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내내 비가 내리는 군요. 쩝.
새로 구입한 컴퓨터에 한글윈도우를 까는데 자꾸 에러가 납니다.
몇일째 끙끙대는데 원인은 바이러스로 추정됩니다.
가지고 있는 윈도우시디가 옛날거라 보안성이 낮아서 업그레이드 하기전에
감염부터 되는게 원인으로 보이는 군요.
수십번을 깐 끝에 그럭저럭 지금은 돌아갑니다.
주말동안 더 써보고 또 에러나면 돈주고 새로 깔려고 합니다. $45불.
여기서도 하는일 없이 시간을 참 잘도 가더군요.
아침에 애들 학교 데려다 주고 집에 와서 커피한잔.
그리고 윈도우 한번 깔면 애들 학교에서 돌아옵니다. 쩝.
새로 이사한 집 뒤에 작은 마당이 있는데 잔디반 잡초반입니다.
담배필때마다 잡초를 뽑고 있는데 여기서 비행기를 만들면 되겠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
뽑는 것만으로는 안되겠기에 홈디포가서 잡초제거제를 사 뿌렸습니다.
효과가 있을런지..
어제 오늘은 비행을 했습니다.
어제는 복습,, 오늘은 근처 비행장 구경가기..
이곳 풍경은 꽤 아름다운 편에 속합니다.
이런곳에서 작은 비행기 하나 가지고 편히 살면 참 오래살것 같습니다.
비행일지에도 올린 내용인데요.
한국하고 캐나다는 협정이 맺어져 있어 한국 자동차 면허증을 가져 가면 캐나다 면허가
바로 발급됩니다. 요게 비행기도 되는 모양입니다.
한국 초경량면허가 있으면 캐나다 초경량면허를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알아보고 있습니다.
우리 스팅, 스타는 이곳 캐나다에서 advanced ultralight airplane으로 이미 등록이 되어
있어서 면허가 교차 발급된다면 차라리 이곳에서 비행하는게 날 것 같네요....
너무 먼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