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14일 어머님께서 병환이 위중하셔서 시흥성모병원에서 퇴원하여 대전 양녕요양병원으로 모시면서 어머님의 별세에 대비하여 두곳의 우리산에 흩어져 모셔져 있던 증조부님과 증조모님 그리고 할아버님과 할머님, 아버님의 산소를 한곳으로 모시기 위해 검토한 결과... 할아버님의 산소가 있는 삼축리 산 33번지가 도로가 나 있어 접근성도 좋고 전망이 제일 나아 道學을 공부한 친구 규관의 의견도 수렴하여 모실 위치를 정하고 차근차근 공사를 추진하였습니다.
2017년 11월 초 며칠간 잡목과 리키다 소나무가 우거져 있던 할아버님 산소 주변을 확장 정리하여 나무 뿌리와 풀뿌리를 제거하고 축대를 쌓은 위에 흙을 평탄하게 펴는 포크레인 작업중인 사진입니다.
펑탄작업을 하며 높아진 할아버님 산소자리를 파묘하여
재평탄작업을 하고
파묘시 나온 흙으로 경사가 심했던 출입계단 입구를 성토하고....... 출입계단을 비스듬이 진입하게 만들었습니다.
평탄작업을 마친 뒤
화장하여 모셔온 조상님들의 유골을 위치를 정하여 안장식을 마쳤습니다.(2017년 11월 11일)
묘비는 어머님께서 돌아 가시면 아버님과 합장해야 하기에 주문 제작만 해 두었습니다.