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in 10 Koreans worried about Fukushima wastewater release plan 후쿠시마폐수방류우려

[김우정]

갤럽코리아조사에 의하면 한국인의 78%는 후쿠시마 폐수방류계획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7월일 최종보고서를 발행할 계획입니다.
IAEA 보고서에 중대한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한 곧 방류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36%, 부정평가는 56% 입니다.
일본의 핵발전소 사고에 의한 폐수방류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지않아 보입니다.
 
8 in 10 Koreans worried about Fukushima wastewater release plan
한국인 10명중 8명 후쿠시마 폐수 방류계획 우려
 
By Jun Ji-hye 전지혜 기자
Posted : 2023-06-30 16:59 Updated : 2023-06-30 17:05
Korea Times

President Yoon Suk Yeol speaks during a national financial strategy meeting at the former presidential compound of Cheong Wa Dae, Wednesday. Yonhap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

Nearly 80 percent of Koreans have expressed concern that the radioactive water to be released from Japan's crippled Fukushima nuclear power plant could contaminate the ocean and fishery products, a new survey showed, Friday.
금요일, 새로운 조사에 의하면 우리 국민의 80% 가까이 일본의 손상된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출될 방사능 물이 해양과 수산물을 오염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In the Gallup Korea poll of 1,007 adults aged 18 and over conducted from Tuesday to Thursday, 78 percent of respondents said they were worried about the possible ocean and seafood contamination to be caused by Japan's planned discharge of the wastewater containing tritium, an isotope of hydrogen, from the damaged Fukushima Daiichi Nuclear Power Plant.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갤럽 코리아가 18세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응답자의 78%는 사고가 난 후쿠시마 다이이치 핵발전소에서 나온 수력의 동위원소인 삼중수소가 포함된 폐수를 일본이 계획적으로 방류함으로써 야기될 수 있는 해양과 해산물 오염에 대해 우려한다고 말했다.
 
The plant was devastated by a tsunami triggered by an offshore earthquake in March 2011.
이 발전소는 2011년 3 월에 발생한 해외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로 황폐화되었다.

In particular, nearly half ― 49 percent ― of those who gave a positive assessment of President Yoon Suk Yeol's performance in the survey expressed concerns over Japan's planned release of the wastewater.
특히 이번 조사에서 윤석열 이사장의 성과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9%가 일본의 폐수 무단 방류 계획에 우려를 나타냈다.
 
Amid growing concerns among the public over the Fukushima water discharge plan, the approval ratings of President Yoon have remained in the range of 30 percent for two consecutive months.
후쿠시마 폐수 배출 계획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윤 회장의 지지율은 두 달 연속 30%대를 유지하고 있다.
 
In the latest survey, positive assessment of Yoon's performance stood at 36 percent, while his disapproval rating was 56 percent.
이번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6%, 부정평가는 56%로 나타났다.
 
The positive assessment stayed the same as the previous week, while the disapproval rating decreased by 1 percentage point.
긍정평가는 전주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한 반면, 부정평가는 1%포인트 하락했다.
 
"There have been no particular events that could make changes in the public's attitude toward the president," an official from Gallup Korea said.
갤럽 코리아 관계자는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태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는 없었다"고 말했다.
 
In the poll, 22 percent cited diplomacy as the key factor in their negative assessment of the president, followed by the Fukushima issue at 11 percent and economic concerns at 9 percent.
이번 여론조사에서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평가의 핵심 요인으로는 22%가 외교를 꼽았고, 후쿠시마 문제 11%, 경제에 대한 우려 9% 순이었다.
 
The poll has a margin of error of plus or minus 3.1 percentage points at a 95 percent confidence level.
이번 여론조사는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가 플러스 마이너스 3.1%이다.
 
Japan's public broadcaster NHK reported on Wednesday that the country's Nuclear Regulation Authority officials began inspecting the performance of a newly completed system to release the wastewater from the Fukushima nuclear power plant.
수요일 일본의 공영방송인 NHK는 일본의 원자력 규제 당국 관계자들이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폐수를 방출하기 위해 새로 완성된 시스템의 성능을 검사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After this inspection, nuclear regulators plan to put together a report on the results within the first week of July.
원자력 규제 당국은 이번 점검이 끝난 뒤 7월 첫째 주 안에 결과 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Once a certificate is issued to Tokyo Electric Power Company, the operator of the power plant, the system will be ready to operate, according to NHK.
NHK에 의하면 발전소 운영사인 도쿄전력에 인증서가 발급되면 시스템 가동 준비가 완료될 것이다.
 
The Japanese government is expected to push ahead with its plan to begin discharge of the water around summer time, unless a final report by the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IAEA) raises significant questions.
일본 정부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최종 보고서가 중대한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 한 여름 무렵부터 방류를 시작하는 계획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According to Japan's Asahi Shimbun newspaper, the IAEA is expected to issue its final report on and around July 4.
일본의 아사히 신문에 의하면 IAEA는 7월4일 최종보고서를 발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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