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왕실에서 차기 왕위 계승 1순위로 꼽히던 팟차라끼띠야파 나렌티라텝파야와디 공주가 3년 6개월에 걸친 혼수상태 끝에 48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태국 왕실 사무국은 12일 성명을 내고 “복강 내 감염과 합병증으로 병세가 나빠진 공주가 전날 저녁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고 발표했다. 왕실은 지난달 21일에도 공주가 지난 4월부터 감염에 따른 합병증을 겪으며 상태가 나빠졌다고 밝힌 바 있다. . . . 1978년 태어난 공주는 라마 10세 국왕이 첫 부인 솜사왈리 왕비와 사이에서 낳은 장녀다. 태국 명문 탐마삿대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2005년 미국 코넬대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듬해 귀국해 검사로 임용된 뒤 지방 검찰 등에서 오래 일하며 ‘검사 프린세스’라는 별칭을 얻었다.
공주가 숨지면서 태국 왕위 계승 구도는 짙은 안개에 휩싸였다. 라마 10세는 지금까지 네 차례 결혼해 5남 2녀를 뒀지만 아직 왕세자를 정하지 않았다.
검사와 외교관을 거친 경력에 대중 인기까지 갖춘 공주는 태국 첫 여왕이 될 가능성이 가장 큰 인물로 꼽혀 왔다. 공주가 쓰러진 직후부터 외신들은 “태국 왕위 계승이 안갯속에 빠졌다”고 보도해 왔다.
남은 후보 가운데 국왕의 유일한 적자(嫡子)인 디팡콘 라스미요티(20) 왕자가 법적으로 가장 앞서지만, 건강과 자질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국왕의 전 부인 소생으로 왕실 자격을 잃고 미국에 머물던 아들들이 최근 태국을 찾는 움직임도 변수로 꼽힌다. 태국에서는 왕실모독죄로 최고 징역 15년까지 처할 수 있어 왕위 계승을 둘러싼 공개 토론 자체가 사실상 막혀 있다.
첫댓글 저 공주 거의 3년을 의식 없었나본데 결국 이래됐군...ㅠㅠ
ㄹㅇ 검사 프린세스네 ㅠㅠ 안타깝다
의롭고 멋진 분으로 알고있었는게 열심히 사셨는데… 안타깝다
헐...결국....ㅜㅜ... 이 공주가 다음 왕위 이을만한 후손들중에 제일 나앗던걸로아는데... 국민들 지지 높아지고 왕위계승 얘기나온 이후로 갑자기 이렇게되서 말 엄청 나오긴함 마이코플라즈마 감염으로 갑자기 쓰러져갖고;... 좋은 곳 가시길..
나 태국갔을때 가이드가 공주 얘기하면서 맘아파하던거 생각난다 ㅜ
22 나도 방콕에서 투어할 때 가이드가 이 공주 얘기했었는디ㅠ
찾아보니 세균 감염으로 인한 심장염증…
헐 이게 무슨일이야 ㅠㅠ
이사람이 그나마 태국왕실에서 정상인이었는데 코마상태로 오래누워있어서 솔직히 가망없다고 보긴했음ㅠ근데 라마10세가 워낙 폐급이라 1순위인 애도 말 많더라
안타깝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젊고 건강했는데 왕실이면 최고 의료 수준일텐데 못 고쳤다니...ㅠ 3년이면 거의 식물인간 아닌가
태국 왕실 넘 ㅆㄹㄱ라 여자가 하몀 좀 바뀔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또 남자가 하겠네...
그러면 미국으로 내쫓은 아들들중에 한명이 돌아와서 왕할려나
왜 혼수상태였는지 찾아보니가 갑자기 심장질환으로 쓰러졌다고/.? 먼가 의심스러워
암살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