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에 미국 공인회계사(AICPA) 말고 미국세무사(Enrolled Agent)시험이라는 것을 가르치는 학원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처음엔 AICPA 공부 하다가 너무 시간이 없고 비용도 많이 들어, 언젠가 미국 가서 살 일이 있으면,
그래도 세금보고는 꼭 해야 하니까 좋을 꺼란 생각에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 보면 사실 미국 이민가서 살지 못하면 따는 게 의미있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러다가 문득 멕시코 생각이 났는데, 멕시코는 미국이랑 가깝고 FTA로 인해 미국기업과 미국인들도 많이 들어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멕시코에서 미국인들의 세금보고를 하는 사무실을 여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고
여러가지 진로에 대해 고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제가 이런 저런 생각을 막연하게 하고는 있지만, 과연 미국에서 E.A라는 자격증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
전혀 모르는 상태라서 조금은 불안 합니다.
이 자격증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도요....미국 내 또는 다른 나라에서도 좀 의미가 있는지 주변에 아시는 분들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얼마전 여기(뉴욕,뉴져지)뉴욕시 메트로폴리탄 지역 광고에서 본 적이 있었는데요.
개인 사무실을 차리고 회사나 개인 세금 보고 대행을 하시더라고요.
저도 이민초창기에는 세무사에게 일을 맡기었습니다.
면허를 받으실 수 있으시면 받으세요.
세무사나 공인회계사 밑에서 경험 좀 쌓으시고.
개인 사무실을 여시면 딱...
없는 것보다는 아마도 몇 배는 낫습니다 10불 받고 일하던 세무 직원이 세무사 따고 15, 17불 오르고 아무튼 기회가 있을 수 있으니까 따시고 공부도 그다지 어렵지 않으니까 미국 오실려면 일단 가져오면 쓰일 것 같네요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요즘 서울 날씨가 너무 춥네요...
무엇 보다 먼저 영어 잘 하십니까??? 영어 안 되면 L.A,, New York 한인 사회로 가고 ...
일단 면허가 있으면 유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