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08. 06 ~ 08. 08
원래는 은우언니와 아이들 데리고 강원도로 여행갈 예정이었으나... 이석증이 와서... 병원다니고, 기력이 딸린건지... 잦은 현기증과 머리 무거움으로 그냥 가까운 대둔산 에코 오토캠핑장으로 나왔다.
태풍 영향으로 2박3일중 철수하는 날만 햇빛이 쨍쨍... 그나마 그게 얼마나 다행인거야.. ㅎㅎㅎㅎ ^^
대둔산 오토 카라반 & 캠핑 - 이라는 이름의 캠핑장. 집과 가까워서 좋다.
캠핑장 들어가는 입구 길..
아래는 안여사가 준비한 첫 날 밤의 술안주 중 하나~ ㅎㅎㅎ
^^
은우아빠 지인께서 운영하시는 곳이다 보니,, 이날 예약이 빈 카라반에서 아이들 놀기도 하고... ^^ 감사합니다~ ㅎㅎ
밤새 비가 내리고... 날이 밝았다.
비가 와도 우리 째현군은 물놀이를 하고... ;;; 물놀이 안할때는 이렇게 카라반에서도 놀고... 그러나 오후엔 예약자 등장으로 우리 어린이들 얼른 퇴장! ㅋ
은우네 타프스크린 안에 설치한 그늘막텐트~
아래는 우리 집 odc 티피텐트의 내부 모습... 가운데 폴 양쪽으로 어른 두명씩 넓직하게 취침가능.
둘째 날 저녁도 역시 바베큐~ 맛이야 직화가 갑이지만... 암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함정. 고로 우린 그냥 구이바다~~ 아니, 사실은....... 걍 귀차니즘! ㅋ
우리 아이들의 공연도 보고~~ ^^
또 날이 밝아 3째날. ^^ 밤새 비는 내렸지만,, 오전에 비가 그치고, 오후엔 해가 쨍쨍~~ 못다한 물놀이 실컷 하고~ 더욱 시커먼스가 되시고~~~ !!
그렇게 천천히 철수하여 집에 오니 저녁 7시. ^^
아래 사진은 캠핑장 아래의 계곡
계곡가에 있는 사이트들...
사이트 2동에 하나 꼴로 설치되어있는 개수대. 물론 화장실 건물에 공용 개수대도 있다. 허나 역시 좌식임.
왼쪽 건물 안에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가 있고 오른쪽 건물은 캠장지기님 부부가 운영하시는 매점. 생맥주와 슬러쉬도 판다는~~~ ^^
ㅎㅎㅎㅎㅎ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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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현쓰맘의 소소한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현쓰맘
첫댓글 아이들이 꾀 좋아 하네요.멋진곳만 다니시는 맘이 부럽네요~^^
수영장이 장난 아니네요..계곡도 좋고...
목록에 넣어놔야 겠네요~
좋은데요~~
이런 캠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