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이번주 방송을 시작한 우리 '태조 왕건' 님의 또다른 변신 <태양인 이제마> 다들 보셨나요?
초반이다 보니 아역 위주로 가서 최수종 님의 모습을 많이 볼 수는 없었지만 또다른 반가운 얼굴들이 많았습니다.
우선, 얼마 전까지 <제국의 아침>에 '왕규'로 나오셔서 극초반을 이끌어 가셨던 김무생 씨께서 이제마의 할아버지로 나오셨고요, 이제마의 아버지는 <태조 왕건>에서 후백제의 '지훤' 장군 박철호 씨께서 맡으셨고, 왕건 등극의 일등공신 중 하나인 복지겸 장군 길용우께서 의기있는 선비로 출연하셨습니다.
아울러, 이제마의 첫사랑 설이의 어머니는 아자개의 부인이더군요.
잠깐 덧붙이자면, 최수종 씨의 첫등장에서의 현란한 무예 솜씨는 그야말로 왕건의 그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