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중년의 사랑방 회원님들***
올 한해도 다 지나가고 있네요
연말연시라 다들 바쁘시겠지요
그러나 지금 서해안은 유류 누출 사고로 많은 어민들의
고통이 심한 상태입니다
2008년무자년 새해 첫산행을 산행대신 태안지구 봉사로
시작 할가 합니다
비록 작은 우리의 손길이지만 우리의 손길이 자연 생태계를
보존 하는데 도움이되고 어려움에 힘든 고생을 하시는
서해안 어민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우리자신 보람된
하루가 되는날을 만들고자 여러 회원님들과
태안 기름누출 지역 봉사 활동을 참가 할려 합니다
뜻이 있고시간이 되시는 회원님들 동참 하시어
뜻을 같이 하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참가 회원이 많을시에는 태안군청에 접수하여 지시를
받아야 하는 관계로 접수는 08년01월02일까지 받습니다****
*장소:태안 지구(인원확인후 지역 선정)
*일시:01월05일 토요일
*출발시간:06:40분(수정)
*모이는장소 :영등포 경방필 백화점앞
*회비:30.000원 (경비예상금액)
*차량 지원이 가능 하신분들 께서는 참가 접수시 차종을
같이 등재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승용차 차량 승차인원은 1대당 4인입니다**
차량 지원이 많을시에는 우선순위로 1,승합차,2,디젤차량등으로
지원 받겠습니다 (승합차 있으신분들 지원바랍니다)
**참가인원이 많을시에는 대형버스로 이동합니다
**준비항사항
1,차량 (참가 인원중 차량 지원 하실분 차량 지원가능 이라 같이 접수바람)
2,식사.고무장갑 ,면장갑,마스크,헌옷(면종류 지참 하실수 있는분들만(방제용)으로 사용) 식사를 제외한 물품은 회비에서 일괄 구매 예정
꼬챙이나 호미 모래를 팔수 있는도구
**현재 방제 물품이 부족 상태라 기본물품은 개인이 준비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장화는 재활용 하는게 있다 합니다 혹 등산화나 안전화 폐기할것 있으신분들 준비 하세요
3,차량 지원자님의 유류대, 통행료는 동참 하시는분들 분담 하겠습니다
1인 회비는 30.000원정도 예상 하고 있으니 필히 지갑은 지참 하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산악대장 단유집 :016-203-2007
[아랫글은 자원 봉사 센터에 올려진 글입니다 참고하세요]
아래의 내용을 읽어보시고,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태안군청 재난상황실 자원봉사반으로 연락주세요. 대표전화 : 041-670-2644,2647 (20명이 받아도 통화중이 많네요)
1. 자원봉사를 가려 하는데요 언제 가야 하나요?
- 정해진 자원봉사 기간은 없습니다. 어느정도 수거는 됐다고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멉니다. 휴일 없이 기름제거 작업을 하고 있으니, 단체나 개인의 계획에 따라 자원봉사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기름제거 작업은 계속됩니다.
- 작업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 30분정도까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오후에 도착하시면 작업을 1-2시간밖에 하지 못합니다. 이점 유념해주세요.
(아무리 늦어도 10시까지는 현장에 도착하여야 오전2시간 오후2시간 4시간정도 봉사가능함)
- 그리고 해당 날자의 물 때는 꼭 알고 오세요!
※ 밀물썰물 시간은 하루에 50분씩 늦어짐으로 계산을 하셔도 되고, 해양수산부나 해양수산청,
그리고 태안군청 홈페이지 등에서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2. 준비물이 왜 필요하죠..?
- 자원봉사 신청 접수시, 직원들은 하나같이 개인 준비물을 준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있습니다. 현재 장화, 방제복 등 물품이 많이 부족한 상황으로 현장에서 지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어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장화 등 일부 물품은 재활용하여 사용하고 있으나 장갑, 마스크 등 재활용 할 수 없는 물품은 개인적으로 준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또한 유착포 등도 부족한 상황으로 면 재질의 헌옷 등으로 기름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면제품 헌옷을 가져오시면 좋아요.
* 준비사항 : 장화 또는 등산화, 방제복 혹은 우의, 면장갑, 고무장갑, 마스크, 꼬챙이(수저,젓가락)
3. 점심은 주나요?
- 만리포, 천리포 등 많이 알려진 지역은 밥차를 지원하고 있어 자원봉사자들께 점심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방제작업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시설이 열악해 점심을 지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송구스럽지만 점심 준비를 부탁드리고 있고, 점심을 준비하실 수 있는 단체는 열악한 지역으로 안내합니다.(모항항, 소근진, 십리포, 구름포, 개목항, 의항, 어은들등)
근래들어서는 거의 모든 장소에서 봉사단체에서 무료로 사발면정도는 드리고 있습니다.
4. 어디로 가야하죠..? 꼭 접수해야 하나요..?
-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 또는 점심 준비 못하시는 분 : 만리포, 천리포 등 버스 이용이 용이한곳,
밥차 지원 되는 곳
- 자가용 이용하시는 분, 또는 점심을 준비하실 수 있는 분 : 백리포, 모항항, 소근진, 십리포, 구름포, 개목항, 의항, 어은들 등 소원면 지역
- 이원, 안면도 등은 주민들 위주로 방제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 삼삼오오 개인적으로 오시는 분들은 접수없이 직접 현장으로 이동하셔도 됩니다.
현장에서 작업지시를 하고 있으므로 그에 따라 주시면 됩니다.
- 단체인 경우는 한곳으로 몰리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접수후 분산배치해 드립니다.
5. 차량지원은 안되나요?
- 인원수송 차량은 준비되어 있지 않으나 태안터미널에서 현장으로 가는 시내버스를 이용하실 경우
방제물품을 보여주시면 요금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만리포, 천리포등 몇군데만 해당되며, 이곳을 제외하면 봉사하는곳이 오지인 관계로
전세버스나 자가용이 아니면 불가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6. 어떤 작업을 하나요?
- 해변을 꽉 채웠던 기름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어느 정도 수거가 된 상태입니다. 현재는 바위, 절벽, 자갈 등에 묻은 기름을 헌옷, 유착포 등을 이용하여 닦아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7. 청소년은 왜 안되나요?
- 중학생, 고등학생을 비롯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신청하고 있습니다. 열의에 찬 학생들의 문의전화를 받을 때마다 뿌듯한 마음이 드는데요. 마음과는 사뭇 다른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무조건 저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앞에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바위, 절벽 등 위험한 지역에서 작업이 이루어지다 보니 부상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유출된 기름은 호흡기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어린이들에게는 아무래도 더 위험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바다 바람은 매우 차갑습니다. 감기에 걸리기 쉬우니 옷은 든든하게 입고 오세요.
- 또한 태안에서 먼 지역의 학생들은 1박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이동시간이 4-5시간이기 때문에 당일 봉사는 어렵습니다) 혹시 발생할지도 모를 사고를 예방하고자 부모님과 혹은 선생님과 동행하여 자원봉사 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있습니다.
어른들의 기우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으나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부모님과 동행이 어려운 학생들은 각 지역 자원봉사센터 및 자원봉사 까페 회원들과 함께 오실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심 어떨까 합니다.(자원봉사 모집 사기에 주위하시길...... 이런 나쁜 사람도 있네요.) 그리고 학생들끼리 숙박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8. 숙박은 지원되나요..?
- 숙박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학교 강당 이용을 물어보시는 분이 있는데요. 아직 합의된 것은 없습니다.
9. 확인서, 통행료, 기차표 면제 등
- 연말정산 확인서 : 노력봉사 시 하루 5만원의 기부금으로 산정하여 소득공제해줍니다. 현장에서 바로 발급되고 인근면사무소에서도 가능합니다..
- 자원봉사 확인서 :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확인서 입니다.
- 통행료 면제 송장
* 올 때 : 봉사자분들이 살고 계신 지역 시·군·구 재난관련 부서 담당자에게 발급 받아 오셔야 합니다.
* 갈 때 : 봉사현장에서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발급합니다.
=> 오실 때 준비를 못하셨다면 현장에서 자원봉사확인서를 발급받으시고, 자원봉사확인서와 영수증을 첨부하여 도로공사에 환불요청하시면 됩니다.
- 민방위 교육 : 읍·면사무소 민방위 담당자가 발급해 드립니다.
- 기차요금 할인 및 면제 : 자원봉사확인서를 가져오면 KTX는 50% 할인, 새마을, 무궁화호는 무료라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 자원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일반인 또는 단체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한적십자사, 지방자치단체 등으로 직접 방문 또는 팩스 등을 통해 확인서를 제출 받아 각 역에 티켓 구매시 제출하면 된다. - 어느 신문 기사 내용임 - ]
* 참고로 태안은 기차를 이용하시기 불편합니다. 홍성이나 대전, 천안역에서 하차하여 고속버스터미널로 이동, 태안방면 고속버스로 갈아타시고 태안터미널에 도착하여 다시 현장으로 향하는 시내버스를 갈아타야 합니다. (봉사하시는 곳이 오지인 관계로 사실상 대중교통은 불가능하다고 보심이...)
<<봉사 가능 지역>>
○ 소원면 : 만리포해수욕장, 천리포해수욕장, 백리포해수욕장, 십리포해수욕장, 구름포, 망산, 소근진제방, 모항항, 파도리해수욕장, 어은돌, 모항2리
○ 원북면 : 학암포해수욕장, 구례포 해수욕장, 신두리해수욕장, 안뫼(먼동 촬영장)
○ 이원면 : 만대포구, 꾸지포해수욕장, 사목해수욕장, 음포, 이원방조제
○ 근흥면 : 신진도, 안흥, 가의도, 갈음이해수욕장, 정산포해수욕장
**시간이 허락 되시는 회원님들 많이 동참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부탁 드리지만 차량지원 가능 하신 회원님들 차량 기종과 같이 접수 해주시기 바랍니다
인원이 많아서 버스를 대절시에는 차량지원 없는걸로 하겠습니다**
첫댓글 굿 아이디어...경기남부권에서 가실분들은 수원ic 근교에서 만나요...제 차량 지원 합니다.5인 탑승가능..승합차...각자 비품 준비하시어 연락주세요.
정은 회원님과 동승 하실분은 정은님이랑 통화 하신후 댓글에다 정은님 차량 동승한다고 올려 주세요
일단 전화주시면 서해대교 타야하니....수원에서 동수원 ic 가 더 좋을듯 합니다.수원 출발 예정은 7시 30분경입니다.
일단 정은님옆에 한자리 예약
정은님 순우리님 사이에 끼어가랍니다 ^*^ 정은님전화할께요
이글은 산악방은 물론 자유게시판등에도 올려서 이왕이면 많은분들이 참석하시게끔 하는게 좋을거 같은데...? 그리고 가족이 동참해도 되는지요?
네 가족 동반도 됩니다
맘씨들도 이쁘당 ㅎㅎㅎ
공지글만 보아도 자랑스럽네요/5일날 딸냄이 출국차 인천공항으로 갑니다 죄송합니다.
떠나보내는 따님보고 울지말아요 ㅋㅋ
4년을 떨어져야 하는데...울고말것 같아요~~~
한달정도 맘이 걸릴꺼에요 .ㅠㅠㅠ
가슴으로만 울어야지요~~
피부도 참석합니다... 무 면허라 차는 엄구...저도..좀데려가주세요
넹 최종공지 보시면 탑승차량 배정 됩니다
업고간대 ㅎㅎ
전 어제 태안 기름유출 현장 봉사 활동 다녀왔습니다. 우리가 말로만 듣는거랑 현장은 엄청난 피해를 보고 있더라고요! 아중사에 멋진분이라서 역시 봉사활동도 솔선수범 하시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어찌 가실님들이 이렇게 적은지..너무 동참이 안되네요..물론 각자 가셨겠지만...말로만 애국하지 마시고 많이들 참석하셔서 ...다녀오시면 좋을텐데....신년초 가슴에 작은 불 뎁혀주고 오실분 안계세요?..안타깝습니다.
정은님의 마음 애간장 태우지 마시고 시간 있으신분들 다녀들 오세요. 지는 토욜도 근무라 시간이 일욜같으면 따라나설텐데요. 정은님 함께 못하여 미안하네요...
저도 12월 23일 선자령 다음날 다녀왔습니다만 우리님들함께 하고픈 마음에서!
새해 복 마니 받으세요. 이제 보았서요. 5인승 디젤승합찌프 가지고 경방필 백화점까지 6시30분까지 갈게요. 연락주세요. 011-512-4711 좋은일 하시는데 동참을 하세야지요.
네 감사합니다 제가 전화 드릴게요
방제복 고무장갑 면장갑 마스크 일괄 확보 하였으니 따스한 옷만 준비 하세요(((장화는 현장에서 재활용으오 준다하나 확실한건 현장 사정에 따라 틀리니 헌신하나 준비 하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점심은 간단한 국물은 현장에서 정은님께서 준비 하시니 밥은 싸오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준비가 어려우신분들은 준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럼 낼 뵙겟습니다 영등포 경발필은 아침 06시 40분 출발입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사전준비를 다 해주셔서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이 몸은 그냥 아무 준비가 안됨에 죄송하게 생각하면서...낼 뵙겠습니다..
토요일이라 함께하지 못해 마음 무거었는데 다행히 제가 활동하는 "녹색연합"에서 13일 태안봉사활동 공지가 떴네요..!!그때 다녀오는걸로 우리 아중사에 죄송함을 대신 하겠습니다..조심히 잘 다녀 오십시요~~
꼭 가고싶었는데..죄송. 몸이 많이 아파요.감기몸살 .담에 다른 봉사있으면 꼭참석할께요. 가시는분들 모두 잘다녀오세요..
네 몸관리 잘하시고 다음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