한번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좋은 말씀 입니다~
보조 주유통없이 달린 자체가 무모한 일였구~ 진짜 무서웠읍니다 깊은 산속에 고립될까봐 오싹한게~ㅠㅜ
보조주유통은 필수~
다시한번 강조 해봄니다^^
백두대간 80령 종주투어 하신담 최대한 정보 공유 해드리겠습니다 ~~
열열 지지 하며 감사합니다 블랙탄님 ~~
즐하루 되시구요 ^^
@로드킹 황인섭 백두대간은 올해 종주했습니다만 이게 한두번 종주해서 되는게 아니라는걸 잘 압니다.
바이크 사람 모든게 최상의 상태이어야하고 거기다가 정신력까지 필요하고 모든게 순조롭게 진행되어야만 가능한 일이기에 ..
아뭏튼 별탈없이 완주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블랙탄(서산 ) 감사합니다 블랙탄님 ~^^
백두산까지 고고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블루스님~^^
멋집니다.
또다른 도전이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산타나형님^^
즐하루 보내세요 ~~
대단히 수고많으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다나누님 ~~
보는것만도 대단하십니다 ~굿입니다~^^
꾸뻑 감사합니다 짱구바이님^^
어두운 산길은 정말 위험한데
하루에 완주하는건 정말
대단하시네요
엄청난 체력과 정신력
그리고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꾸뻑~~감사합니다 써니리님^^
와...이것을 당일로...임파서블!
부산 출발하여
진부령 미시령 목우재 한계령 한석산 쓰리재 곰배령입구 (밤이 되어 패스) 조침령을 끝으로 강릉에서 퍼졌습니다.
땅이 흔들거리네요...
어떻게 이것을 당일로...상상이 가질 않습니다.
꾸뻑~~^^ 그냥 달려 보고 싶었구 달려 받읍니다~~
감사합니다 야초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