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동기들간 7년만의 만남이다. 그동안 엄혹한 코로나 시기도 지나고 허규판동기의 초대로 그의 사업장이 있는 광양에서 매화축제 기간을 즈음하여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2024년 3/8(금)부터 3/17(일)까지 10일 간에 걸쳐 광양군 다압면 매화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매화축제 기간 중에는 전국각지에서 모이는 관광인파로 발디딜 틈 없이 복잡하여 축제 바로 전일인 3/6(수)과 3/7(목) 1박2일의 일정으로 초대를 하여 부산에서 14명, 서울에서 28명에다 허동기 본인까지 43명의 동기들이 모였다.
당초에는 매화축제가 끝나는 직후인 3/18(월)부터 3/19(화)로 일정을 잡았다가 이상난동으로 매화꽃이 빨리 피는 바람에 일정을 앞당기느라 서울의 경우 당초 35명에서 28명으로 참가인원이 줄어들었다.
나를 포함하여 많은 동기들이 난생 처음 매화꽃의 장관을 감상하여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쌓았을 뿐만 아니라 1박2일 동안 그야말로 칙사 대접을 받아 허동기에게 뭐라 감사의 뜻을 표해야할 지 모르겠다.
아래는 허동기가 작성한 1박2일의 일정표이다.
아래에 이번 행사에서 찍은 단체사진을 몇 장 올린다.
1박2일간의 역사적인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하여 답사현장을 상세히 담은 사진들을 조금씩 나누어 따로 화보를 만들어 이곳 동기회 카페에 한 편씩 올리고자 하니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