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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형 강기총 대표회장, “한반도 복음통일의 시금석 되길”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수형 목사, 이하 강기총)는 지난 4월 22~23일 인제 스피디움호텔에서 ‘2021 강원도 PEACE CONFERENCE’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이수형 강기총 대표회장과 소강석 한교총 대표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도내 18개 시·군 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첫날, 강기총 간담회에서는 6.25 행사 준비 논의 및 2021 강기총 사업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 강원도 PEACE CONFERENCE에서는 강기총 증경회장 한균 목사의 개회기도, 강기총 사무총장 유화종 목사의 경과보고 후 지난 16일 남북강원도 협력 촉진을 위한 국제 화상회의를 녹화한 영상을 시청하였다. 이어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남북강원도 협력과 2024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이수형 대표회장은 남북강원도 협력과 기독교계의 역할, 미국 인터강원협력위원회 Dr. Art Lindsley 위원장은 미국 남북강원도협력위원회의 설립배경과 목적, Tony Hall 위원은 남북강원도 협력과 조찬기도회, Jim Slattery 위원은 남북강원도 협력과 미국의 중재, 강원미래전략자문관 이영길 박사는 남북강원도 협력의 공공외교적 접근에 대하여 발제하였다.
둘째날, 2021 복음통일선교대회에서 개회식에서는 이수형 대표회장가 대회사를 통해 “남북강원도 협력을 만들어 내는 일은 한반도와 세계 전체적인 변화를 만드는 시금석이 될 것”이며, “강원 교계가 기도하면서 복음통일 중심에 서면 교착상태에 빠진 남북관계가 개선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남북 교류의 문이 열렸듯이 2024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남북 공동개최를 통해 남북관계가 새롭게 열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강원 교계가 나서 남북강원도의 평화를 이루는데 많은 기도와 관심을 가져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부 복음통일선교대회는 한교총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가 ‘평화의 아침을 여는 사람들’ 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기독교인들은 평화의 아침을 열어가는 꽃씨를 뿌리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며, “비록 정부와 군은 북한과 대치하고 있더라도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의 사랑과 정신을 가지고 북한동포들에게 사랑을 전해야 하며, 강원 교계가 피스메이커로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연합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특별기도시간에는 화천기연 육병렵 목사(신대순복음교회)가 남북복음통일, 정선기연 회장 손호경 목사(고양리장로교회)가 북한동포, 인제기연 회장 이홍기 목사(기린제일장로교회)가 강기총을 위하여 기도했다.
이와 함께 특별강연에서 소강석 목사는 6.25 해외참전용사 보은행사에 대하여 특강을 하였다. 소 목사는 “지난 14년 동안 해마다 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6.25 해외참전 용사를 초청한 것은 보은을 넘어 한반도에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의미도 있다”며, “한교총 대표회장으로서 강원도 교계 목사님들이 한반도 평화의 아침을 열어가는 사명을 감당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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