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하우스 관광은 여행 3일째 날 하였다, 잔뜩 기대를 하고 갔는데, 건물곁만 돌아보고 하우스 안에는 관광 할 수가 없다고 하여 그냥 눈 관광만 하였다, 오페라 하우스는 보는 위치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오페라 하우스는 총 세 개의 돛 형태의 지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 가장 큰 3층 돛 지붕은 대 공연장을, 왼쪽의 두 번째 돛 3층 지붕은 소 공연장을, 나머지 하나, 작은 지붕은 식당을 덮고 있다. 물론 대공연장이나 소 공연장 외에도 4개의 공연장이 더 있다. 3층 형태의 돛 형태는 바다 쪽에서만 볼 수 있고 반대쪽에도 1층 형태의 지붕이 있다. 현지 가이드 말로는 매일 오페라 공연이 있다고 하니, 관광객은 볼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오페라 공연보기 예약을 했더라면 좋았을 턴인데, 패키지 관공이라 아쉬웠다, 오페라 하우스는 세계에서 몰려온 관광객으로 붐볐다, 전망이 좋기 때문에 관광객들은 오페라 하우스를 대상으로 사진 찍기에 여염이 없었다, 우리 일행도 가이드가 정해준 전망 좋은 곳에서 추억의 사진을 담아왔다, 오페라 하우스는 시드니의 관광 상징물로 대표된다, 곁에서 보면 소라 껍질을 엎어놓은 것 같은 건물 양식이다, 가이드에게 오페라 하우스에 대한 설명을 다 들을 수가 없어서 귀국 후에 자료를 찾아보았더니, 오페라 하우스를 설계한 사람은 덴마크의 건축가 요른 웃존(Jørn Utzon,1918~2008)이 설계하였다고 한다, 오페라 하우스는 20세기의 건축물이자 1992년 영국의 <더 타임즈>가 선정한 현대의 7대 불가사의 건축물이며 200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건축물이다, 사람들은 이 오페라 하우스의 형태를 보고 수평선위에서 피어오르는 구름 같다, 날개 짓하며 비상하는 도둑괭이 갈매기 같다, 라고 말하곤 하며, 이 형태에 대한 최초의 아이디어가 "오렌지 껍질을 벗기던 도중에 떠올랐다"라고 알려져 있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는 세계에서 가장 큰 크레인을 사용한 건축물이며 축소모형실험(Scaled Model Test) 기법과 컴퓨터를 활용한 구조해석, 컴퓨터 건설공정관리, 풍동실험(Wind Tunnel Test)을 실시한 최초의 건축물이다.
“아릅”(Arup) 사가 구조분야를 전문적으로 담당했고 지붕 건립을 위해 1957년~61년까지 350,000 시간을 할애할 만큼 컴퓨터를 활용한 구조설계시뮬레이션을 수행하고 지붕 공사만 1천 2백만 달러가 소요 됐는데, 그 이유는 지붕의 구조가 쉘(shell) 구조로 된 과감하고 대담한 디자인으로, 건물 길이가 183m, 가장 넓은 부분의 너비가 120m, 제일 높은 지붕 쉘 높이가 68m에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웃존의 초기 디자인은 5cm두께의 셸이 구조프레임 없이 자체로 거대한 중력과 바람을 지탱하도록 한다는 것이었는데,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쉘의 강성(剛性 rigidity)은 유지하면서 무게를 줄이고 현장에서 거푸집을 설치하지 않을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내게 됩니다. 쉘(shell:조개나 달걀 등의 껍질)구조는 건축에서는 넓은 공간을 덮는 얇고 가벼운 부재를 의미하는데, 이 쉘을 구성하는 구면의 지붕 구조를 고민하는 과정에 있어서 오렌지 껍질의 곡선 형태가 단일곡률의 기하학적 개념과 같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우여곡절 끝에 지붕은 2,194개의 콘크리트 조각을 미리 제작하고 강철 케이블을 사용하여 아치를 만든 후 부채꼴 형태로 펴서 셸의 각 면을 만들었고 스웨덴산 100만여 개의 무광택 세라믹타일을 대각선 패턴으로 접착제를 붙여 지금의 형태로 완성하게 됩니다. 처음에 계획했던 4년의 공사기간이 15년으로 늘었고 심각한 시공과정의 문제와 주차장이 없다는 비판에도 건축가 요른 웃존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100년도 더 걸렸다, 파르테논에도 주차장이 없다” 웃존의 정치적 후원자였던 카힐 수상이 일찍 죽으면서, 마지막 3단계 공사 중이었던 1966년에 해고된 이후 엘리자베스 2세가 참석한 1973년 10월 20일, 건축가 없이 개관식이 열렸습니다. 다시는 이 장소에 돌아오지 않겠다라고 했던 웃존은 오페라 하우스 20주년 기념식 때도 불참하였고. 1990년부터 오페라 하우스 이사회가 웃존과 화해를 시도하면서,1999년 오페라 하우스 수선 및 보수작업을 위한 자문건축가로 추대했고 2004년 오페라 하우스 기단에 있는 연회장 내부를 웃존의 최초 설계안으로 개조한 후 <The Utzon Room>으로 명명되었습니다. 처음에 오페라 하우스를 설계한 이후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야 웃존은 2003년에 건축계 최고의 영예인 프리츠커상(Pritzker Prize)을 수상했다.<옮겨 첨삭한 글>
*호주 시드니의 관관 명소 오페라 하우스는 이렇게 우여곡절 끝에 건축된 것으로 나옵니다, 오페라 하우스와 시드니 해변풍광은 마제스틱크루즈를 타고 바다로 나가 1시간동안 선상에서 보면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오페라 하우스는 보는 위치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선상에는 의자가 몇 개 있는데, 눈치 빠른 사람들이 다 차지를 하여 우리 일행은 서서 관광을 하였는데, 아름다운 바다와 해변 가에 들어선 각양각색의 건축물 풍광에 도취가 되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관광을 하였다, 밤에 레이져 빔 야경은 환상적이라고 한다, 낮은 낮대로 밤은 밤대로 관광객의 눈을 잡아두는 도시가 시드니라고 하니, 부럽기도 하였다, 오페라 하우스 내부 사진과 환상적 레이져 빔 야경은 귀국 후에 사진 자료를 찾아서 페친 여러분께 선물로 공유를 합니다, 화정거사 합장,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