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4년3월1일
-코스 : 장사도-통영 청마 문학관-거제 자연예술랜드
-참석 인원 : 30명
-장사도 배싟 및 입도비 : 29,500원
-애초에 공곳이 지심도를 가기로하였는데 일기의 악화로 배가 운항하지 않아서 갑자기 통영 장사도로 코스를 변경하여 매우 당혹스러웠다.
<장사도>
-일기 관계로 예정에 없던 장사도를 갔기에 미리 공부가 되지 않아서 차에서 설명을 할 수 없었습니다.
-다시금 공부를 하여 아래에 적습니다. 다시 한번 더 보시기 바랍니다.
1.위치 :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산의 4-1번지
2.공식 공원 명 : 문화해상공원 카멜리아(동백)l
2.총면적은 : 390,131 평방미터, 해발 101미터, 폭 400미터, 길이 1.9미터 개발 면적 98,000평방미터
3.개발 기간 2005년~2011년 개장
4.섬의 명칭 유래 : 누에를 닮았다하여 잠사도,늬비섬. 뱀을 닮았다하여 진뱀이섬으로 불리다가 일제 시대에 장사도로 불림
5.12채의 민가가 있었고 주민이 85명정도 되었다. 분교가 있었고 작은 교회도 있었다. 분교와 섬아기집은 옛 모습으로로 복원 되었다.
6.15톤은 지하수와 50통의 빗물로 식물을 키우고 있으며 1일 120톤의 오수정화를 겸한 자연 친화적 생태 공원이다.
7.전기는 200키로와트,지하수도물은 1일 50톤은 해저로 공급 받고 있다.
8.새 건축물은 나무가 없는 곳을 골라서 빈공간에 건축하였고. 섬의 자연석을 이용하여 돌담과 옛길 조경을 하였다.
9.섬 전체의 식생대는 약1,000여종의 식물이 살고 있으며, 동백나무,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가 70%이고, 10만그루가 자생한다. 팔생조, 풍란,석란이 천연기념물로 지정 되어 자라고 있다
10.주인은 등산화 메이크인 <트렉스타>임
-세계에서 1속 1종으로 우리나라 밖에 자생하지 않는 <미선나무> 꽃 : 아름다울 미에 부채 선자를 씀 열매가 부채같이 생긴대서 이름이 유래 됨.
-장사도의 주인은 등산화 만드는 회사인 <트렉스타>가 주인임
-양치식물
-모람이 벽을 타고 올라감
-동백이란 이름은 冬柏(동백) 증 겨울 동에 잣나무 백을 쓰는데 잣나무 백은 중국에서 한문이들어 올때 우리가 잘 못 표기한것이라는 것이 한문학자들의 주장이다 중국엔 측백나무 백자로 쓴다. 측백나무 백자를 나무목 변에 흰백을 형상 한 이유는 측백나무가 겨울에 눈이 올 때 가장 아름답게 보였기 때문이다.
-동백 역시 가장 아름답게 보일 때는 눈이 왔을 때 눈위에 떨어진 동백 꽃이 가장 아름다웠끼 때문에 측백나무 백자를 쓰서 동백이라 불렀다.
-위에 그림을 잘 보시면 이해가 갈 것입니다.
-아! 눈 오는 날 동백 꽃 보러 가고 싶다.
-위 그림은 강종열 화백의 동백 그림임 : 걸러리에서 찰영하여 필요한 부분만 잘라서 편집
-청마가 통영여중에 교사로 근무 할 때 함께 근무한 미망인 이영도(가정선생)선생과 연인이 되어서 서로 많은 편지를 주고 받았다.
-1967년에 교통사고로 갑자기 죽고나서 가족들이 유품을 정리하다가 정문 이영도 선생과 주고 받은 연서가 발견되어 가족들의 고민이 많았다.
-결국 행복이라는 시는 그 때 발견 된 시 중에 하나로 나중에 유고 시집에 수록 되어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하여 그의 대표적 시가 되었다.
-행복이란 시의 답장으로 <정문 이영도 시조 신인>이 보낸 시는 이러하다.
<오면 민망하고 아니 오면 스글프고
행여나 그 음성 귀 기우려 기다려지며
때로는 종일 두고 바라보기도 하니라
정작 마주 앉으면 말은 도로 없으지고
서로 여위 가슴 먼 창만 바라다거
그대로 일어서 가면 하염없이 보내리라>
-특히 청마는 편지 쓰기를 좋아해서 생전에 5,000여통의 편지를 썼다고 한다. 편지 쓰기가 시에 많은 도움이 되기도하였다.
*청마의 출생지가 거제 둔덕인지, 통영인지를 놓고 법정 다툼 까지 갔다. 결국 법원은 청마의 고향이 통영으로 손을 들어 주었다.
-이는 청마 자작시 해설집 "구름에 그린다"에서 청마 스스로 자기의 출생지가 통영으로 발혔기 때문이다."동랑 유치진(청마 형이름) 전집"에서 아버지가 통영에서 한약방을 하기도하였다는 기록에 근거해서 법원이 통영이 청마의 출생지로 확정 판결하였다.-그러나 지금도 거제시와 통영시는 서로 청마의 고향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장사도 문화해상공원 카멜리야> 가장 정상 전망대
-분교 앞 마당 : 옛닐에는 운동장이었다. 분재-가히 명품 분재였다.
-내가 잘 아는 분재인의 작품도 있었다. 박상동 선생 분재작품-날시가 다듯한 관계로 모과에서 새 잎이 나고 있슴.
-오래 된 철쭉 분재
-팔방 뿌리의 분재 : 모과
-쥐똥나무의 석부작
-온실안의 식물들
-삼국지, 어린왕자, 성경, 팔만대장경 등의 책으로 사람의 얼굴을 조각함.
-로즈마리도 따뜻하니까 벌써 꽃이 피어있었슴
-통영에 있는 청마 문학관 내
-첨마의 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