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에다 작은 갈비집을 냈답니다.
장작으로 오리를 굽던 노하우를 살려
돼지갈비도 장작불김으로 익히는가 봅니다.
그 집으로 목요일날 우리를 초대했습니다.
위치는 응암4동. 696-54번지.
3호선 녹번역에서 택시로 5분 거리.
택시타고 내리는 곳은 대림시장 감자탕골목 앞.
여기서 재로한테 전화하면 1,2분내에 뛰어 나온답니다.
7019번 버스도 가는데 정류장은
응암4동사무소 다음 '우성아파트앞'이랍니다.
시간은 저녁 아무 때나 좋으나,
대략 7시에서 8시 사이에 모이면 되지 않을까요.
재로 전화번호는 011-9996-5236 입니다.
시간되시는 분들은 가셔서 재로가 굽는
돼지갈비 맛도 보고 장사잘되라고 훈수도
두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첫댓글 하마터면 놓칠 뻔 했네! 자주 안들어오는 저도 문제지만 저 같이 게으른 회원 위해 메세지도 같이 좀 넣어주고 하면 안될까요? -.^
재로야 ! 정말 축하한다. 많이도 말고 하루 한마리씩만 팔면 된다.어제 알 글봤다.유구무언 .
제가 머리가 산만한 관계로 멍게에게 지난 번 얘기한 개업 사전 번개를 대신 올리라 부탁했습니다. 죄송... 미비하나마 선배님들이 저에게 가장 진실된 평가를 해주실 거라 믿고... 많이 오셔서 제가 살아가려는 모습을 아주 쬐금만 봐주시기를...
오픈은 아마도 다음 주나 돼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빨리 가고 싶은 마음도 없고 저에게 온 삶의 기회가 고맙고 행복할 뿐입니다. 부디 제가 그냥 살아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오늘에서야 식재료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탱자탱자한다고 주변에서 애기가 나오는데 그런 저의 모습을 전 사랑합니다.
천천히 꾸준하게 거북이처럼 그렇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행여 목요일에 준비가 미흡하더라도...
40여년 전의 쪼맨한 내 모습이랑 골목길의 flashback.ㅎㅎㅎ 내 어릴 적 살던 동네네. 내 옛 본적지가 은평구 녹번동이라우. 아무쪼록 재로의 미소가 더욱 더 환해지기를!
내 축하인사가 좀 늦었나? 어쨌든 무지 기쁘고 잘되길 바란다.시작은 미미하지만 그 끝은 창대하리라 라는 말대로 시간이 지날 수록 잘 되어가는 재로 사장님이 되길.. 사업에만 빠져서 가정을 못 돌보는 못난 사장이 되지마라.다시한번 추카!추카!
재로야, 정말 축하한다. 어부인에게도 축하한다고 인사 전해주고. 내 목욜을 못가고, 다른 날 한 번 들를께. 제발 부자되라.
축하. 내일 보자
나름대로 시간내서 갈께. 너의 어떤모습이든 사랑스럽지않은건 없었지만, 생활전선에 나선 재로의 모습이 아주 싱그럽다!!!
어이! 재로.. 추카한다. 은평구는 주변에 처가 친척이 많아 꽉 잡고 있잖아.. 하루에 2테이블 이상은 내가 책임진다 까이거.. 니는 음식만 잘 만들어라. 영업은 내가 책임진다 ㅋㅋㅋ. 나중에 영업부장이라도 시켜줘 ㅎㅎㅎ
오호...울 산악회 아지트 생겼네.....축하한다......돈 많이 벌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