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역에 오면 대체로 햄버거나 김밥으로 점슴을 때우는데, 오늘은 제대로 먹어 보자고 항구밖으로 나갑니다. 그러나 언제 호출이 올지 모르니 십분내로 복귀할 수있는 거리의 신포동에 있는 '부뚜막 순두부'집입니다.
두부가 좋은 줄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오늘 순두부의 새로운 효능을 발견했습니다. 대박입니다. 배터지도록 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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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나요? 순두부의 새로운 효능을...
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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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3 16:1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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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순두부의 가치를 인제야 아셨다니 참 안타깝습니다. 자주 드세요. 순두부에 김치를 넣은 후 반은 비벼먹고, 반은 맨밥과 먹는 그 재미가 좋아요. ㅎㅎ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뭐든 잘 먹으면 약이요, 과 하면 독이 되느 냐니라~ㅎㅎㅎ
오랫만에 맞는 말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