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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추리문학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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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다방 김선일씨 피살, 추리소설적인 생각
황새 추천 0 조회 53 04.06.23 15:40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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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6.23 15:50

    첫댓글 이에는 이, 칼에는 칼? 이건 코란에 나오는 얘기인데..그런데 솔직히 우리가 파병찬성으로 간다고 해서 테러리스트들이 이라크인의 비난을 받고 자신들의 행동에 후회를 할꺼라고는 생각하지 않아. 그들의 관점에서 보면 어찌되었든 자신들의 주권을 지키기 위한 행동이라고. 자기땅에 들어온 적국에게 어떻게든 위협을

  • 04.06.23 15:54

    가해서 자신들의 땅을 지키려 하는거라고. 민간인이라서 절대 안된다고? 그렇다면 미국이 죽인 수많은 이라크인은 어떻게 되는거지? 그들 역시 민간인인거 알면서도 보이는대로 쏴죽었지. 자기땅을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남의 나라 땅에 자기들이 정의라고 하면서 말이야. 어차피 우리도 파병을 한 이상 그건 참전이야

  • 04.06.23 15:56

    참전을 한 그 순간부터 민간인이건 군인이건 피해를 예상하는건 당연한거지. 더구나 전쟁터에 가있으면서 안전할꺼라는건 말이 안되지. 처음 얘기대로 정부가 확실하게 민간인을 통제하지 못한게 이런 희생을 나은 가장 큰 이유겠지. 거기에 더 하자면 늘 확인하는거지만 외교력이라고 표현하기도 쪽팔릴 정도로 형편없는

  • 04.06.23 16:02

    외교능력. 도대체가 국익이라는게 뭔지, 국민이라는게 어떤 존재여야 하는지 그 무게를 도무지 가늠하지 못하는것 같다니까. 늘 경솔하고 미숙하게 처리하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게 우습게 보일수 밖에 없지.. 지금은 다른 나라에게 우습게 보이는게 문제가 아니라 국민들이 이 나라를 더이상 신뢰하지 않는게 더 문제같아..

  • 04.06.23 16:05

    아무튼..이런 나라의 국민으로 태어나 누구 하나 의지할곳 없는 타지에서 안타깝게 숨져간 김선일님의 죽음앞에 삼가 명복을 빕니다.

  • 04.06.23 21:24

    삼가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 작성자 04.06.23 23:30

    정말 아쉽습니다. 이번에 살인자들이 김선일씨를 풀어줬으면 파병반대 여론이 훨씬 힘을 받았을 텐데... 정말 그러길 바랬는데...

  • 04.06.24 00:52

    이번 사태로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떨어질 것 같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위정자들이 자국민의 실망보다는 자신들의 위치를 흔들지 모를 빅브러더와의 거래만을 국익이라고 맹신 한다는 점입니다 실체도 없는 국익을 국민에게 강요하고 있습니다

  • 04.06.24 15:00

    가족들 힘내세요 . 어굴하게죽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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