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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청동 끌(銅鑿)
시기: 청동기 후기 ~ 초기철기시대 (기원전 3세기경~기원전후)
재질: 청동(구리 + 주석 + 납 합금)
용도: 목재·골재·석재를 깎거나 파내는 공구
⚙️ 형태적 특징
구분설명날 부분몸체자루 결합부크기
| 평평하거나 약간 둥근 형태로, 끝이 예리하게 연마됨. |
| 길쭉한 막대형, 단면은 사각 또는 타원형. |
| 끌의 끝부분에 홈이나 구멍이 있어 나무 자루를 끼워 사용. |
| 길이 10~20cm 정도, 소형은 세밀 작업용으로 추정. |
🧭 제작 및 사용
제작 방식: 주조 후 연마. 일부는 단조 흔적도 있음.
사용 흔적: 날 부분에 마모와 변형이 남아 있어 실제 사용된 공구임을 확인 가능.
출토 지역: 충청·전라 지역의 주거지 유적에서 다수 발견됨 (예: 송국리, 석암리, 만촌동 등).
용도 추정: 목공·석공 작업, 청동기 제작 과정의 세부 조각, 혹은 제의용 도구 제작에 활용.
🏺 대표 유물
대구 만촌동 유적 출토 청동 끌
길이 약 15cm, 날이 넓고 평평함.
제작이 정교하며, 청동기 공예의 기술적 완성도를 보여줌.
익산 석암리 유적 출토품
날 끝이 둥글고 자루 결합부가 뚜렷함.
실제 목재 가공용으로 사용된 흔적 존재.
🌅 문화적 의의
청동기 기술의 실용화를 보여주는 유물.
철기시대 전환기의 공예·생산 도구로서, 사회의 기술적 전문화와 분업화를 반영.
의례용 청동기와 달리, 생활·생산 중심의 금속기술 발전을 상징.
📚 참고 문헌
국립중앙박물관, 『한국의 청동기문화』, 1992
김원룡, 『한국고고학개설』, 1986
조진선, 「초기철기시대 청동기 연구」, 『호남고고학회보』, 2009
청동 끌은 당시 사람들의 기술적 사고와 정밀 제작 능력을 보여주는 유물입니다.
출처 : Copil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