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봉'을 오르다.
어느 작은것 하나 유심히 들여다보면 새로운 포커스로 다가온다.
명암의 차이가 선을 이루었다.
'수산봉'을 내려서다.
생각해보면 나 혼자 걷는 길이 아니다.
그간 많은 벗들을 사귀여왔다.
꽃향기 풀입내음...
작은 조각배 하나 두둥실...
파란 하늘가...
낮은 돌담길...
밭에서 머무는 삼춘들과 정겨운 인사도 나눈다.
'삼춘 소감수다^^'...
오가며 나누는 올레꾼들과 안부도 그렇고...
그 수를 헤아릴 수가 없다.
동행...
늘 그렇듯이...
첫댓글 올레의 새로운 해석인양
멋집니다.
멋지게 봐주셔소 감사합니다^^
글과음악이 잘 어우러저 가슴속에 포옥,!!~~ 와서 안겨 뭉클 합니다
항상별방진님의 글 애청허고 있읍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동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레길이 있어 늘 행복합니다.
좋은 날 되세요.
산과 들 바다를 함께 누린다는 말에 동감 합니다.
멋진 후기 잘 보았습니다.
그저 시선닿는대로 그 길을 걷고 있습니다.
잘 봐주서셔 감사합니다.
제주를 담고 빛을 담으셨네요
즐~`감 합니다.
제 디카속 정원에 고운빛을 채워가고 있습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