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매화축제를 한다고 광양에 한번 가자는 말에 또 다시 여행계획을 세웠다
우선 순천에 낙안읍성과 순천만을 둘러보고 광양엔 다음날 구경하기로 하고 출발
순천을 가는길에 삼대광양불고기집을 들러 불고기를 시키니 서비스라며 준 등심한컷 아들이 맛있다고 날린데 진작 광양불고기사진은 없네..
낙안읍성 성벽에 서서
아들에게 맞는 똥침곤장
낙안읍성 100m근방의 돌탑휴게소 집주인이 쌓은 돌탑
순천만
타이머를 가고 달려갔으나 어라.. 늦었네
백운산 자연휴양림 11명이 잘수 있는 방을 이번에도 우리 식구만
정말 넓고 좋았는데 이런 식기세트가 준비되어 있지않아 가지고 간 식재료는 나두고 외식을 했네
수건도 없어서 아들 내복을 수건삼아 세수도하고 항상 준비하는것인데 이번엔 나두고 왔드니 낭패를 봤다
아침에 일어나 오토캠핑장을 한바퀴 두르고 시설이 그런데로 깨끗한 느낌
백운산 자연휴양림은 주변경관과 시설 산림욕장 부대시설 다 좋은데 왜 숙박동엔 식기구가 없는지 옥에티
휴양림을 나와 옥룡사지터를 둘러보며 온통 동백으로 둘러싸여 있네
주목적지인 매화마을을 가다가 언덕에서 바라본 모습은 주차장 꽉 전번 5km전부터 거북이운행 이런 차에서 시간 다보내겠단 생각에 매화마을은 생략...
망덕포구로 고고싱 두번째 목적인 계절의 별미 벗굴 (본명은 강굴인데 벗꽃 필적에 섬진강에서만 채취할수있다고) 한판에 3만원 일반 굴 크기에 10배정도 맛도 좋고
식사를 했으니 배를 꺼줄려고 간 배알도해변공원
오는길에 들른 사천의 항공우주박물관 각종비행기와 탱크 전쟁물이 전시되어있다
웰컴투 동막골에 나왔다는 b-29 내부
6가야중 한곳인 아라가야인 함양박물관전경 불꽃문양토기
첫댓글 또 다양한 볼거리를 경험하고 오셨군요. 독립군님 멋집니다.^^ 화목한 가정도 보기 좋구요.
예
다들 어떻게들 알고 다니시는지 신기합니다
시간이 나면 네비 무료모드로 가다보면 무계획이 정답일때가 있지요
따발총하고 깡통탱크 좋아라하는 아들래미와 함께 가야긋네요^:-
어른 2000원 어린이 1000원 입장료가 있네요
좋은곳 구경하셨네요 순천 떠난지 한달되었는데 강굴도 못먹어보고............ㅎ
택배로 시켜먹으려다 쓰레기가 많이나오는 음식이라 직접가서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