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당 실내에 아주 화려하게 한복을 입은 여자들이 입장하는것을 한명 한명 바라보며 정말 다들 멋진 한복을 입었다고 생각하는 중
유독 그 가운데 개성있게 흰 저고리에 까만 벨벳같은 한복치마를 입고 머리는 단정하게 쪽 머리한 그 여자에게 저의 시선이 딱 꽂혔습니다
자세히 보니 볼 수록 다른 사람들과는 확실히 다르게 입은 검정벨벳같은 한복치마와 흰 저고리가 정말 세련된 모습이며, 그 여자 얼굴 또한 동양 미인형이다라고 생각합니다. 그 한복 모습이 제 눈앞에 아주 선명하게 가까이 다가오며.. 그 자태가 참 아름답다고 감탄합니다~!!!
그 한복 천 또한 흔히 일반 무명같은 느낌의 천으로 된 검정치마,흰 저고리가 아니라, 왠지 고급스럽게 느껴지는 천으로 아주 선명하고 세련된 블랙앤화이트로 느껴지더군요
그런데 그 여자얼굴 화장을 가까이서 보니, 입체적으로 표현하려고 한듯.. ,코와 이마 같은델 바탕 피부와 경계가 지게 밝게 표현했습니다.
그 부분이 마음에 걸려 누군가에게 그 여자 얼굴 분화장이 좀 자연스럽게 고루 펴지게 해 주라고 주문을 합니다.
곧 그 여자는 좀 전보다 얼굴화장을 자연스럽게 수정 하고 무대 쪽으로 가는 것을 봅니다.
의자에 앉아있는데 옆에 여자가 그 전 부터 먹을 것으로 치사하게 저를 스트레스를 줬나 봅니다.
많이 참아 왔는데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벌떡 일어서서 그 여자에게 소리를 지르며 쌓였던 화풀이를 시원하게 다 해 댑니다.
그리곤 시냇물에 뛰어들어 옛날 여자 친구 권 미향이와 흐르는 물을 따라 수영을 하는데, 무엇을 던져놓고 서로 잡으려고 경쟁하듯이
수영을 하며, 물길따라 떠 내려 헤엄쳐 갔다 또 물을 거슬러 올라 헤엄쳐 돌아오는데 바로 옆에 제 친구가 따라옴을 느끼며 경쟁합니다,
학교 건물 교실이 많이 보이며 , 빈 나무 벤취의자 하나가 보입니다
선생님께서 저보고 무슨 심부름을 시킨가 본데,...약간 아래층쪽으로 내려가 교실 문을 열고 거기에 계신 선생님께 무엇을 달라고
한거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불씨를 주시는데 보니 아직 불타고 있는 연탄불 한 귀퉁이 삼분의 일 쯤 되는 것을 주시는데,고마움을 느끼며....운반하려니 너무 뜨겁게 느껴져 그것을 담아 가지고 갈 어떤 도구같은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미술을 하며 대학 준비를 하고 있는 고1 딸 아이 대학 진학 걱정으로 ,엄마인 제가 요즘 부쩍 걱정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
선생님 ,쓰다보니 지금 문득 떠오른 생각인데 ,흰색저고리에 검정한복치마를 세련되고 얌전히 입은 그 여자....단정한 저희 딸아이 이미지와 왠지 겹쳐지는 느낌이드는군요~^^.....선생님 해석을 기다립니다.
첫댓글 님의 이꿈은 님이 꿈이야기 끝에 부연설명을 하지않했으면 꿈해몽이 어렵울 뻔 했어요
헌데 다행이 그런 설명을 하겼네요 어느누구든 꿈의 해몽을 의뢰할때는 이처럼 추가 설명를해줘야 합니다
그래야 꿈해몽이 쉽고 보다 정확하게 할수 있습니다
이꿈은 님의 딸아이의 대학 진학에 관련된 꿈 이 맞습니다
제가 님의 꿈으로 본 해몽은 님의 딸이 현제 미술학원이나 개인지도을 받고 있지요
헌데 그 결과에 님이 많이 서운해 하고 만족 스럽지 못하는 꿈해몽입니다
그리고 꿈에서 말하고져 하는것은 지금 미술학원이나 개인지도을 받고 있으면 그 방향을 (학원이나 선생을) 바꿔주어야
하는 다시말하면 다른 학원이나 선생을 택해서
네 선생님 ! 정말 며칠전 여태 다니던 미술학원을 다녀온후로 곧 옯겨야겠다고 생각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미술공부를 해야 원하는대학 마음먹은 대학에 진학하는 꿈으로 해몽됩니다
그레서 님이 수영할때 님의 친구 미향이가 나타난것이지요 또 꿈에는 딸이 고3 이나 마지막 입시딱 당해서 그런 학원이나
개인교습선생을 바꿔주지 말고 미리서 바꾸면 좋은 결실을 맺을수 있다는 꿈 입니다
꿈의 부연설명 참 잘해 주셔서 꿈이 쉽게 해몽되네요
혹 미술을 전공하려고 하면 구체적으로 미대에서 전공하고 싶은 장르가 뭔지 한번 말해 보세요
꿈 처음 장면이 그것 하고 관련이 있는듯 해요
어쩌면 동양화중에서 한국화 쪽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런방향으로 생각하지 않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