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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옥희 선수의 아버지, 어머니가 텔레비전을 보며 딸을 응원하고 있다.(23일 오후 5시 15분) |
윤 선수는 주현정(28·현대 모비스), 기보배(22·광주광역시청) 선수와 짝을 이뤄 지난 21일 광저우 아오티 양궁장에서 열린 단체전에서 개최국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단체전 중국과의 결승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2백20점으로 동률을 이룬 뒤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결국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한국 여자양궁의 에이스 윤옥희 선수는 23일 오후에 열린 개인전 결승에서도 뛰어난 실 력을 뽐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8강전에서 기보배(22, 광주시청) 선수를 꺾고 올라온 청밍은 1세트에서 9점 두 발과 7점 한 발을 기록했다. 윤 선수는 세 발을 모두 9점으로 연결시켜 1엔드를 2점차로 앞섰다.
윤옥희 선수는 2엔드에서도 청밍을 1점차로 따돌렸으며, 3엔드에서는 청밍이 계속 9점 이하를 기록한 반면, 윤 선수는 두 번째 발에서 10점을 기록해 승부에 쐐기를 박고 이번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자료출처 : 예천신문(http://www.y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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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2월 25일 결혼까지 한다니? 2개의 금메달이 혼수가 되었네요? 축하합니다.
예천의딸 윤선수 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